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성옥 의원 5분자유발언
현석
정현석의사팀장
지금부터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다 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성옥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원고는 의석 단말기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이성옥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명현관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뜻깊은 시점에 제3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정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명현관 군수님과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우리 의회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고 해남은 변화와 도전의 길 위에서 더 큰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 해남은 중요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미래산업의 대전환 속에서 우리 지역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그 피해는 농민과 어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가장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벼 깨씨무늬병, 배추 무름병 등 각종 농업재해와 해양 생태계의 변화는 농어업과 지역 공동체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이러한 위기를 일시적인 자연재해가 아닌 구조적인 위기로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피해 종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중앙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며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한편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새로운 가능성과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정)통적인 농어촌 이미지를 넘어 AI와 신재생에너지라는 두개의 날개를 달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를 본격화하고 화원산단의 LS전선의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항만 구축 결정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대규모 투자를 넘어 해남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또한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자연환경, 넓은 토지와 기업도시 인프라는 RE100 기반의 에너지 자립형 산업 단지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해남군의회는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닌 해남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고민해야 할 종합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력과 통신 등 필수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하고 AI 및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래산업의 발전이 지역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해남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최대 1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육 혜택의 확대가 아니라 AI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맞춘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해남군의회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직업 교육, 디지털 인재 육성 등 실질적인 연계 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학생들이 변화 후 수혜자가 아니라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의 소상공인, 농어업, 관광 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균형을 모색하고 그 이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에는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건들이 다루어집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해남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의 설계도입니다. AI와 에너지산업 같은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한 투자는 과감하되 복지, 농수산업, 지역 균형 발전 등 기본생활 분야에서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한 건의 예산, 한 줄의 조례가 군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함께 고민하며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해남은 국가적 차원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누구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개척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니)고 있습니다. AI 산업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지역 농어업 혁신, 인구정책, 교육환경 개선 등 모든 분야에서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행정을 실현해 주시고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해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존중과 협력의 자세로 해남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 해 군정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년 6월이면 제9대 해남군의회 의원의 임기가 마무리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저희 의원 모두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온정이 넘쳐나고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석
정현석의사팀장
이상으로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해남군의회 COPYRIGHT(C) 2019` HAENAM COUNTY COUNCIL ALL RIGHT RESERVED.
11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