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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평곤 의원 5분자유발언

172회 제4본회의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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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곤의원입니다. 5대 의회 의원님들의 자숙을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의원님들의 의무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회의 감시는 무시한채 예산 항목에도 없는 추경예산에서 증액부분을 보면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부분별로 하기로 하고 먼저 의회협력업무추진비 2000만원을 보면 2008년도본예산 심사 때 우리의원들 18명의 동의를 얻어 삭감했습니다. 그런데 계수 조정 과정에서 본의원도 발의하였고 구자성의원님이 발의설명 내용을 되새겨 보면 의원과 집행부 간부와의 친목면목으로 연중으로 실시하면서 등산대회, 체육대회 및 등산복 2, 30명씩 등산하고 식당에서 50내지 70명이 모여 저녁식사 하고 하루 행사에 구민의 혈세 2000만원을 사용한다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여 2008년도 본예산에 삭감한 내용이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 18명 의원 모두 의결을 거쳐 삭감한 의회협력비가 추경에 다시 증액될 정도로 시급한 사항이십니까? 이러한 혈세를 낭비하려고 한나라당 의원 모두 의장 부의장 상임의원장 간사 운영의원을 싹쓸이한 결과입니까? 의원여러분! 2008년도 본예산에서 삭감한 내용을 추경예산에 항목에도 없는 의회협력비라는 차원으로 2000만원을 증액시켰다니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이월상품 수십만원씩 주고 지역에도 제조업체가 많은데 중국산 제품을 이용하고 이러한 의회협력비를 책정하고 의장단 협의회에 수 백 만원씩 갖다 내고 이렇게 추경예산에 긴박하게 처리할 내용입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올 1년 2008년도본 예산에서 삭감한 내용을 갖다가 또 다시 이렇게 추경에 편성하여 구민의 혈세라고 지적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다시 증액편성 한다는 것은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10억 삭감했다고 주장했는데 10억이 삭감했습니까?

보건소장님의 노력인지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추경의 예산편성에 있어서 예산과의 잘못으로 중복 편성된 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산이 과연 그렇게 자신있게 삭감했던 내용입니까?

의원여러분! 우리다시 한번 자숙합시다. 여러분이 구민의 혈세라고 지적할 때에는 언제고 여러분이 필요 사항에 따라서 삭감했다가증액시키고 예산편성에 항목이 없는 이래도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싶은 말씀은 많으나 시간도 많이 흐르고 다른 의원님들의 배려로 이만 마치겠습니다. 정말로 우리 5대 의원여러분들이 초반에는 우리 공무원들과 많은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를 것입니다. 이제 우리 의원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정말로 구민의 뜻이 무엇인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이 뽑아준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맙시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