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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발언

오준섭 의원 발언

220회 제2본회의2015-03-25

오준섭 의원 프로필 보기 →

성심

이성심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하는 구정질문은 오늘은 구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은 다음 내일은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구정질문은 두 분 의원님께서 하시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관악구 다선거구 출신 오준섭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오준섭의원

안녕하십니까?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준섭 의원입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꽃피고 새 우는 새봄이 왔습니다. 우리 관악의 52만 주민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서 애쓰시는 이성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유종필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만성 적자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우리 관악구 내 21개 동에서 현재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하여 본의원이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적인 개선책을 찾아 우리 주민들이 귀하게 낸 혈세를 절감하고자 하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우리 관악구 내 21개 동 중에는 혁신과 철저한 홍보를 통해 흑자 운영되고 있는 동이 5개가 있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인헌동, 신사동, 미성동은 2012년부터 모든 프로그램이 마이너스가 없고 전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보라매동, 남현동도 2013년부터 수익을 내고 있었고요, 나머지 16개 동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반절 이상이 적자 운영으로 인해서 구민의 혈세인 구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014년 결산자료에 의하면, 삼성동은 구 지원금 800만원을 받아서 강사료로 지급했고, 난향동은 600만원, 행운동도 600만원 그 외 수개 동이 구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앙동 같은 경우에는 3개 프로그램인데 모두 마이너스 수익이고, 청림동은 11개 프로그램에 9개가 마이너스 수익이고, 은천동 같은 경우에도 14개 프로그램에 7개가 마이너스 수익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행운동은 15개 프로그램에 11개가 마이너스로 운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마저도 동에서 감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만성 적자 프로그램을 폐강하려고 해도 이미 점령한 세력의 기득권 때문에 한번 설치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해 놓고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고 주민들의 참뜻을 헤아릴 줄 모르는 아주 근시안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의원님들의 지혜로운 고견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부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부구청장 정경찬입니다.

오준섭의원

부구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구청장님, 우리 구에서 근무하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13년 됐습니다.

오준섭의원

꽤 오래 되셨군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목적이 부구청장님께서 보실 때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자치회관 프로그램...

오준섭의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목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겠지요.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오준섭의원

그렇지요. 한마디로 표현해서 잘 표현을 하신 건데. 그럼 우리 구나 타 구에서 우수한 사례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우수 사례들이요?

오준섭의원

예, 우수 사례.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우리 구에서 운영하는 우수 사례들도 물론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지만 타 구의 우수 사례들도 수시로 수집을 하고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저희들이 다 모아서 매년 연초가 되면 자치회관 운영 종합계획을 자치행정과에서 수립해서 각 동에 시달합니다. 각 동에 시달을 하는데 이게 완전히 강제적으로 딱 이 지침에 맞추어서 프로그램 운영을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고, 프로그램 운영 선정·폐지 이 권한 자체가 주민자치회관 운영 관련 조례에 의거해서 주민자치위원회에 있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장이 결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내려 보내면 그걸 참고하고, 저희들은 권고하고 유도를 하는 거지요.

오준섭의원

본의원이 이거 말씀을 드린 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우수 사례를 말씀드린 거고요. 서두에 본의원이 지적을 한 사안이 우리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부실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부구청장님께서는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적자 프로그램이 많다, 부실운영이라는 게, 적자 프로그램이 많다고 하시는데 저희들이 단지 수익구조의 개선 측면에서 개선을 한다면 그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민간 학원이나 교습소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수익 목적이라고 한다면 수강생이 적거나 이런 건 폐강을 하고 그리고 또 수강료를 인상하면 수익구조 개선은 간단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단지 민간의 학원시설과 똑같이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공익목적이라든가 또 저소득층, 장애인, 학생 이런 분들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을 해 주어야 되고 또 주민들 다수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소수의 프로그램도 운영을 함으로써 문화를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측면에서는 이걸 부실하다, 부실해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하는 측면에서는 저희가 동의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오준섭의원

지금 부구청장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잘 인지를 하고 계시고 바른 생각, 의견을 말씀하신다고 봅니다. 본의원이 지금 질문을 하고자 하는 요지는 사실은 어제 오후 늦게 제가 자치과장님한테 내용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의원이 볼 때는 이걸 우리 동 주민센터 동장님, 주무관, 주무팀장, 구청의 팀장님, 과장님, 국장님들 이런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도 우리 구 인헌동, 신사동, 남현동은 제가 2012년도 자료부터 다 분석을 해 보았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이 전부 흑자를 내고 있었어요. 자, 그러면 부구청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요, 주민들의 풍성한 삶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 우리 구의 예산도 많지 않지만 예산을 투입해서 지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인헌동, 신사동, 남현동은 2012년부터 전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고 있었고, 보라매동은 2013년도부터 전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고 있었고, 남현동은 전 프로그램에서 마이너스에서 2014년도부터 전 프로그램이 플러스 수익이 됐고, 대학동 같은 경우에 2012년도에 수익은 별로였는데 2015년부터 자료를 보니까 연동제로 운영해서 전 프로그램이 플러스 수익이 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2012년부터 1개 동도 아니고 또 타 구도 아니고 우리 구에서 이 3개 동이 전 프로그램에 수익을 내고 있었는데 여러 간부들이 여러 주무관들이 이걸 간과하고 모르고 있었느냐는 얘기입니다. 그걸 묻고 싶습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걸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수익을 내는 프로그램이, 전체 동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 적자가 많은 동이 있고 프로그램 전체의 동의 자주율을 우리가 계산할 때 한 동에서 운영하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수입하고 지출을 가지고 합니다. 동 단위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프로그램 개개별로의 적자를 따진다는 것보다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하기 때문에 일부에서 수익이 발생된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소수지만 주민들이 요구를 한다면 그 범위 내에서는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보고요. 그렇게 따졌을 때 전체적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가지고 수익하고 비용 산출을 해보면 3개 동이 100%를 못 채우고 있습니다 마이너스가. 낙성대동하고 청림동하고 신원동인데 신원동이나 청림동 이런 곳은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부족해서 적자를 내는 이유도 있고 물론 저희들이 흑자로, 흑자란 표현이 이상합니다만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프로그램 연동제를 유도를 하고 있고 또 주민수요라든가 욕구를 조사해서 소수에 참여율이 저조한 건 매년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준섭의원

지금 부구청장님 답변을 제대로 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말씀의 요지는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오준섭의원

본의원이 말씀드린 건 이렇게 우수한 동이 타 구도 아니고 우리 구 관내에서 3개 동, 이런 우수한 실적을 거둔 동이 다하게 되면 5개 동이 되는데 수년에 걸쳐서 이렇게 운영이 돼오고 있다는 걸 사례발표 같은 것이 없습니까? 연말에 한 번이라도 이런 사례관리 발표가 있었다면 타 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서 우수하게 운영을 했다고 하면 당연히 타 동에서도 공유를 해야 될 일 아닙니까? 직원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 그걸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직원들이 일을 안 하고 있다,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접근을 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오준섭의원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일이지요.
청정

부구청정

정경찬 저는 의원님하고 우리 구청이 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두에 말씀을 드렸는데 수익을 내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그건 어렵지 않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물론 수익을 내는 프로그램을 권장을 하고 적자 나는 프로그램을 정비해 나가야 되겠지만, 주민의 다양한 욕구라든가 공익성을 목적으로 하다보니까 공익목적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걸 알면서도 또 각 동의 지역사정이 다르고 그래서 적용을 일괄적으로 5개 동이 다 프로그램 흑자가 나니까 타 동도 똑같이 하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는 거지요.

오준섭의원

청장님, 지금 부구청장님 답변이 적절한 답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말씀해 주시지요. 의장님, 제가 청장님께 질의를 할 수 있는 거지요?
성심

이성심의장

예, 할 수 있습니다.

오준섭의원

답변해 주십시오. (○ 구청장 유종필 의석에서 - 실적만을 얘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건 저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수익을 거두고자 하는 사업은 아니라는 것을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구청장님 답변이 적절한 답변이십니까? 사실은 제가 청장님께 처음에 질문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장님께서 이런 일까지 세세하게, 제가 며칠 전에 청림동 통·반장님 교육에 가니까 청장님께서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더 이상 질문이 없냐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면서 주민들하고 대화하시는 걸 봤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청장님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제가 질문을 안 드리려고 부구청장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볼 때는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해서 청장님께 부구청장님 답변이 적절하냐고 여쭈어 보는 겁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제가 좀 말씀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질문요지가 5개 동이 2012년도부터 흑자를 내고 있는데 그걸 알고 있었느냐 하는 질문이었고요 저한테,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오준섭의원

그렇죠. 알고 있었으면 왜 간과했냐...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단답형으로 답을 한다면 알고 있었습니다. 알고 있었고요, 이런 적자 나는 사례가 있는데 우수사례 이걸 전파하지 않았느냐라는 요지로 제가 받아들였어요.

오준섭의원

맞아요. 그렇습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거기에 대한 답변이 각 지역 특성이 있고 그리고 수익목적만이 아니고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라는 공익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제 답변이었습니다.

오준섭의원

목적에 대한 말씀은 맞지만 우리 관내에서 그렇게 우수하게운영이 되고 있는 동이 있다면 그것도 특히나 2014년도 한 해 해서 그렇게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해서 그걸 강조한다고 하면 제가 오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결과가 2012년도부터 무려 3개 동, 넓게 따지면 5개 동에서 우수한 운영 사례를 거두고 있었는데 그걸 간과한 것이 직원들이 어떻게 보면 직무유기란 말입니다. 부구청장님 잘못을 했으면요 제대로 열심히 못했으면 열심히 하시겠다고 하는 답변이 제가 볼 때는 적절한 답변입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이 부분은 저도 여기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하고 내려가면 제일 간단한데요 지금 그걸 직원들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간과하고 있다 이걸 인정하기 어렵다니까요 제가.

오준섭의원

자꾸 그러시면 제가 한 대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이건 부구청장님을 질책하는 뜻은 아니고 제가 ‘직원들의 직무유기’라는 표현을 썼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이 직무를 의식적으로 포기 등과 같이 그것이 국가의 기능을 저해하며,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직무유기라 한다.” 이런 조항이 형법 제122조에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관내의 수개 동이 몇 년 전부터 그런 우수한 사례로 운영을 해 왔다고 하면 당연히 그 사례관리를 해서 타 동에서도 그런 우수한 운영을 벤치마킹을 해서 공유해서 운영을 해왔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몇 년에 걸쳐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삼성동 같은 경우에는 작년 2014년도 구 지원금입니다. 그러니까 구 지원금이 뭐냐면 수강료 징수를 해서 강사료가 충당이 안 될 경우에 구에서 지원된 금액입니다. 삼성동 800만원, 난향동 600만원, 행운동은 사실 수치가 자체에서 결산해 준 자료로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침에 담당주무관한테 확인한 바에 의해서 600만원으로 정정을 했습니다. 이런 돈이 다 구민의 혈세 아닙니까? 몇 년 전부터 그런 우수한 사례가 있었는데 왜 그걸 인정을 안 하시고 그런 우수한 사례가 있어서 그대로 타 동과, 물론 여러 가지 여건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좋은 운영을 해오는 동이 있는데 몇 년에 걸쳐서 했는데 왜 그걸 간과하고 이렇게 혈세를 낭비했느냐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왜 그걸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십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이런 우수한 사례가 있으면 이걸 정보를 공유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서 이렇게 수익을 냈느냐 이렇게 해서 우리 구민들의 세금을 절약해야 되는 것이 구청 공무원들의 자세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걸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요구인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도

오준섭의원

제가 지적한 사항이 틀립니까, 맞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일리가 있고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걸 100% 인정하기는 어렵다.

오준섭의원

저도 그건 인정을 합니다. 동마다 여건도 다르고 주민의 성향도 다를 수도 있고요 또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주민의 문화욕구도 높고 아니면 옛날 구 주택이 많은 데는 아무래도 먹고 살기도 바쁘고 생활에 쫓기기도 해서 그런 복지프로그램에 관심도 적을 수도 있고, 또 아파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욕구도 많고 주민들의 여러 가지 수준 이런 여건이 다르다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어쨌든 수년에 걸쳐서 좋은 실적을 냈는데도 간과한 건 인정하셔야 됩니다. 그걸 왜 인정을 안 하시고 변명을 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걸 간과했다고 하고 우리가 그런 수익사례가 있는데 그걸 왜 각 동에 벤치마킹을 해서 그렇게 하지 왜 그렇게 안 하고 있느냐 하는 지적 같으신데.

오준섭의원

그렇습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는 거기에 대해서 그 측면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공익목적의 측면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걸 간과한 게 아니다, 알고는 있는데 모든 동에 다 100% 적용하기는 어렵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잘못됐다 이런 게 아니고요, 그것도 일면이 있고 우리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오준섭의원

그러면 부구청장님 지금 말씀은 동의 여건이나 여러 가지 여건을 봤을 때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만,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적자운영이 돼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런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건 아니고요 우리도 차츰 정비를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방법들이 주민들의 이해설득이 필요한 부분이고 또 이 부분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요구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 강사료도 월정제라든가 정액제가 아니고 연동제로 전환해 나가려고

오준섭의원

부구청장님, 그거는 일반적인 사안입니다 일반적인 사안. 본의원이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우수한 동이 몇 개 동이 몇 년에 걸쳐서 이렇게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는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은 아니지만 그런 우수한 동이 이렇게 몇 개 동이 있고 부실한 동은 지금 우리 구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 않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오준섭의원

이걸 왜 개선을 안 하려고 했느냐라는 걸 말씀드리는데 왜 자꾸 원론적인 기본적인 말씀만 하고 계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 부분을 저도 똑같은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사안인데요, 그 부분은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그러면, 한 예를 들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예산이 적자인데 복지예산은 지금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문화복지 측면에서 접근을 한다면 이걸 혈세의 낭비다 이게 아니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문화수요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는 것 중의 하나고.

오준섭의원

그건 일반적인 문제니까요. 누구든지 그 얘기는 다 할 수 있고 다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말씀드린 취지를 지금 모르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아니, 파악을 했습니다.

오준섭의원

파악을 했으면 그런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청을 하고 배워서 타 구에서도 구 예산이 지원되지 않도록 수강료 받아서 강사료 지급해서 잘 운영하겠다는 그게 정답 아닙니까? 왜 그 답변을 못하시고 부실한 답변을 하십니까? 구청장님, 본의원이 지금 말씀드린 게 틀립니까 맞습니까? (○ 구청장 유종필 의석에서 - 맞는 말씀입니다.) 맞습니까? 아니, 부구청장님 우리 구에서 지금 15년 근무하셨다면서 지금 이런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되는데 본의원이 잘못됐습니까? (○ 구청장 유종필 의석에서 - 맞는 말씀입니다.) 영상 좀 띄워주시죠. (화면 보여줌) 저쪽의 영상을 보시면, 저 자료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홍보를 잘해서 우리 주민들이 실제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해서 얼마나 인지를 하고 있나를 제가 우리 행운동 거리에서 3일간 노력을 해 가지고 100명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성별로 구분을 하면 남자가 45명, 여자가 55명 그런데 남자 45명 중에서 알고 있다가 19명, 모른다 해서 26명 이렇게 되고요, 동별은 말씀드릴 건 없겠군요. 어쨌든 이 프로그램을 조사해 보니까 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사안을 알고 있는 분이 60명이었고 모르는 사람이 40명이었습니다. 10명에서 4명이 모른다는 얘기예요. 부구청장님, 그렇게 열심히 잘 하고 취지설명 잘 하셨는데 주민들이 40명이나, 이게 원본입니다. 이게 제가 일일이 쓰고 또 거짓말을 할까봐 전화번호까지 다 기입했어요. 알고 있다, 모른다, 동별, 남녀, 이게 다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게 자료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홍보를 몇 년 동안, 지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몇 년도부터 시행이 됐습니까? 옆의 과장님 자꾸 알려주지 마세요. 부구청장님이 그 정도는 아셔야지 그걸 자꾸 알려주시면. 몇 년도부터 시행했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도 모를 수도 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국민의 정부 들어오면서 동사무소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정부가 ‘98년도에 출범되었고 2000년 아니면 2001년으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오준섭의원

본의원이 알고 있기로도 2000년부터 시행이 됐다고 합니다 2000년. 그러면 벌써 15년째 시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 주민들이 지금 10명에 4명 정도는 이 프로그램이 실시가 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경제가 어렵고 먹고 살기 힘들고 그러다 보니까 관심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하지만 우리 구에서 열심히 일해,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것이 홍보가 덜 돼서 어쨌든 그 내용이 이 결과 아닙니까. 홍보에도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그 부분은 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준섭의원

그러면 구청장님께서 아까 답변이 잘못됐다고 하셨는데 이제 인정하시겠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 부분은 의원님하고 저하고

오준섭의원

자, 그러면 부구청장님 그만 말씀하십시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오준섭의원

구청장님께 제가 어차피 이걸 말씀을 드렸으니까 지금 부구청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부적절하다고 아까 대답하셨죠? 자, 그러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꼭 수익을 내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구 예산이 우리 구 뿐만이 아니고 서울시 전체 아마 전국적으로도 이런 중앙정부 예산, 자치구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전국적인 자료는 제가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봤다고 하면 이거는 어쨌든 개선이 돼야 될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수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 동의 사례관리를 해서 정보를 공유해서 시급하게 이건 체제를 정비를 해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구청장 유종필 의석에서 - 예, 맞습니다.) 그러면 부구청장님 들어가십시오. 애쓰셨습니다. 청장님, 그러면 이런 부실운영이 되고 구 예산이 이렇게 매년 투입이 되고 있는데 이건 개선해야 될 문제죠? (○ 구청장 유종필 의석에서 - 예.) 자, 그러면 구청장님께서 간략하게 어떻게 이걸 앞으로 정비를 하실 건지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종필

유종필구청장

우리 의원님께서 많이 조사하셔서 해주신 말씀을 잘 참고해서 저희가 개선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하겠습니다. 의원님 말씀을 더 많이 의견을 참고하고 또 여쭙고 그러겠습니다.

오준섭의원

본의원은 이렇게 요청을 해보고 싶습니다. 일단은 우수하게 운영된 그때 관리자로 계셨던 동장님들과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시고 해서 결과물을 만드시고 그렇게 해서 매월 운영한 결과를 현황보고를 해주십시오. 그래야 얼마만큼 우리 직원들이 노력해서 개선이 되는 걸 알 거 아닙니까? 그래야 우리 주민들이 낸 세금도 절감이 될 거고요.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종필

유종필구청장

예.

오준섭의원

감사합니다. 장시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구의회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우리 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심

이성심의장

오준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용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길용환의원

안녕하십니까? 난곡·난향동 출신 길용환 의원입니다. 52만 관악구민을 위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성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유종필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CCTV와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구청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부구청장입니다.

길용환의원

먼저, CCTV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CCTV에 대한 찬반논란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찬성으로 끝맺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의원은 CCTV가 있으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부구청장님께서는 동의하시는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관악구 총면적 중 녹지지역을 제외한 상가와 주거지역 내 CCTV 설치 적정 대수는 몇 대나 되나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대략 저희가 30㎡ 정도 되니까 고화질 기준으로 했을 때 반경 100m에 하나씩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고 저희가 알고 있기 때문에 한 1,200개소.

길용환의원

1,200개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그 정도면 관악구 전체를 커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추정치입니다 이거는.

길용환의원

현재 설치한 CCTV는 몇 개소가 되나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지금 909개소입니다.

길용환의원

909개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그러면 한 300여 개 정도만 설치하게 되면 상가와 주거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얘긴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렇죠, 예.

길용환의원

그러면 적정 대수 산출한 근거는 반경 100m, 직경 200m 계산법에 의해서 계산하신 건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그러면 부족분에 대해서 한 300여개에 대해서 언제까지 설치완료하실 예정이신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희가 매년 100여 대 정도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왔습니다. 2014년도에는 조금 많았고요 16억원 예산을 편성했고, 올해는 10억원 예산만 반영돼 있기 때문에 한 90대 정도 설치가 가능한 걸로 보고요. 매년 10억원 정도 예산을 반영한다면 약 3~4년이면 전 지역에 필요한 곳은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설치완료를 해주시고요. 설치를 완료한 후에, 설치를 한 1,200대 정도 더 설치했다 가상했을 때 설치한 후에 CCTV에 대한 사각지대나 중복지대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사각지대가 물론 발생할 수 있고요, 그래서 사각지대를 커버하는 방법은 지금 현재 사거리 같은 경우에는 폴대를 하나 세우지만 - 1개소지만 - 카메라를 5대를 설치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909개소에 약 1,476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거든요. 그런데 사거리 같은 경우에는 회전형으로 하다 보니까 회전형은 30초 단위로

길용환의원

아니, 그 사각지대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1,200대를 설치할 경우에 반경 100m 아닙니까? 그 계산법으로 설치를 하게 되는데 1,200대를 설치 다 했다 이런 얘기예요 우리 관악구에. 그러면 지금 현재까지 설치한 방법이 우리가 1,200대를 그림을 그려놓고 한쪽부터 쭉 설치했다고 치면 그런 일은 없겠지만 지금은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여기저기 설치했단 말이죠. 1,200대를 설치하고 나면 한쪽으로 설치할 장소가 몰리는 데는 몰리고 또 없는 데는 없게 될 것이다. 그래서 사각지대, 중복지대가 생길 것이다 이런 얘깁니다. 그렇게 되면 전주를 분산해서 다시 옮겨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면 비용이 들 거예요. 그래서 그 비용절감은 어떻게 대비를 할 수 있겠느냐?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런 부분들은 우선 계획단계에서부터 저희들이 설치를 할 때 우선 설치해 달라는 민원수요를 가지고 하고요 또 동에서도 설치할 장소를 파악하고 그리고 나서 경찰하고 또 협의를 합니다. 경찰하고 협의를 하는데 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설치했는데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되겠죠. 또 중복되는 부분도 마찬가지고요.

길용환의원

본의원 생각은 앞으로 이거 설치하는 데 2~3년 정도면 보면 되지 않겠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어떻게 보면 짧은기간은 아닌데 지금부터 관내에 1,200대 그림을 그려서 예산범위 내에서 말하자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장소보다는 관 주도하에 적정위치를 잘 감안해서 설치를 한다면 그래도 100%는 아니겠지만 어떤 비용이 많이 절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동의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아무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지도상에 CCTV가 설치돼 있는 지점은 다 표시를 해가지고 추가설치 할 때 매년 예산 반영하기 위해서 빈 공간에다 설치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어쨌든 이전비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방송을 보면 방송에 식별이 안 되는 CCTV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관악구의 현재 상황은 어떠합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희들이 1,476대 CCTV 중에서 568대가 저화질 그러니까 40만화소가 안 되는 CCTV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왜 그런 현상이 나왔냐면 2004년부터 저희들이 설치하기 시작을 했는데 2011년까지인가는 4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가 생산이 안 됐습니다, 지금은 300만화소까지 나오는데. 그러니까 옛날에 설치했던 것들이 그때는 최고라고 설치를 했는데. 옛날에 설치된 것들이 568대가 남아있고, 그래서 이것을 올해는, 이게 처음 설치한 부분이 가장 중요한 지점들에 많이 설치돼 있어요.

길용환의원

좋은데요, 저화질 카메라가 568대라고 답변을 하셨는데 저화질 카메라는 식별이 전혀 안 되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한 20m 내는 되고 20m 외에는 안 된다, 어떤 겁니까 현재 상태가?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그러니까 식별이 완전히 안 되는 건 아니고요, 잘 잡히면 식별이 되는데 아무래도 감이 떨어지니까 화소가 300만화소하고 40만화소의 비교 차이가 한 7~8배 되니까 그런 부분들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5만4,718건의 쓰레기무단투기 영상을 구청의 청소행정과에 제공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 단속 실적은 한 건이 없습니다. 그런데 2011년부터가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단투기의 단속 건수가 한 건이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식별이 잘 안 된다 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뭐예요? 단속 건수가 지금까지 한 건도 없다, 한 5만5,000건이 넘는 건수를 우리가 적발을 했는데도 단속이 안 된다는 건 왜 그렇습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인정합니다 아무튼. 5만4,000건, 5만5,000건 정도의 무단투기가 잡혔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이런 걸 떠나서 문제입니다. 저희들이 카메라에 어떤 사람이 무단투기를 했어요. 무단투기를 했는데 이 사람의 인적사항을 파악하려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탐문을 해야 되는데 탐문을 해서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것 자체도 어렵고 또 범죄수사나 이런 데서는 법에 명시돼 있습니다, 탐문을 하도록. 그런데 무단투기의 부분은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탐문이나 이런 걸 못했기 때문에 단속 실적이 제로입니다.

길용환의원

실적이 없는 업무를 지속한다는 건 인력낭비 곧 예산낭비가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무단투기 단속업무를 중단하거나 단속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부구청장님께서는 어떤 소신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무단투기 단속 관련해서는 CCTV로 한다는 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CCTV에 의해서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폐지를 하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추진할 다른 방법을 강구를 해야 되지 않는가, 다른 방법이라는 게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고, 사람이 직접 봉투를 열어서 주소지 나오면 하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못하는 거고. 사전에 무단투기 안 하도록 해야 되는 게 최선의 방법인데

길용환의원

효과가 없는 것은 폐지를 하든 중단하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저화질 CCTV 유지관리 비용이 연간 얼마나 들어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유지관리 비용 전체?

길용환의원

예.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통합관제센터

길용환의원

저화질 CCTV에 대한 유지관리비.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화질이라고 딱 구별하지 않고 저희가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는데 운영하는 예산이 1년에 약 15억원 정도, 연간 예산이 15억6,000만원 정도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본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개당 112만원 곱하기 저화질 카메라를 하면 6억3,000만원 정도 됩니다, 연간 유지관리 비용이. 저화질을 고화질로 교체할 경우 300만원 정도 들더라고요 1대당. 저화질을 고화질로 교체할 때. 지금 유지관리 비용 대비 효과가 아주 적은 저화질을 고화질로 우선 교체할 계획은 없는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2015년도 예산에 저화질을 교체하는 예산을 설치하는 예산하고 별도로 편성해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약 2억5,000만원 정도 예산을 편성해서 연도별로 계속해서 568대를 고화질로 교체해 나가려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지금 관악구청 예산이 어려우니까 예산이 어렵다고치면 차라리 저화질은 실질적으로는 별효과가 없으니까, 질이 안 좋으니까 차라리 철거를 하든지 하면 우선 관리비라도 안 들잖아요. 유지관리비가 1년에 6억원 정도 안 들기 때문에 차라리 그걸 그냥 이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저화질에 해당되는 부분은 차라리 철거를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예산이 있다면 그냥 빨리 교체를 하면 더 좋지요. 어쨌든 철거를 하든지 예산을 투입하든지 해서 저화질 CCTV는 빠른 시일 내에 처리가 돼야 되겠다 하는 얘기입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화질 CCTV는 의원님께서 저화질 유지보수비를 산정을 별도로 하셔서 6억원 정도를 말씀하셨는데 저도 다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확인을 해보겠는데 전체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하면서 거기에는 인건비, 통신료, 유지보수비 이게 1,476대 전체 대수로 해서 15억원 정도가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저화질을 철거하는 것보다는 우선은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주 효용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를 하고, 대당 300만원 정도 되니까 빠른 시간 내에 교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그러면 금년 예산에 잡혀 있나요 이게? 그 예산이.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금년도에 전부 다는 아니고 약 2억5,000만원 잡혀있습니다.

길용환의원

교체하는 예산이?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저화질을 교체하는 비용이.

길용환의원

언제까지 교체완료가 되겠어요? 몇 년도까지.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산 사정에 따라서 다른데 그 부분도 대략 3~4년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용환의원

지금 최신형 CCTV가 30초 단위로 회전하며 각 방향에 대해서 한 1분 30초, 한 바퀴를 돌려면 2분이 걸립니다. 알고 계신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최신형 CCTV 회전하는 거 있지요, 회전하는 CCTV. 그것이 말하자면 이쪽 각을 30초 비추고 저쪽 각 30초 비추면, 30초 30초하면 2분이 걸려야 한 바퀴를 돈다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하자면 이쪽 방향으로 30초를 비출 때면 나머지 세 각도의 위치는 잡히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1분 30초의 공백은 CCTV에 대해서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는 범죄자는 이를 충분히 악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은 있으신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사거리 부분에, 대책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책은 각 방향으로 고정카메라를 설치하는 게 대책입니다. 그런데 경찰에서도 저희한테 요구하는 게 자꾸 1분 30초의 사각이 발생되기 때문에 안 잡히는 부분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경찰에서도. 자꾸 요구를 하고 있고 저희들도 그렇게 설치를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필요한 부분들은.

길용환의원

어떻게 해요? 고정망으로 여러 개 설치한다는 얘기인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각 방향별로 고정카메라를 설치하고 하나는 회전형으로 그러니까 사거리 하나에 5대의 카메라가 들어가는 거지요.

길용환의원

현장 위치에 따라서?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3개도, 4개도, 5개도 설치해서 말하자면 카메라에 안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그런 겁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지금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그러면 예산이 좀 더 반영이 돼야 되겠네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산은 고정카메라의 경우에는 300만원 정도, 회전형 하나 설치하는 것보다는 사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900만원 정도가 더 들어가지요 1개소에.

길용환의원

저희 관내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민원이 많이 생깁니다. CCTV에서 2~30m도 안 떨어진 장소인데 확인해 보면 잡히지 않거든요. 그런 걸 보면 이런 경우가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CCTV에 대해서 조금 아는 범죄자들은 그걸 충분히 이용해서 자기가 찍히지 않게끔 활동을 하는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이 부분도 해결이 돼야 되겠다하는 생각입니다. 관악구는 2014년도 CCTV 자가정보통신망 정비사업을 통해 3억2,000만원을 절약한 사실이 있으시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감사드립니다. 아마 관악 구민들께서 상당히 기뻐하실 걸로 믿습니다. 은평구청에서는 2014년도 CCTV 신규 설치 시 가로등일체형 CCTV설치사업을 통해 1개소당 500만원을 절감하였다고 합니다. 알고 계신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알고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관악구에서도 가로등일체형 CCTV를 설치할 계획이 있나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90대가 계획이었는데 올해 하면서부터 추진을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전주에다가 설치하는 건 2011년부터 저희들이 한전하고 협의를 해서 부분적으로 한전주에 설치를 하고 있고, 가로등주에 설치하는 건 아직 안 하고 있는데 추진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이건 무조건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일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량을 이렇게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가로등주가 서 있는 부분에는 설치하고 가로등주가 없이 폴대를 세워야 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또 한전주 같은 경우에도 그렇더라고요. 한전주가 많이 있는데 고압선이 지나간다든가 변압기가 붙어있다든가 하면 한전에서 승인을 안 해줘요. 작년 같은 경우에도 약 90개소 정도를 설치하면서 25개소만 한전주를 이용했고 나머지는 그냥 폴대를 세워서 했거든요.

길용환의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이시지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관악구는 2014년도 기준 연간 약 29억원을 CCTV 설치 및 유지관리비로 지출했습니다. 2015년부터 가로등일체형 설치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하여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알겠습니다.

길용환의원

다음은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서울은 대중교통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축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각 노선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시내버스는 04시부터 23시30분, 지하철은 05시부터 24시까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서민들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버스 막차는 23시30분, 지하철은 24시 운행시간 차이로 인하여 마지막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는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관악구청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어려운 살림살이에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택시를 이용케 하는 것은 서민을 위한 정책에 반하는 정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본의원은 지하철 막차와 연계된 시내버스 연장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난곡동, 난향동, 대학동, 삼성동의 경우 인근에 버스 차고지가 있어 구청의 의지만 있으면 지하철역부터 차고지까지 연장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앞에서 언급한 사항에 대하여 공감하십니까?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길용환의원

공감하시면 이에 대한 보완책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저희들이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서울시에다가 막차 운행시간을 늘려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요청을 했는데 서울시의 답변은 서울시 공통사항이고 또 시간 연장 운행은 노사 협약사항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버스 회사하고 운전자들의 노조하고 협약에 의해서 연장이 가능하니까 지금 현재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그걸 지속적으로 저희도 서울시에다 건의를 하고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을버스 같은 경우에는 관내에 있는 버스업체에다가, 난향동 쪽을 운행하는 08번은 신림운수에서 운행을 하는데 여러 차례 얘기를 했는데도 추가비용 발생의 문제 이런 부분들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하철 막차시간하고, 버스 막차시간하고 맞추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서울시에 요청한 자료가 있으면 저한테 제출을 해 주시고요.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길용환의원

본의원 생각은 이걸 그냥 막연하게 버스를 연장해 달라기보다는 지금 예를 들어서 524번 같은 경우는 난향동에서 흑석동 중앙대를 돌아서 오는 코스인데 연장을 하는 것은 전체를 연장하니까 이 버스들이 12시가 넘어서도 거기를 갔다 와야 되는 현상이 벌어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차가 필요하고 많은 기사분들이 수고를 더 해 주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차고지에서 신림역, 신대방역, 봉천역이든지 여기만 순회할 수 있게끔 마을버스 형식으로 여기만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행이 된다면 많은 버스나 기사분들이 필요치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효과를 더 얻을 수 있는 거고 또 시에서도 어느 정도 승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의원님 의견은 단축해서 역만 순환하는 버스를 운행하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이신데

길용환의원

그렇지요. 그 버스가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는 거고, 단 전철 타고 온 분들이 우리 구민들이 집에까지 가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자는 거지요, 취지가.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그런 쪽으로 다시 추진을 해 주시고요. 시내버스가 안 될 경우에는 마을버스라도, 우리가 마을버스라도 그런 식으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찬

정경찬부구청장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길용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지요. 이상 두 가지 사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와 추진을 당부드리면서, 구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심

이성심의장

길용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준섭 의원님의 질문요지는 관내 3개 내지 5개 동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수년간 수익을 내면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우수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사례발표회나 기타 벤치마킹을 통해 다른 동에도 전파하여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집행부 관계자들께서는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셨고요. 앞으로 이러한 우수한 사례들을 여타 다른 동에도 전파하여 다른 동 주민들도 공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인 것 같은데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감안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길용환 의원님께서는 CCTV 사각지대에 보완을 할 방법은 없는가라는 얘기를 하셨고요. 또한 가로등일체형 설치를 통해서 예산절감 하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고, 지하철과 연계된 노선버스를 운행함에 있어서 난향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구정질문을 모두 들었습니다.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답변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께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보충질문 요지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여기에서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관악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재석위원 22명)

11시00분 산회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