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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종혜 의원 발언

185회 제2내무복지위원회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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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건 제 생각이 짧을 수도 있습니다만 자수박물관을 한다면 과연 그 박물관에다 전시할 만한 자수 작품이 얼마나 되며 강릉시에서 자수를 하는, 지금 앉아 가지고 이 실크에다가 한 땀 한 땀 해서 자수를 수놓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 될 것인가? 역시 콘텐츠가 빈약한 김시습기념관의 꼴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우려가 되고요. 만일 자수박물관을 굳이 해야 되겠다면 종합관광안내소 좋습니다.

앞으로 관광안내소 다른 곳에 이전해서 가치가 없다면 거기에다 자수박물관을 한번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전례놀이문화 이거 얘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도 잘못되었는데요.

지식정보자원 지정신청을 2005년9월에 했다고 했는데 지난 12월 행정사무감사 시에 11월24일 신청했으니까 결과보고 나서 얘기하겠다 라고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심사에서 왜 제외되었겠습니까?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을 했으니까 국가에서도 제외시킨 것입니다.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누차 가능하지 않다. 지금 어린아이들이, 초등학생도 다 학원가고 영어 배우러 다니고 이러느라고 여기에 와서 제기차고 윷놀이 할 애들이 없습니다. 아무리 남의 나라 것 데이터베이스 해서 다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이게 현실성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향후 추진계획을 이렇게 한번 잡아주십시오. 지금 강릉시에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자 하는데 이것을 평생학습도시와 관련한 학습의 장으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여기에 와서 이런 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상당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만 얘기하고 끝내겠습니다.

서부시장 얘기인데요. 서부시장이 지역경제과라서 산업건설 쪽이어서 제가 얘기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문화의 집과 관련해서 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강릉서부시장이 지금 4층 건물로 되어 있고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은 상가이고 3~4층은 주상복합건물로 19개의 아파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현대화사업을 해서 막대한 돈을 쏟아 붇고 있는데요. 지금 15억을 들여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역경제과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시장입구에서 용강동 쪽으로 들어가는 골목 그 사이공간을 주차장으로 할까 하는 구상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하지 말고 문화의 집을 주차장부지로 하고, 이게 대지가 371평입니다.

제가 정확히 여기에 몇 대가 들어갈는지 모르지만 주변의 주차공간까지 염두에 둔다면 바로 옆에 있는 교육장 관사가 있습니다. 한번 이것도 매입해서 주차장부지로 하고 문화의 집은 2층 상가가 지금 텅 비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점포수가 149개인데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 수는 63개소입니다.

이미 서부시장은 시장으로써의 기능을 잃어버렸고 사장되어가고 있는데 여기에 국가사업이라고 해서 계속해서 돈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건 완전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정책이 그러니까 안 할 수 없다면 문화의 집 부지를 주차장부지로 팔고 그 돈을 가지고 2층 상가를 사는 겁니다. 그래서 2층 상가서 사서 여기에다 우리 강릉시의 문화의 집을 집어넣는다면 연간 5만4,000명의 유동인구가 아마 내려오면서 장을 볼 겁니다.

가능하면 자꾸 시장으로 오게끔 끌어들이는 방법을 이런 방법으로 연구해 보면 어떨까? 제안을 하니까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겠습니까?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