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은평구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바쁘신 김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우영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과 우리구 발전에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구민 여러분, 시민단체,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갈현1동, 진관동 지역구 이연옥의원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국내 경기는 바닥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르는 장기불황이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연이은 장마전선과 폭염은 서민들의 생활고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거리에 마냥 환하게 피어난 여름 꽃들을 보며 위안을 삼으며 마음을 다잡고 긍정의 힘을 다시 한번 믿으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다가 올 혹서에 대비책을 중심으로 어려운 구민들의 생활고를 집중 점검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2012년 기준 전국 27개 사업장, 7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공모형 PF사업은 경기악화로 인해 대부분 중단위험에 직면하였고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도 모두 무산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을 모두 다 잘알고 있을겁니다. 최근 우리구에도 은평뉴타운 상업부지지역 알파로스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이 무산되었습니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시설부지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개발계획으로 한 이 사업은 건설공제조합,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SH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3,000억원 규모로 구파발역에 인접한 50,425.2 제곱미터의 역세권 중심상업용지에 쇼핑몰, 대형할인점, 오피스, 호텔, 멀티플렉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사업변경을 계속 번복하면서 끝내는 무산되었다는 소식에 본의원은 물론 주민모두가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져 “그럼 그렇지 추진계획에 따르면 벌써 완공되어야 할 시점”에 청천병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하면서 사업무산은 이미 예정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마저 갖게 하면서 어이가 없어들 합니다. 기존 PF사업부지인 중심상업용지는 은평뉴타운 노른자 땅으로 뉴타운 주민들은 오랜 시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개발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편의시설하나 없는 불편함을 참고 또 참으면 견디어 왔습니다. 본의원은 오늘 아침에도 알파로스 개발부지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해당부지엔 5년째 세워진 울타리만 방치된 상태로 황량한 회색펜스가 답답한 주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듯 길게 늘어져 있을 뿐입니다. 이에 SH공사는 사업시행자인 알파로스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체가 물러남에 따라 이제와 새로 시행자를 모집하거나 자체개발 등을 통해 주민편의 시설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구 의원인 본의원도 이 상황도 회의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분통이 터져 차마 주민들 볼 낯이 없어 송구하고 또 송구할 따름입니다. 곧 개발한다고 기대감만 잔뜩 올려놓고 속태운게 몇 년째 인데 “이제는 그말도 못믿겠다”들 하시면서 그동안 SH공사가 여러번의 개발을 번복한 사실에 이제는 사업자 선정이다 뭐다 기약이 없는 계획과, 추진해 나간다, 대안을 마련한다, 불편해소를 위해 우선 개발하겠다는 등의 사기성 말장난에 결국 뜬구름 잡는 소리 일 거라는 불신이 주민들 사이에 팽배한 실정입니다. 알파로스 공동시공사로 들어왔던 건설사들이 개발 시작할 때 뉴타운내 계열사 주유소를 제일 먼저 지어 이익만 챙기고 나가버린 이런 형국에 차후 시업자들을 선정한들 사업자간의 이익싸움도 불 보듯 뻔한 사실에 개발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를 처지가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작년 11월에 박원순 시장님이 다녀가실 때 주민들과의 한 약속은 어디로 가고 안타깝고 분통이 터지는 일들이 계속해서 뉴타운에 일어나는 현실에 우리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구청장님께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PF사업 무산에 대한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무산에 대한 소식을 사전에 알고 있지 않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시에서 무산에 대한 사전 언급 같은 것은 없었습니까? 작년 11월 박원순 시장님이 은평뉴타운을 방문할 때만 해도 이런 조짐을 전혀 내비치지도 않았고 빠른 시일내에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입니다. 구청장님은 지금 이 사태를 어느 시각으로 보고 계시는지요? 두 번째입니다. 우리구에서는 알파로스 사업 무산은 서울시와 SH관련이므로 우리구에서는 이 사업에 대하여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이사업에 관해 우리구에서는 주민들의 불만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이면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이 있으시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본의원도 SH공사, 은평뉴타운에 주민편익시설 확충이라는 보도 자료를 살펴 보았습니다. 물론 구청장님께서도 보셨겠지요. 알파로스 사업이 무산되자 후속대책으로 나온 보도자료로 자체개발, 투자유치 검토, 계획추진, 참여자 선정, 조정 등 이런 말 뿐입니다. 어느 그 무엇도 한가지도 확실한 것 없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이 지역 상황이 어느 정도로 심각성을 인식하여 개발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도록 하는 구청장님의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안타까운 현실로는 은평뉴타운 기자촌 미래도시 주거 신모델 조성사업 관련하여 변경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관한 것으로 본의원이 잠시 변경된 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저층 중심 주거지역으로 용적율은 150%, 층수는 4층 이하이며, 용도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아파트는 제외하고, 대세대, 연립 등 1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이 가능하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중층 중심의 주거지역 용적율은 200%, 층수는 13층에서 18층 이하이며, 용도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1종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교육연구, 초,중,고등학교 건축으로 하는 국토관리법에 의거 주거지역을 세분화 한 것은 주택의 획일적 개발보다 다양성을 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 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은평뉴타운 기자촌 3-13블럭은 처음과는 달리 제1종 주거지역에서 제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국립공원 북한산 자락 기자촌 꼭대기의 3-13블럭 59,248제곱미터에 18층 이하 아파트 건립을 주민 3,645명의 반대서명과 공청회에서 반대로 보류되었으나, 다시 서울시에서는 이곳에 또한 12층 이하 평균7층, 전용면적 6평에서 18평 1,117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아파트를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3-12블럭인 지금 짓고 있는 길가에 15층 아파트 4개동을 비롯한 426세대의 아파트를 짓고 있으며, 또한 3-14블럭 기자촌교회 아래 길가 빈터에는 용적률 200% 이하로 올려 15층짜리 545세대를 지을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자촌을 향한 북한산 조망권은 망가지고, 자연 환경 훼손이 이루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곳은 뉴타운에서 제일 높은 지역인 기자촌에는 1층 단독주택이 있었던 지역을 4층 고급빌라 타운하우스로 지으려 했던 계획을 이번에 용도변경을 통해 “미래도시 주거 신모델 조성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주민들의 의견수렵도 없는 임대주택을 지으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자촌에 2,088세대가 새로 생겨납니다. 이것을 주민들이 알고 반대할까봐서 “특별주거단지 조성특별법”을 통과시켰다면서 강행 할 예정이랍니다. 주민들이 은평뉴타운을 택해 사는 이유는 북한산 조망,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환경, 둘레길, 중심상업지구 착공, 대형병원 입주 등 발전 가능성을 믿고 이곳에 터를 잡고 5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심상업지구 개발은 무산되었으며 애초에 없던 북한산 자락에 고층 임대아파트를 지으려는 서울시의 계획은 은평뉴타운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사기를 치는 일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본의원이 걱정되는 일은 아직 기반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지 못한 지역에 모자라는 유치원에다 신도 초,중 과밀학급 등이 문제로 부각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진정 은평구 발전을 위하고 뉴타운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6호선 지하철 연장, 우회도로 신설 등 교통문제 해결, 중심상가 조기착공, 시급한 종합병원 건립 등 편익시설 추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자촌에 큰 장막을 치듯 북한산 조망권을 방해하는 그런 행정은 그만 두고 원래대로 4층 이하의 타운하우스 건설과 은평뉴타운의 중심상가 추진을 하루 빨리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뉴타운 지역은 북한산 조망권은 훌륭합니다만 기자촌에 테마공원을 만드는 것을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이라는 브랜드에 맞도록 북한산을 사랑하는 뉴타운 주민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는 은평구의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이 사업도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니 우리구가 어찌 못한다는 말은 자제해 주시고 답변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이 지역 사업변경에 대해 잘 알고 계시죠?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먼저 18층까지 짓겠다고 변경한 후 주민들 반대서명과 공청회에서 반대하니 보류하더니 다시 이곳에 12층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기 위한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이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통해 사업변경을 무산시킬 계획이나 방안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두번째입니다. 우리 은평뉴타운 지역에 도시형 생활주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하다면 무엇 때문에 필요합니까? 세번째 이곳은 사업변경이 없을 것으로 믿고 입주한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의 해소는 커녕 묵묵히 살고 있는 주민들을 향해 싸우자는 선전포고이고 이 사업 변경이 사전에 계획되어 있었다면 이 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사기를 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구청장님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구청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