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용구청장
존경하는 이종환 의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의원님 여러분, 언론사 관계자 및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종로구청장입니다. 구정질문 답변에 앞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여러 의원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 의욕적으로 출범하였던 민선4기도 이제 1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주민의 뜻을 담아 제시하신 귀한 질문에 대하여 질문순서에 따라 한 건씩 답변드리고 나머지는 소관국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성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1학교 1협력관제를 폐지하거나 의무규정 보완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1학교 1협력관제는 관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의 현안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교별 지정 현황은 14개 초등학교를 비롯한 42개교에 감사담당관과 26개 과장, 15개 동장이 각각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2007년도 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 초청간담회 3회 개최, 구정시책 홍보 24건, 건의사항 34건을 처리하였으며, 2008년에는 서울디자인올림픽 개최 홍보 및 참관 독려와 13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하였습니다. 2009년에도 25개교로부터 5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19개교 44건을 해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운영 과정에서 당초 취지와 달리 일부 학교에서 교사동 증ㆍ개축, 인조잔디구장 설치, 시설물 개ㆍ보수와 같은 우리 구의 한정된 교육경비 보조금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요구를 해온 반면, 이에 대해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못하면서 1학교 1협력관제가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종로구는 1학교 1협력관제를 학교와 구청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중심을 두고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학교마다의 소규모 애로사항이나 건의내용에 대해서는 적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구 자체의 청소, 보건, 토목, 공원녹지, 건설관리 부서가 긴밀히 공조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각 학교의 노후화된 환경개선을 위해 구 자체적인 예산지원 외에도 서울시 교육청 등을 방문하여 우리 구 소재의 학교가 공통적으로 처하고 있는 시설물의 노후화를 감안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을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로구의회와 구청의 각별한 지원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서 적극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인훈 의원님께서 질문 주신 정순왕후 추모제 행사계획 전반에 대한 재검토 및 내년도 행사계획 등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2008년도에 동망봉 정순왕후의 학술연구용역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전통문화 복원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여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의 전통문화행사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정순왕후는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를 찬탈 당하고 유배지에서 죽임을 당한 조선왕조 역사 중 가장 비운의 임금이신 단종의 왕비입니다. 수양대군의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숭인동 정업원에서 초근목피로 생활하면서 매일같이 평생을 동망봉에 올라 남편인 단종의 안위와 명복을 빌다 가신 충절과 정절의 표상으로 현대인에게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의 질적 향상을 통해서 국가적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추모문화제의 컨셉을 높이 평가하여 KBS 뉴스광장, 세상의 아침, 한밤의 문화산책, SBS 8시뉴스, YTN 뉴스, 연합뉴스, 뉴시스, 조선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헤럴드경제, 매일경제 등에서 관심 있게 방영 보도하였고, 특히 조선일보 6월 26일자 보도에 의하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뽑은 우수축제에 선정이 되어 우리 구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가 제2회 행사로 미흡하고 부족한 점도 있었다고 봅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우수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미숙한 사업진행과 방만한 사업비 집행 등으로 전반적 행사계획 재검토 필요에 대하여는 행사의 효율성 제고 및 우수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완성도를 높여 나아겠습니다. 왕비간택심사위원을 계획에도 없었던 우리말도 모르는 외국인을 4명이나 선정한 이유에 대하여는 외국인 홍보 극대화를 위해 대사부인, CEO 부인 등을 초청하여 선정하였습니다만, 앞으로는 적절한 안배가 되도록 시정하겠습니다. (재)유럽연합상공회의소에 외국인 유치명목으로 돈을 어디에 어떻게 후원하고 홍보를 했는지에 대하여는 행사후원 및 홍보 사업비 지급과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글로벌 시대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홍보 극대화와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자 처음 시도한 것으로 요즘 전문가 시대에 자체적으로는 저명한 외국인 초청 및 의전에 한계가 있어 이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주한 외국인 850여 개의 회원사에 개별 홍보와 각 단위 행사장별 통역요원 배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1,000만원 지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향력 있는 주한 외교관 및 부인, 상사 CEO 부인 등과 일반 외국인들을 행사에 참여하게 하여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년도에 이어 미숙한 행사진행과 방만한 사업비 집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종로구 문화관광협의회와 관계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의원님께도 잘 아시다시피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는 3일간 행사로 규모가 큰 종합축제이며 행사 중 우천으로 인한 행사불편과 2회째임을 감안하여 여러 가지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고 추후 개최될 행사는 추진위원회 구성, 구의원님 및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참고하여 발전 지향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제3회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 정순왕후 컨텐츠 개발,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및 관련 단체와의 특별행사 발굴 등을 통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숙연 의원님이 질문주신 혜화동 로터리에서 올림픽국민생활관까지 시의 거리 조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구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자는 구의원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현 근대사에 우리 구에서 출생했거나 연고가 있는 유명한 시인의 시를 구민들 통행이 빈번한 장소 적정한 공간에 게시함으로써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면 구청장의 문화 1등 구 구정목표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조지훈 선생님을 비롯한 조병화 선생님 등이 우리 구 출신이신데 그분들이 남기신 좋은 시들을 선별해서 이숙연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지역에 시의 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대상지역 및 공간, 게첨 대상 지형ㆍ지물, 예산 확보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적극 지원해주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윤동주 시인과 송강 정철 선생님을 기리는 시비 건립 및 시인의 언덕 조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 문학가이며 관동별곡, 성산별곡, 훈민가의 저자인 송강 정철 선생님의 출생지가 청운동 123번지 청운초등학교 주변이며 별 헤는 밤, 자화상의 저자인 윤동주 시인은 누상동 9번지에 거주하고 인왕산 자락을 오르며 시상을 구상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강 정철의 생가 터인 청운초등학교 담장 주변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시비를 건립하며, 윤동주 시인이 시상을 떠올렸던 청운공원에는 시인의 언덕을 조성하여 시가 물길처럼 흐르는 문화의 거리,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를 읽으며 그분을 회상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고자 합니다. 역사 문화의 고장 종로에 시와 함께 스토리 텔링한 종로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 인프라 여건을 찾아내고 발굴하여 구민들의 자부심 제고와 삶의 질 향상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구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복동 부의장과 정인훈 의원님이 질문 주신 창신ㆍ숭인재정비 촉진지구와 관련하여 일괄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창신ㆍ숭인재정비촉진지구 공청회와 관련한 고소취하 여부 및 재공청회 시 질서요원을 사용해야만 했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18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왕산로 남측 1단계구간의 공청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일부 참석자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공청회가 무산된 적이 있었으며 공청회를 방해한 선동자들은 창신ㆍ숭인 재정비촉진계획과 연관이 없는 노점상연합회와 동묘노점상협회, 전국개발지역 대책연대의 외부자들과 창신뉴타운반대위원회가 공청회장 단상을 점거한 것이며 경찰의 공무집행 방해에 대한 처벌 안내 및 해산권고에도 불구하고 집회선동자 일부가 옷을 벗는 등 계속적인 강단점거로 공청회를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법질서 확보를 위해 주동자에 대하여는 부득이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 한 사항으로 고발취소 여부는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재공청회 시 공청회 방해 주동자들이 6월 10일 재공청회 방해를 위한 조직을 더욱 확대하고자 5월 28일자 『재정비촉진지구지정 반대위원회』를 결성하여 노점상대표를 반대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재공청회 원천봉쇄 결의를 하는 등 조직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재공청회 개최 시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5월 18일 공청회가 무산된 이후 사전준비가 미흡했다는 질타성 민원이 많았으며 공청회 개최 불가로 정비계획 수립이 지연될 경우에는 또 다른 집단민원 발생이 예측되고 있었습니다. 1차 공청회와 같이 단상점거 등의 돌출행위 발생 시 주민과의 물리적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질서안내원을 운영하였으며 질서안내원이 없었다면 재공청회도 무산되었을 것입니다. 다음은 원주민 정착률이 20% 이하라면 정비계획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와 재정비촉진계획상 원주민 정착이 얼마나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재정비촉진지구 내 거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약 9,083호로 존치아파트인 두산아파트, 이수아파트, 동부아파트 등을 제외한 전체 세대인 6,340호의 75%가 임대세대이며 소유자가 직접 거주하는 세대가 약 25% 정도임을 감안하면 소유자인 원주민 재정착률은 다른 지역 뉴타운의 재정착률에 비하여 문제가 적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창신ㆍ숭인 재정비촉진계획에서는 영세한 주민과 세입자가 재입주할 수 있도록 세대전용 면적이 중소형 중심의 다양한 규모로 주택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 계획호수는 1단계구간 1,950호, 2단계구간 약 7,000여 호수로 지구 내 존치 아파트 등을 제외한 전체 호수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정비계획수립 전 임대주택계획을 위해 세입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전체 세입자 4,753세대 중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약 67%인 3,183세대로 확인되었으며 임대희망세대 전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북측의 주거환경개선지구 성곽 주변과의 통합 개발과 주민이 원하는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왕산로 북측의 2단계구간 중 창신2동 주거환경개선지구의 경우에는 문화재인 서울성곽과 구릉지 지역으로서 건축물의 높이에 제한이 있어 계획수립에 불리한 지역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이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고밀도 개발된 지역으로서 현행법상의 용적률 및 층수관리기준으로는 지역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정비계획수립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위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이며 실현가능한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월 29일 서울시장과 면담 시 종로구의 창신ㆍ숭인재정비촉진지구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계획의 어려움을 설명한 바 있으며, 서울시의 심의기준 중 층수 및 용적률 완화 등과 주택재개발 사업방식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재정비촉진계획은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상 보존이 필요한 서울성곽과 구릉지 주변은 저밀도로 개발하는 대신 평지의 역세권 지역은 용도지역을 최대한 상향토록 하는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지구를 포함한 2단계구간 재정비촉진계획도 9월중 서울시 재정비소위원회의 자문을 받도록 추진 중이며 우리 구에서도 창신동 주민의견과 현황여건 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재정비촉진수립 일정이 지역주민들 간에 이해관계와 재개발 시 재정착에 대한 어려움 등에 따른 재개발 반대의견으로 인하여 재정비촉진계획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정비계획이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의견과 지적이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한편으론 주민상호간과 개인간의 재산권에 관련된 계획이라 양보와 타협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구에서는 인내를 갖고 모든 산적한 갈등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고자 합니다. 재개발사업에 따른 원주민의 낮은 재정착률 및 세입자 지원대책 등은 종로구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적인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과제들입니다. 이와 관련된 제도들이 차츰 보완 개선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주거환경개선정책의 보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으로 창신ㆍ숭인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도심지에서 새로운 재정비사업의 성공모델로 변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성배 의원님께서 질 문주신 종로구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과 중장기적 세입재원 확보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6월 국회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의원연수회에서“세입 없이 세출 없다”라는 주제발표로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신 김성배 의원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구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자치구 중 중구 다음 2위로 강남,서초,송파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조정교부금 산정자료인 기준재정수요충족도 또한 101%로 강남,서초,중구, 송파에 이어 5위로 우리 구 재정지표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부금의 증대를 위해서 지난해 서울시 조정교부금 조례개정 시 재산세 비과세와 유동인구 측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요구와 특정지역 및 문화재 등에 대한 관리비용 반영을 위하여 구청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의회에서도 제도개선 건의문, 시장면담을 요구하는 등 구와 의회가 합심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금년도 우리 구는 기준재정수요충족도가 100%가 넘기 때문에 보통교부금 교부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19억원을 교부받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우리 구 재정확충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이종환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의원님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재정보전 및 건전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서울시립대 지방세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비과세부분 과세전환 또는 보전요구와 서울시에 조정교부금 조례개정을 건의하는 등 우리 구의 세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청진구역 도시환경정비, 돈의문 뉴타운, 세운상가 재정비 사업 등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으로 조정교부금의 증액요인이 발생하게 되고, 대형건물 신축으로 인한 재산세 및 사업소세 등 세입재원이 증가하여 현재보다 나은 재정여건으로 구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누락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확대, 체납징수율 제고 등 재원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강수길 의원님께서 질문 주신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역대책과 음식점 점검 실시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차원의 음식점 점검에 대해서는 식중독의 우려가 높은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를 우선 중점 관리코자 학교급식소에 학교 건강지킴이를 지정하여 감시하고 있으며 학교의 위탁급식소와 기타 사업장의 급식소를 점검하여 6월 30일 현재 49개소에서 총 13건을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하절기에는 식중독 취약업소인 활어횟집과 냉면전문 음식점의 식재료 위생검사 등의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2009년도에 한 건의 집단 식중독도 없었습니다. 한편 전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서도 위생 점검을 실시 중이며 6월 30일 현재 1,437개 업소를 점검하여 영업정지 37건, 과태료 부과 34건 등 총108건의 행정처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주민 홍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다음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에 대한 예방과 방역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인성전염병과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 발생이 많고, 특히 금년에는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이 영ㆍ유아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A형간염도 최근 이 삼십대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A형 간염은 병ㆍ의원 예방접종으로, 일본뇌염, 유행성 이하선염 및 수두는 보건소 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나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해야만 합니다. 우리 구 보건소에서는 하절기에는 평일 22시까지 비상방역대기를 실시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 등과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전염병 발생에 상시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하여 2개 반 8명으로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취약지역 38개소에 대하여 순회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제천 및 주택 정화조 등은 모기유충 구제 활동을 주로 하고 6월에서 9월까지는 새벽시간대에 방역특장차를 활용하여 다중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 중입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하여 살충제를 무료 배부하였고 쪽방, 재래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은 주민의 신고 전에 먼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박종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노인종합복지관 시설보완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은 매년 증가하여 5월 31일 현재 4,800명이 등록되었으며 1일 평균 이용인원은 400명으로 96석의 협소한 식당과 주방시설은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은 매년 증가하여 5월 31일 현재 4,800명이 등록되었으며, 1일 평균 이용인원은 400명으로 96석의 협소한 식당과 주방시설은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구기동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립이 완공되면 주차장 지하에 토목과 창고를 동시에 신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부족한 구내식당 확장을 위한 토목과 창고 이전과 활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재홍 의원님께서 질문 주신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우리 구의 대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재홍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총괄적인 내용은 출산과 보육이 종로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연하신 말씀에 공감하면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사안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출산양육지원금 지원확대에 대한 답변입니다. 종로구에서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노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2008년 1월 1일 이후로 출생한 영아에게 출산양육지원금을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흡족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출산양육지원금을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등 상향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리구의 둘째 아 이상 연평균 출생 수 340명을 기준으로 할 때 년 5억 7,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원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양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비용을 경감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자녀의 영유아 보육료 지원확대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재 우리 구는 2008년 1월 1일부터 만0세에서 5세까지의 모든 셋째 이상 영유아에 대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는 보육료의 50%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에게는 월 10만원씩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도에도 6억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 6월말 현재 월평균 470명에게 3억 7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일부 재정여건이 양호한 자치구에서는 셋째뿐 아니라 둘째까지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의 40%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는 월 8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셋째아의 경우에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50%에서 100%로 확대 지원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저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재정여건을 보면서 다자녀에 대해 추가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24개월 미만 아동에 대하여는 국ㆍ시비 보조사업으로 금년 7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도 일정 소득 이하 가구에 대해 양육수당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방과 후 학교의 확대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는 각급 학교마다 3~10개의 프로그램을 학교별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관내 14개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자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를 전후하여 끝나는 관계로 맞벌이 가정에 있어서는 운영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10년도에는 늦은 시간까지 연장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인건비 지원을 요구할 경우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심의 기준에 반영하는 등 금년보다 더 연장 및 확대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학교지원 예산의 확대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교지원 예산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보조 기준액을 구세의 3%에서 5%로 조정하는 개정안이 2008년 10월 제190회 임시회 때 상정되어 현재 심사 보류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교육경비 보조 기준을 상정안과 같이 구세의 3%에서 5%로 개정할 경우 2009년 기준으로 27억원에서 45억원으로 늘어나야 하며 구세에 세외수입을 포함한 3%로 개정할 경우 약 54억원까지 편성 가능합니다. 교육경비의 확대 편성을 위한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두 가지 모두 각급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절대적 필요와 소중함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교육 명문구 조성과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교육경비 예산을 더 늘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종로구는 종로구의회의 현명한 판단과 결정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내려지길 기대합니다. 교육경비 예산이 확대 편성된다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명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지원경비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영유아보육법과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의 관련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자녀 이상 가족에 대한 구립시설 이용의 감면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타 자치구의 사례를 보면, 가족 모두에게 50%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구는 2개 구, 30%의 할인율은 2개 구, 10%는 1개 구 등 총 5개 자치구에서 이용감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 구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과 동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하여 세 자녀 이상 가족들이 수강료 일정부분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130% 이하의 불임부부에게 국비 지원 이외에 구비로 두 차례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으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 비용 중 본인 부담분 70% 중 구비로 50% 지원하는 방안은 보건복지가족부 사업추진 계획에 의하면 2012년 전액 국비에서 부담할 예정임을 감안할 때 향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승혁 의원님께서 질문 주신 구민대상 응급처치 교육실시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2005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하여 2005년에 76명, 2006년에 41명, 2007년에 60명, 2008년에 150명에게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2009년부터는 강북삼성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총 10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6월 30일 현재 6회에 걸쳐 312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은 주로 어린이집 교사, 공무원, 장애인돌보미, 종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일간지, 인터넷 방송 등을 포함한 지역신문에 총 7차례에 걸쳐 홍보하여 주민의 참여를 높였습니다. 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교육생 대상으로 당뇨병, 고혈압 및 동맥경화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약물 부작용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였습니다.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주민의 호응이 커 2010년부터는 교육 횟수를 늘리고 교육대상 및 교육방법을 다양화 하여 좀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으니까 의원님들께서도 특별히 좀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이종환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과 방청객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나만, 제가 1년밖에 안 남았으니까 훌륭하신 의원님들 되시도록 하는 시 같은 게 아침에 도착했길래 읽어 올리겠습니다.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를 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를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 하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져도 두려워하지를 않습니다.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 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서 삽니다.』 오늘 하나 있기에 참고로 들려드리는 겁니다.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고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저도 이기는 사람이 되도록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