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병덕 의원 5분자유발언
승안
이승안의사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3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다함께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병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김병덕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명현관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온 들녘이 신록으로 짙어가는 6월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313회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온 들녘에 농민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연둣빛 어린모가 논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밭작물은 뜨거운 햇볕 아래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막막합니다. 계속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인건비는 오르고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가 현재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시해야 할 뼈아픈 현실입니다. 지금 농촌은 외국인이 없으면 농사를 짓기 어려울 정도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농촌경제의 한 축이 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다양한 장치들이 만들어져서 농번기에 일손 가뭄으로 영농을 걱정하시는 농민들이 더 이상 없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어느 덧 해남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무엇보다 1991년 개원 이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해남군의회를 지켜봐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초대 김광호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남군의회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방자치의 토대 위에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군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끄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의회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지난 12월 지방자치제도의 틀이 32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다져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토대 위에 군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끄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더 큰 가능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가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기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뿐만 아니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8대 의회로는 마지막 결산 심사인 만큼 어느 때 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살펴봐 주시고, 이번 결산이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고 재정 건전성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입니다. 기상청에서도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짐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도 매우 클 것이라고 합니다. 당면 업무와 코로나19 방역만으로도 여념이 없겠지만 장마나 폭염, 태풍 등의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지난날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에 되새기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이웃에 있는 보훈 가족에게도 감사함을 표해보는 그런 뜻 깊은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속도가 붙고 있고, 높은 사전 예약율도 기록되어 집단 면역도 더 빨리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입니다. 잠시라도 방역에 긴장감을 놓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백신임을 명심하시고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해남군의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여 지금의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승안
이승안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10 폐식) 해남군의회 COPYRIGHT(C) 2019` HAENAM COUNTY COUNCIL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