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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선 의원 5분자유발언

217회 제개회식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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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

박남춘의사계장

제217회 은평구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국기에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종선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묵념

김종선의장

존경하는 50만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오늘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평소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의원님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책과 하절기 전염병 예방대책 그리고 을지훈련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장마기간 중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관내에 축대 붕괴 및 침수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재산적 손실을 가져 왔습니다. 피해를 입은 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이번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연례적으로 찾아오는 9월의 태풍에 대비하여 각종 도시기반 시설물과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예방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가 성숙되고 발전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단체의 자율적 조정 능력 및 통제와 주민에 의한 조정 및 통제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그 여론을 은평구 정책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지방분권의 양대 축으로서 건전한 비판과 상호 견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계절은 어느덧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장내소란)

11시19분 회의중지

11시25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심히 일한 금년 8개월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어떠한 모습으로 투영되어 나타나고 있는지 냉철하고 진실되게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년 남은 기간 동안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구민을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야 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금번 추경안 심사는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예산이란 그 투자의 결과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됨으로 이에 대한 예산안 심사는 자치법규 심사와 더불어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비록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가 크지않다 하더라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시급하고 긴요한 항목에 적절히 배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들께서는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분배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지 심도있고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금년 8월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난지 68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분들의 유가족들에게도 존경과 깊은 감사의 뜻을 기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힘없는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매우 큽니다. 우리 은평구는 정당을 떠나서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상대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논어의 태이편에 “임중도원(任重道遠)”이라는 말과 중국 전한 시대 전국책에 “회중보자불이야행(懷重寶者不以夜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큰 일을 맡아 그 책임이 무겁고 길은 멀다.”라는 뜻과 “중대한 임무를 맡은 사람은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구민을 위한 봉사자인 우리 모두가 깊게 새겨야 할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민에 대한 책임이 끝이 없음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구민이 행복한 은평구가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은평구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방청객,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춘

박남춘의사계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바로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32분 폐식

출처 서울 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