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안병길 의원 발언

김한민의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남구의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구정에관한질문
11시02분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관한질문을 상정하겠습니다. 접수 순서에 의거 고수환의원, 장양수의원, 안병길의원 이상 세분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괄질문 일괄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수환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환
고수환의원
동료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수환의원입니다. 이영근 구청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현2동 산30-1번지 일대 약 4,000여평의 사방설비지역을 해제하여 이곳에 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용의가 없는지 질문코자 합니다. 저희동 산30-1번지 일대는 1985년7월5일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입니다. 세차례에 걸쳐 재해예방공사를 완료하여 사방설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재해예방공사 후 약 4,000여평의 국·공유지가 12년간 공지화로 방치되어 있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음은 물론 우범지역화 되고 있으며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심야에 각종 쓰레기 및 공사잔재물 등을 불법 투기하여 도심 속의 쓰레기 야적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현2동은 부산시 239개동 중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한동도 없는 낙후된 지역입니다. 구청장께서는 문현동 산30-1번지 일원 사방설비지역을 해제하여 민간인에게 양도하는 방법 등으로 아파트를 건립하게 된다면 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도 해결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청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한민의장
고수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양수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수
장양수의원
존경하는 남구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을 비롯한 방청객 여러분! 제2대 기초의회 세 번째 맞이하는 정기회 의사당에서 구정에 대한 그간의 제반 문제에 대한 실정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값진 자리라 생각합니다. 본의원이 남구의회 2대의원으로 진출, 초선의원으로서 2년5개월이란 기간동안 의정생활을 해오면서 정치현실에 대하여 회의를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온 것은 그래도 양심있는 많은 공무원 여러분과 뜻있는 동료의원이 함께하여 특히나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참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는 선량한 구민이 있었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 자리를 빌어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의 국가는 사상 유례없는 경제파탄으로 드디어 국가는 부도사태를 맞게 되어 국제구제금융 요청을 하게 되는 등 올림픽을 치르며 소득 1만불시대를 외치던 자존심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IMF구제금융지원단의 강압적 태도와 국가 불신은 물론 나아가 이웃인 일본마저 금융지원을 구실로 독도문제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제시하는 등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비통함을 금치 못할 일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남구 97년정기감사 및 또한 98년예산심의를 마치면서 이제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다함께 보다 내실있는 예산집행은 물론 긴축재정 운영으로 이 어려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에 대한 의식 대전환의 발상을 촉구하면서 구청장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오륙도 문화예술축제와 구민체육대회 개선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륙도 문화예술축제 기간동안 구민체육대회 행사까지 겹쳐 구민은 물론 특히 일선동에서는 구에서 지원해 준 금액으로는 두 행사를 치를 수 없어 각종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에게 결국 민폐를 끼치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인원동원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일선동의 어려움을 제고하기 위해서 오륙도 문화예술축제와 구민체육대회를 격년제로 전환해 볼 용의는 없는지? 다음 질문은 보완등 관리 개선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시 16개 구·군중 구자체에서 직접 수리하는 곳이 두곳, 구청에서 일괄 신고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는 곳이 절대 다수이며 동에서 관리하는 곳은 남구 한곳뿐임을 밝혀드리며 우리구에서도 구민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할 용의는 없는지? 다음 세번째 질문입니다. 남구신문 발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남구신문은 월 평균 9만6,800부가 발행되고 있는 바 실제 세대수 9만세대를 계산에 두고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실제 각동 공히 전세대 공급은 불가능한 현 실정임을 감안 약 3만부정도 축소 발행하여도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바 우송으로 발송하는 곳 역시도 꼭 필요한 곳만 우송함으로써 불필요한 우편료도 절약하면서 또한 3만부 정도 줄여 발행한다면 연간 약 5,000만원 상당의 현실적 경제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금액을 떠나 실질적인 부수만 발행할 용의는 없는지? 네번째 전시성, 선심성 행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자치단체 시행 후 전시행정과 낭비성 행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근일 보도된 일간지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과시성 행사나 사업성이 민선단체장들의 인기를 노린 나머지 공공연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회의로 시작 회의로 끝나는 업무관행, 구민과 관변단체들을 끌어들이는 전시적이고 과시적인 행사 법적 근거를 빗대어 실질보다 각종 선심성 모임을 갖는 등 사례를 들수 있는데 혹시나 청장의 양심있는 생각으로 이에 해당되는 일은 없었는지? 아니면 주민의 혈세를 불필요하게 지출한 사실은 없는지? 청장취임 865일째 되는 오늘 동안의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면? 다음 다섯번째 질문으로 남부하수처리장 실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86개 하수처리장 실태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14개 시설에서 하수유입시보다 방류수 농도가 질소, 인 등의 증가 사실이 밝혀져 크나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우리 남부하수처리장의 수치결과는 혹시 이에 해당되지 않는지? 14개 해당 하수처리장의 수치결과는 하수유입시 수질의 농도는 13.2ppm이고 방류시 수질의 농도는 18.8ppm으로 나타나 크나큰 충격을 주고 있어 남부하수처리장에 대한 실태 및 해양오염에 대한 향후 대책은? 다음 여섯번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정립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크게 나누어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회에서 편성된 예산으로 남구 살림을 예산에 맞추어 효율적 집행을 하는 것이며 의회는 이에 대한 감시 감독권을 갖게 되며 아울러 우리구민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각종 조례개정 및 조례제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본의원의 생각에 대한 청장의 견해는? 다음 일곱번째 질문이 되겠습니다. 지역개발 투자사업 우선순위 심사결과와 투자사업의 반영결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개발 투자사업의 우선순위 심사결정과 실질투자사업의 반영결과에 대하여 지역개발 투자사업 우선 순위 심사결정과 실질투자사업 반영결과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는 현실은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게 함은 물론 위원들에게 예산지출까지 하면서 유치할 불필요성을 제기함과 동시 이렇게 된 배경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여덟번째 최근 부산지역 언론지에 의하면 UN묘지 이전설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상위기관과의 사전협의 사실이 있었는지? 실현가능한지 아니면 청장으로서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지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아홉번째 마지막 질문으로 신선대 3함대 이전에 관한 문제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청장의 98년 정기회 구정연설에서도 환경보전은 바로 오늘의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음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엄숙한 사명이자 책무라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정말 당연한 진리라 생각합니다. 오륙도는 부산시 문화재 제22호로서 1972년6월26일 지정된 곳이며 신선대 역시도 부산시 문화재 제29호로서 1972년6월26일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수일전 12월1일 부산지역 문화예술인 및 문화종사자 751명의 전문가들에 의해 오륙도가 부산의 상징물로서 69.2%의 지지를 얻어 당당 1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천혜의 절경지를 수장도 불사하고 사수하겠다던 청장 본인이 바로 이 자리에 3함대 군사부두 유치를 하겠다는 것은 정말 앞뒤가 맞지않는 행위임은 물론 지역개발이나 지역정서를 무시하는 처사로 3함대 이전에 대하여 일련의 부당함을 천명합니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물론 국방의 의무는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정당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그러나 국토의 균형적 발전이나 지역의 현실적 특성 나아가 모든 군사시설이 도심에서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는 추세에 있어 인구밀집지역을 벗어나 장기적 안목을 위한 곳으로 이전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3함대 이전예정지 인근 신선대는 우리 32만 구민이 사활을 걸고 투쟁하여 8만7,000평 친수공간을 확보해 놓은 곳이며 이곳의 백운포매립지 역시도 10만 용호주민의 투쟁의 역사와 애환이 서려 있는 곳으로써 현대정유로부터 백운포매립지는 용호 10만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겠다는 공증각서를 받아 보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69회 남구의회 사회산업도시위원회에 출석했던 3함대사령관의 당시 이야기에 의하면 부두접안시설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추가매립을 하여야만 한다고 말씀한 바 있고, 또한 신선대쪽에도 절벽 아래 시설보호를 위해 일반인 접근을 못하도록 철조망을 설치한다는 이야기를 한 바 이것은 남구장기 발전계획과 부산시 장기계획에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추가매립으로 생태계 파괴에도 엄청난 문제를 야기시킬 것으로 판단됩니다. 행정의 일관성과 대국민에게 약속한 사항이 약속대로 이행되어야 신뢰하는 정부, 신뢰받는 구정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황령유원지~광안리해수욕장~이기대공원~오륙도문화제~백운포매립지~신선대유원지~문화회관~UN묘지를 연결하는 종합관광 벨트화 약속이행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천혜의 절경지에 해양스포츠 시설, 해양박물관, 레포츠 시설 및 종합위락시설 등을 유치하여 부산의 명물이 될 광안리 앞바다 연육교 건설 등 세계적인 명소로 면모를 갖추어 고도 산업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시민을 위해 정신적 풍요로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굴뚝없는 관광사업으로 대체하여 열악한 남구 재정수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일석삼조의 효과를 꼭 이룰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자연이 주는 이 아름다운 미래의 무한한 무형의 자산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사명입니다. 오륙도 백운포 인근해안 신선대에 3함대 이전의 부당성을 부산시민 여러분과 특히 10만 용호동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제기하면서 구청장의 새로운 결심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현명하고 확고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장시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남구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다가오는 무인년 새해에는 자리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한민의장
장양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병길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길
안병길의원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병길의원입니다. 평소 구정에 노고가 많으신 이영근 구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인력감축과 관련, 구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우리 경제는 아시다시피 최악의 상태로 심지어 97년12월3일을 국치일로까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그 여파는 엄청나며 국민들 또한 우려가 대단한 것이 현 실정입니다. 따라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한 축소로 청장님께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마는 현재 우리구의 정규직 공무원외에 상용직직원 27명에 2억3,200여만원과 일용직 55명에 2억5,700여만원이 연 소요되며 건설종사원 21명과 청소미화원 125명을 합하면 22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마는 매년 예산편성 때마다 내무부 또는 부산시에서 일용직원에 대한 감축지시가 있었습니다마는 각 부서장의 부처이기주의 때문에 실현이 잘 안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부서장 입장에서 보변 인력이 다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청장님께서 이제는 결단을 내리셔야 될 때가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점 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민의장
안병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정에관한질문에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영근 구청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근
이영근구청장
존경하는 김한민 의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대다수 구의원 여러분! 오늘 말씀드리기 전에 지난번에 일시적 감정에 의해서 몇분의 구의원님들이 사표를 내신 바가 있었는데 이를 모두 반려하신 김한민 의장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또 반려를 받으신 구의원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렇게 구의회에 참석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고수환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현2동 산30-1번지 일대 사방설비지역을 해제하고 아파트를 건립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현2동 산30-1번지는 사방설비지역으로 1985년7월5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36명의 인명과 24동의 가옥 파손 등으로 많은 재산피해를 낸 지역으로 그동안, 항구적인 재해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6년11월6일 문현동 561-1번지 일원에 9,358평을 도시계획시설인 사방설비지구로 지정하고, 토지보상과 복구 공사에 28억원을 투입하였으며 `96년도에는 감만, 문현 사방설비지구 안전도 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현 상태에서는 안전하나 배수로 파손 부분은 보강하고 일부구간의 현장 타설빔은 추가로 설치하며 낙석위험이 있는 부분은 낙석 방지공을 연장하여 설치하고 별도로, 문현2지구 사방설비지역의 개발계획이 시행될 경우에는 사면 활동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여 계측계획을 시행함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문현2동 사방설비지구 해제는 현 여건상 불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사방설비지구의 지정목적이 달성된 연후에 관계법규 및 안전성 여부와 아파트 건립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양수의원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여러분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아주 인기프로로 KBS에 방영되고 있는 「용의눈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 무학대사가 태상왕 마지막 차사로 갔을 때 나눈 말이 있습니다. 태상왕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누는 말이 서로 마음에 내킨대로 비아냥거리는 이야기를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학대사가 먼저 이성계에게 “먼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무학대사를 보고 “이 돼지같은 놈아” 이렇게 욕을 했습니다. 그렇게 듣고 있는 무학대사에게 이태조께서는 “날더러 한번 해보라”이래하니까 무학대사는 “부처님같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태조는 “나는 당신을 돼지라고 했는데 왜 성도 내지 않고 나를 부처라고 하느냐” 하니까 무학대사께서는 “돼지눈에는 돼지같이 보이는 것이고 부처눈에는 모든 사물이 부처같이 보입니다”이렇게 답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봤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두눈을 뜨고 두귀로 듣고 한입으로 말을 하고 있지마는 정말 바로 봐야 될 것은 바로 봐야 됩니다. 바로 들어야 될 것은 바로 들어야 되고, 바로 말할 것은 바르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인격있는 사람이라 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예의가 없는 사람은 야만인으로 취급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무식하고 모르는 짓을 하니까 야만인들이 하는 그러한 소행들이기 때문에 야만인으로 취급해서 사람같이 대접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이나 또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이 다 그럴 줄 믿습니다. 오늘 구의회에서 장황한 질문을 저에게 했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 답변은 분명하고 소신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구의회는 물론 직접 주민의 투표에 의해서 선출되신 대변자이십니다. 그래서 여기 말씀드리는 것은 32만 주민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그런 뜻에서 저 사심없는 그야말로 제 마음에 있는 소신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오륙도 문화예술제 및 구민체육대회 개선대책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오륙도 문화예술제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 남구에 참으로 소중한 문화예술 종합적인 축제입니다. 이것을 1회로 이번에 시작했지마는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고 자부합니다. 이것은 저가 자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우리 구민이 또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적은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성대하고 아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찬사가 높습니다. 직접 참여하신 의원 여러분께서도 그 보람을 느끼셨고 주민과 어린학생들에 이르기까지도 많은 것을 시사한 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행사를 준비할 때에 전문성도 없는 사람입니다. 어린시절, 중학교시절에 진주에서 영남예술제가 개최되었을 때 그 진주의 거리를 구경한 바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인식에 묻어 있어서 우리 남구에 이렇다 할 만한 문화축제가 없고 또 여기 장래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러한 문화예술축제를 하나 심는다며는 머지 않은 장래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큰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의회에서 예산을 할애해 주셨고, 또 대다수 의원들이 적극 동참을 하셨습니다마는 시의원을 비롯한 몇몇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방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저 자신의 개인적인 활동이나 예술제가 아닙니다. 우리 남구의 교육·문화·관광의 중심권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축제가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인까지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시행한 책임자인 저나 관계부서 전 공무원이 일구월심으로 얼마나 마음을 조였는지 모릅니다. 날씨라도 비가 안와야 되겠고, 좋은 날씨의 축복속에 이 행사가 잘 이루어져서 남구의 비전이 될 수 있는 그러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노심초사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것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반대의 견해를 피력하고 심지어 행사에 참석하지 말라고 선동을 해놓고도 참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 이 행사는 하늘의 도움이라고 저는 감히 증언하고 싶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우리 남구 주민들이 모두가 그러한 열광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하늘이 축복해 주신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격년제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원래 문화, 예술부분에 대해서는 단숨에 이것이 이익이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를 보고 하는 것입니다. 투자돼야 할 것은 투자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에 씨를 뿌릴 때 씨값도 그것이 값이 나가는 것이고 재정적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꾸는 것도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문화예술축제를 하는 것을 각자의 나름대로 편견으로 소심스럽게 본다면 앞으로 이러한 일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에 말씀을 남겨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우리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어려운 실정에 있는 이것을 우리 모두가 경탄해 마지 않고 이 97년도는 그야말로 백년, 천년이 가도 잊을 수 없는 치욕적인 이 한해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 이 시점에 유독 “공무원들로 하여금 인식을 대전환하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 공무원들 인식 대전환한지가 이미 오래입니다. 정말 우리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잘 지켜봐서 아실 겁니다. 대다수 구의원님들께서는 우리 공직자 동료직원들을 격려해주고 참 따뜻한 악수를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손길에 얼마나 사기가 충천한지 모릅니다. 얼마나 어려운 처지에서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까! 민원도 그 해결하는 일 온갖 수모와 온갖 그러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우리 동료 직원들이 그렇게 지방시대에 아주 적격적인 공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데 대해서 저 자신 고개가 수그러지고 항상 격려를 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음은 보완등 관리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완등은 당초에는 구에서 관리도 했습니다. 그러나 동에 그 실상을 잘 아시는 동장님, 동에서 수시로 잘 파악해서 동민의 어려운 민원을 바로 해결하기 위해서 동에 책임을 지워서 이렇게 구에서 집합해서 수리해주고 보완하고 이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에서 구청에서 다 하니까 구청에서 해야된다 일반론적으로 그렇게 볼 수 있을는지 모르지마는 우리 구청에서 그동안 보완등을 어느구 못지않게 많이 개선하고 많이 증설했습니다. 우리 주민들 민원 해결해 주기 위해서 여기 역점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있었다면 예산부족으로 인해서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의원 여러분들께서 잘 숙지해주시고 앞으로 보완등 문제에 대해서 양질의 서비스가 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저희들 맡은 바 사명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남구신문 발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구 구민이 9만세대인데 9만세대 다 주더라도 9만5,000부, 9만6,000부 발행하는 것은 부당하지 않느냐? 3만부 정도만 하면 연간 약 5,000만원 정도는 예산절감이 되고 다른데 유용하게 쓸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 남구신문은 우리 구정 홍보물입니다. 남구 주민에게 구정을 속속하게 다 알려드려야 됩니다. 세대마다 다 보내드려야 됩니다. 애시당초는 7만부 제작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빗발치듯이 원성이 왔습니다. 왜 주는데는 주고 안주는 데는 안주느냐? 그래서 어려운 실정이지만 전세대 돌려야 된다, 이래서 9만5,000부 때로는 9만6,000부 찍습니다. 전세대 돌리고 있는 이 구보가 전 주민이 구정에 참여해야 된다는 뜻이고 구의회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그 의사활동도 우리 주민들이 잘 아심으로써 보람스러운 것도 느끼실 것이고 비판과 칭찬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 남구신문은 제가 자화자찬해서 미안합니다마는 이 구보를 받아본 사람들이 대단히 극찬이 있습니다. “일간지 신문 못지않게 편집이 잘 된다. 그리고 그 문맥이나 모든 내용이 충실하다” 참으로 용기를 북돋우는 그러한 찬사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직접 구청장인 제가 그 바쁜 속에도 이 구보 편집할 때에 한번도 빠진 바가 없습니다. 구의회 사무국장을 위시해서 실무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글자 오자 하나 안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합니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그걸 봐야 됩니다. 저도 지친 나머지 관련 부서장에게 호통도 쳤습니다. 구청장이 이것까지 다 봐야 되나? 이렇게 내가 염려를 해야 될 정도가 돼서 되겠느냐! 여러분 역지사지로 생각하십시오. 구의원 여러분이 구청장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구보 자구 수정하고 문맥 수정하는데까지 신경을 쓸 정도로 된다면 얼마나 짜증이 나며 부담스럽겠습니까? 이런데 대해서 한분이라도 저에게 위로의 말씀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기 우리는 신문사가 아닙니다. 글장이들도 아닙니다. 그 신문을 만들어 낸 누구에게도 남구 욕되지 않기 위해서 의회 여러분께서도 욕되지 않기 위해서 그 신문하나 내는데 얼마나 정성을 쏟는지 아십니까? 3만부를 인쇄해서 3만세대만 줬다면 그 원성과 비판은 누가 받을 겁니까? 차라리 구보를 발행하지 마라하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우리 시의원, 구의원 또 자치구, 국회의원, 교육계 우리 남구 홍보합니다. 그런데 공식석상은 아닌 줄 압니다마는 “구보는 이영근 홍보물 아이가” 이런 몰지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디다. 참으로 불쾌합니다. 저는 의도적으로 내 사진을 가능하면 넣지 마라, 왜 제가 제 사유물로 구보를 만들 겁니까, 제가 그렇게 양식이 부족한 사람 아닙니다. 남구가 건전하면 남구 주민이 모두가 명예로울 것이고 남구의 삶이 높아지면 남구 모든 주민이 행복해지는 겁니다. 여러분께서 경제적 손실만 생각하는 그런 생각보다는 먼 장래를 생각해서 남구가 그래도 우리 230개 자치구중에서 아니 광역까지 쳐서 245개 자치구중에서 당당하게 이렇게 남구신문이 전국적으로 그래도 중요한 부서에 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시기를 이 자리에 이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은 선심성행정과 양심적행정의 척도에 대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장 865일째 되는 오늘동안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냐? 여러분이나 저가 소위 인격이 있다면 속담에 “가난한 것하고 무식한 것하고 숨기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PR시대이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하는 것 심하면 욕되는 것 다 압니다. 숨기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랑거리가 돼버립니다. 그런 것을 자제를 잘하는 사람이 인격이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행정을 선심성이나 하고 또 전시적 효과나 나타내는 그러한 행정을 한다면 그 누구 손해입니까? 첫째 구청장과 공무원들 그리고 동참하신 의원 여러분들 불명예스러운 입장에까지 번져 갈 겁니다. 선심성행정은 아무 생산성이 없는 것입니다. 저도 내무부장관이 작년 1월4일 부산 초도순시때 그 내무행정의 총사령관 앞에서도 대들듯이 항의를 했습니다. 백가지 전시 행정하면 뭐합니까? 구청 분구해 놔 놓고 구청청사 지어 달라고 제가대들 듯이 건의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시 고급간부들로 하여금 찍혀 가지고 매우 입장도 곤란한 지경까지 있었지마는 제가 그런 것을 지적하는 성격에 신념의 사나이가 선심행정 천만에요. 전시행정 하라해도 하기 싫습니다. 언제나 지나고 나면 그 결과는 아는 것입니다. 회의에서 회의로 끝난다. 회의가 좀 많습니까? 회의 안할 수 있습니까? 회의 안하고 만약에 집행을 했다면 독재했다 할 것 아닙니까? (일부의원 소란) 장황한 질문에 대해서 시간이 가도 좀 들어주실 수 있는 미덕을 내주십시오. 그리고 청장이 지금까지 뭘 잘했다고 생각하느냐?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잘한 것이 아니라 이기대공원도 확정시킨다고 그 여간 힘든 것 아닙니다. 용호농장 저것도 50년동안 저렇게 버려진 땅이지마는 저것을 이주대책이 설 수 있도록 부산시와, 조용히 해주십시오.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50년동안 버려진 저 땅을 새롭게 면모를 달리 할 수 있는 저 12만평 저 이주대책 다 섰습니다. 신선대 백운포 문제에 대해서만 해도 신선대 그 투쟁을 의원 여러분께서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주시고 우리 전 공무원과 주민들이 합심해서 투쟁한 결과로 8만7,000평 받아 낼 수 있는 합의서 한 장을 가지고 해군 3함대가 들어오는 이 차제에 알짱 같은 땅 3만5,000평을 그대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도 우리 행정의 업적이며, 구의회의 협조의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산시에서 조례안을 잘못 만들어서 소득할 주민세만 해도 당당하게 조세전문가로서 저는 309억의 부산시민의 혈세가 부당하게 징수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서면적으로 구두상으로 아무리 건의해도 안돼서 저는 신문기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 잘못된 조례로써 세금 징수할 수 없다 이렇게 저는 당당하게 지적한 바도 있고, 지난 10월달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강의, 세종문화회관에서 할 때에 소위 청와대 Three Member에 들어가는 이석채 경제수석에게 저는 그 수업 시간에 경제수석이 볼 때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모르지만 저가 볼 때는 이 나라가 망합니다. 하는 것을 제가 지적해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박수갈채를 보낸 우리 남구를 대표하는 구청장으로서 저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민선자치시대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행정의 업적이라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오륙도 문화예술제 조금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것은 매우 보배스러운 업적이 될 것이고 제가 들어오기 전부터 시작되기는 했습니다마는 10원짜리 동전 모으기에서 그 1,000만원이 넘는 것을 모금해서 좋은 불우이웃돕기운동, 한국은행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치 1년동안의 업적으로 전국 지방자치학회에서 평가돼가지고 전국 7위로서 우리 남구가 Best Ten에 들어갔다는 것도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물가안정대책에 대해서는 부산 16개 구·군중에서 최우수를 한 바가 있고 조세행정부분에 있어서도 우수구로 표상을 받은 바가 있고 또 UN묘지등 이것도 나중에 답변드리겠습니다마는 이것도 우리 자치단체가 이의문제를 제기했다 하는것도 행정의 크나큰 업적이 될 것으로 미루어 여러분에게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특한 구정 수행과 소신있는 구청장의 행정 수행으로 감사원을 비롯해서 상급기관의 그 무서운 감사를 수차례 받았습니다. 그랬지마는 우리 동료직원 여러분들께서 철저한 행정 수행 능력으로 아무 하자없이 그렇게 오늘날까지 해왔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럽고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 행정질서가 이만큼 잘 됐다는 것도 우리는 입을 모아 우리 공무원들을 격려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다음은 남부하수처리장 수질상태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는데 이것은 제가 답변할만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시의원이 시장님한테 질문을 하는 것이 적절해서 제가 답변을 안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 정의에 대해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도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유치한 것 같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잘 아시기 때문에 잘 아시는 분에게 가르치는 말도 안될 것이고 소위 민선 구청장이 그만한 소신없이 구청장 하겠습니까?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면 구의회는 주민의 대변자이고 또 대변한다는 것은 정확한 대변, 이 구정을 정확한 지도를 해 줄 수 있는 책임이 있습니다. 예산심의, 결산심의만이 아니라 감시감독하는 것만으로서 의회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는 정치무대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행정과 구의회가 쌍두마차가 돼서 상호협력하고 보완해가면서 이 남구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 우리 뜻을 같이 해서 이렇게 해나가는 관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혹보면 마치 말이죠, 구의회 지난번 보건소 설치만 해도 오히려 의원들끼리 서로 말이죠, 지역이기주의에 구청이 아주 곤혹스러웠습니다. 6월달에 장티푸스는 범람해 갖고 삼십몇명이나 전염돼 있는데도 구조례도 만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다시 의회 소집돼가지고 조례가 만들어지는 이러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구청장은 솔직히 말해서 이 모든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의 편리를 도모하고 복지행정이 잘 됐으면 하는 것이 시급했는데 이러한 문제를 의원님들이 잘 협조해주시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이러한 의회와 구정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막무가내 반대를 위한 반대하는 것이 국회의사당에서 여야간의 격돌을 일으키는 것처럼 보이는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의원의 인격과 자질에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이 바로 우리 주민들에게 올바른 대변을 하고 있는 것인가, 깎으면 깎는 돈만이 상책인가? 예산을 풍요롭게 해서 쓸 예산도 없습니다. 절약해서 써야만이 될 수 있는 처지입니다. 재정자립도도 지금 40%가 안됩니다. 이러한 처지에 왜 서로가 이해가 안되겠습니까? 개인의 어떤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청장 특수활동비만 해도 그렇습니다. 내무부에서 잣대로 다 재가지고 내려옵니다. 또 그런 것이 개인의 사유물로 써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감사원에서 감사와가지고 심지어 영수증까지 내라합디다. 제가 항의했습니다. 영수증내고 명세서내라 할 정도 같으면 돈을 내라 해라, 돈을 내라 하면 내가 바로 돈준다. 기밀비를 영수증을 붙여놓고 기밀비를 명세서를 써 낼 수 있는 그런 구청장 역할은 제가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만큼 상급기관에서도 호되게 감사를 합니다. 의원 여러분! 여러분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는 어떤 대학의 총장님이 저에게 연하장을 하나 보내왔는데 “크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남을 섬기라” 했습니다. 연하장 내용이 그겁니다. “크고자 한다면 남을 섬기라” 저는 이 말씀을 오늘부터 교훈으로 삼을 것입니다. 다음은 지역개발분야에 우선순위 결정과 투자반영의 신뢰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지역개발 우선순위 결정은 관련법규 규정에 의거 매년 3월중에 다음해에 투자할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먼저 사업주관부서에서 투자대상사업을 1차적으로 사전 심사한 후에 각 부서별 선정된 사업을 취합하여, 구의원을 비롯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예산반영은 투자심사결과를 기준으로 지방재정법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우리구 지역설정에 맞게, 투자심사의 일반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의 효율성 및 투자의 완급성 등을 고려한 재원배분계획인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불편 해소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심사규정은 투자심사대상 사업을 총사업비 10억원이상이 소요되는 사업, 20억원이상의 민자유치사업, 외자 또는 기채재원이 포함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예산편성 유무와 상관없이 심사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예산에 반영할 자주재원이 없는 사업에 대해서도 심사하고, 그 결과를 시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자심사에서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률이 낮은 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구 자주재원이 부족하여 자체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가용재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실정에 있고, 시비보조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우리구 요구사업에 대한 시의 지원 결정사업이 상이할 경우가 허다해도 지원을 받아야 하는 우리구의 입장이므로 투자심사 우선순위결정 사업순으로 예산반영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고로 투자심사대상 사업이 우리구 자주재원으로 시행되는 사업은 올해에는 없으며 예산에 반영된 투자심사대상 사업은 전액 시비보조금에 의존하여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 우리구의 시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대연3동 용소부락내 소방도로 개설에 5억, 대연5동 못골시장~동천고교 진입도로개설 10억, 감만동~우암로간 연결도로 개설 11억, 범3호교~전포로간 도로 확장 23억, 이기대공원 순환도로 확장에 10억, 부산항연계 수송도로 개설 30억등으로 6개 사업에 89억원이 시비사업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UN묘지 이전에 관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UN묘지 이전 문제가 상위기관과의 사전 협의사실이 있었는가? 또 실행가능한지 청장으로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지 명확히 답변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남구의 지도를 머리속으로라도 그려보십시오. UN묘지는 우리 남구의 아주 심장부에 들어가 있습니다. 애시당초에는 대한민국 6·25사변때 UN군이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서 왔습니다. 피를 흘리고 생명을 바쳐서 자유를 수호했습니다. 그 영령들에 대해서 지금도 우리는 고개숙이고 명복을 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UN군이 처음 1만1,000기가 이곳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기 자국으로 다 이전해 가서 현재 2,999기 20%정도밖에 없습니다. 여기 UN묘지는 4만3,000여평에다가 주위에 십 한 오~육만평 이렇게 풍치지구 또 미관지구로 묶어가지고 이 지역이 존엄성지구까지 치면 그 수십만평에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출신 시의원들이 시에 가서 “풍치지구 해결해 달라”등등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대한민국과 UN측 협정이 영구적으로 풍치지구로 이렇게 있으니까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언제까지 그렇게 지켜보고 있을 것인가, 지금 잘 아시다시피 온갖 쓰레기장 또 고물상 그 주변이 존엄성이 아니라 완전히 폐허되어 있습니다. 4층 이상으로는 건축이 허가가 안됩니다. 그래 이 금싸라기 같은 땅 이 도심지 개발돼야 될 이곳에 UN묘지가 불과 2,999기밖에 없다면 그 안에 축소해서 하든지 아니면 시외로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으로 옮겨서 해나가야 되지 않느냐? 남구발전을 위해서 당연한 주장입니다. 이것이 될 것이냐, 안될 것이냐 상급기관에 의논해보니 그 허락해 줄 상급기관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정부가 해놓았는데, 그러나 지금 영구적으로 있기로 한 미하야리야 부대도 이전계획이 섰습니다. 남구발전과 부산발전을 위해서 이 UN묘지는 교외로 이전돼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민의 뜻은 더 이렇게 확대, 묶어서 정부당국과 UN당국에 건의를 해서 이 지역에 묘지 이전을 하고 나서 서민 공원화시킨다면 우리 남구 관광·교육·문화 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구청장은 구체적인 대안이 있느냐? 우리로서는 다른데 이전하라는 주장밖에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돈이 있어서 땅을 사가지고 이리가라,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대정부 각 관련부서 기관에 건의해서 자기들이 이해하고 납득이 된다면 얼마든지 옮길 수 있을 것으로 저는 믿고 어려운 문제라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하는 그런 철학에 푯말을 두고 우리는 이러한 것을 뜻을 모으고자 하는 것입니다. 내년초에 의회에 저희들은 결의안 채택을 요청하고 싶은 심정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의회 여러분들께서 남구 지역발전을 위해서 몸을 바친 분들이시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우리 남구 UN묘지 이전에 대한 결의문 채택도 잘 해 주시리라고 저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것이니까 아예 생각지도 말아라” 이것은 패배주의자들이 하는 이야기이고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저의 소신과 불타는 정열로써 UN묘지는 축소내지는 타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아니면 풍치지구, 미관지구, 존엄성지역 이런 등등의 따위는 일체 규제하지 말도록 하는 선까지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데 저의 뜻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선대 3함대 이전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이 문제는 많이 토론된 바 있고, 수차례에 걸쳐서 중언부언된 바가 있어서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저보다 더 숙지하시고 미래에 대해서도 잘 아실 줄 믿습니다. 여기 유감스러운 것은 “구청장이 왜 유치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매도하며는 안됩니다. 구청장은 애시당초 백운포 들어오려 하는 3함대 기지화 절대반대의 공문을 제출한 바 있고 부산시와 협력을 구해가면서 반대를 했고 부산시가 신선대 우리가 받아내기로 한 땅으로 해군이 들어가는 조건으로 백운포를 사주면 어떻겠느냐, 이러한 조건부의 그러한 제시를 구청장으로서 결정할 수 없었기에 구의회 의원 여러분들에게 의견 청취를 제시했고, 그 의견청취에 만장일치로 가결시켜서 저희들에게 넘겨주셨습니다. 나만이 있는 이런 합의서 작성 부분만 있을 것인데 합의서 작성문제에 있어서도 한치라도 우리 남구의 발전을 위해서 한치라도 남구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는 조건이 전제하는 바에 의해서 또 구의회에서 지적한 그런 조건을 충족하게 이루어진 연후에 합의서에 서명날인과 협조가 될 것으로 이 자리에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때 용호동 10만 주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현대정유에서 각서를 썼다, 그래 좋은 각서 받아 놨습니다. 저는 아직 각서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각서 받아 놔놓고 이제껏 뭐했다 말입니까? 저것은 산업기지개발법에 유류저장시설부지로 묶여 있는데 천년만년 가도 이대로 있다면 저 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쓸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너무나 정치적인 테크닉이 들어가 있고, 이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몇 사람의 주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다수 용호동 주민들도 저를 만나서 격려하고 소신껏 하라는 그러한 말씀을 많이 듣고 있는 저로서는 저 개인의 어떤 이해관계가 하나도 없고 또 이 문제로 인해서 소신껏 이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것만이 없는데 마치 구청장이 앞장서서 3함대를 유치하려는 것처럼 매도하고 합의서 작성해줬느니 도장찍었느니 순진하고 정직한 우리 주민들에게 온갖 모략 중상을 일삼는 그러한 사람들이 과연 남구발전에 역군이 될 것인가? 남구의 진실한 주민의 소리라고 생각할 것인가, 심히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저 한몸 이 남구의 발전에 전심전력하기로 각오하고 들어온 이상 누가 뭐라해도 내 사욕이 개입되지 않는 한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이고 또 어떠한 강압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제가 굴복하지 않을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키워 놓은 자식놈한테도 이런 말을 가르친 바가 있습니다. 너 비겁한 놈 되지 마라, “아버지 비겁한 것이 무언인데요?” 비겁한 것은 정당한 싸움에서 물러서는 자가 비겁한 거야. 두 번째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양심을 버리는 자가 비겁한 거야, 너 이 두가지는 아버지가 죽고 없더라도 지키면서 교훈으로 삼아 살아가도록 해라, 하고 타이른 바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한민 의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다수 구의원 여러분! 저가 오늘 이 말씀을 전하면서 다수 흥분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마는 저의 신념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오해, 또 그러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매우 섭섭함을 금치 못하고 오직 우리가 오늘부터라도 올바른 구정이 수행되고 올바른 남구발전과 주민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사심없이 정말 우리가 정열을 쏟고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떤 것이 선후인가, 어떤 것이 경중이 있는가를 단단히 짚어가면서 다가오는 1998년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의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또 가정마다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리면서 남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한민의장
일용직… 안병길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십시오.
영근
이영근구청장
아, 그렇습니까, 실수했습니다. 대단히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병길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일용직 감축 필요성과 구청장의 의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구의 일용직등 비정규인력은 상시근로 일용직이 300일로 하는데 184명입니다. 일시근로를 하는 일용직 280일입니다. 이것은 89명입니다. 청원경찰 7명을 포함하여 모두 280명입니다. 일용직등 비정규인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종전 예산부서에서 사용부서의 내용을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해당부서에서 채용했던 것을 97년부터 조직관리 부서에서 사용부서의 요청을 받아 전체 인력을 판단하여 이를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토록 하는 남구정원외인력관리규정을 지난 8월19일 제정하였습니다. 비록 97지방조직관련업무지침에는 상시근로일용직 및 청원경찰에 대하여만 관리규정을 제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우리구는 비정규인력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일시근로 일용직도 본 규정에 삽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편성 지침상 300일 이상 고용이 불가피한 인부중 국고보조에 의한 상용인부나 근무성격상 증원이 불가피한 청소인부, 도로보수인부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어 환경미화원 137명, 건설종사원 22명, 시비보조 국·공유재산 관리보조원 3명을 제외하면 사실상 상용직은 22명에 불과하며 일시근로 일용직 89명은 정규직 정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민원업무 및 현안사항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서에 최소한의 일용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광역시 조직과 인력의 구조조정을 위해서 97년부터 2001년까지 중기 기본인력운용 계획에 의거 부산광역시 자치구·군의 단순행정보조 인력인 기능직, 상용직, 청원경찰 인력중 1,025명을 감축한다는 당초 계획을 1년 앞당겨서 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줄여나가고, 행정구조도 광역시·자치구 및 동으로 되어있는 3단계를 광역시와 자치구의 2단계로 축소한다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으며, 우리구의 중기 기본인력 운용 계획도 수정하여 98년부터 2000년까지 단순사무 보조인력인 기능직 및 일·상용직을 완전 동결하고 순차적으로 감축토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구는 지난 9월25일 기능직 12명을 감축하고 지난 9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8일간에 걸쳐 구본청, 보건소, 도서관에 대한 비정규인력을 부서별로 점검한 결과 일시근로 일용직 6명을 감축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일용직 등 인력진단도 정기적으로 실시함고 아울러 각 부서별 업무량 등을 정확히 파악, 검토해서 연차적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수환의원님, 장양수의원, 안병길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민의장
이영근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과 답변은 일차에 한하여 간단 명확하게 해주십시오. 만약 2차 보충질문이나 답변은 서면으로 해주시면 속기록에 기재하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음 장양수의원 보충질문해 주십시오.
양수
장양수의원
보충질문에 앞서 의장님에게 상당히 불쾌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담당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이 계시는데 청장의 답변은 답변이 아니고 자식 교육시키는 이야기까지 다 하면서 시간을 전부 그런 방향으로 할애했습니다. 왜 이렇게 동료의원이 질문한 부분에 정확한 답변을 하는 시간은 거의 없고 쓸데없는 그런 일에 시간을 낭비 다하고 사생활까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의장님은 시간제한을 한다든지 본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지 못했습니까?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곁들여서 참 좋은 청장님 이야기 있었습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 치고 말 못하는 사람 빠진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다 말할 수 있습니다. 「용의 눈물」좋습니다. 저도 잘 봤습니다. 어떤 사물에 대해서 돼지같이 쳐다보면 돼지같이 보인다는 이야기 저도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2대 남구의회에 진출한 저 자신이 정말 좋은 걸 배웠습니다. 미사여구만 섞어가지고 강성일변도로 나아간다해서 이 사안이 잘 풀리겠습니까? 나는 초선의원으로 2대의회 진출한 이후에 정말 우리 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간에 선린관계 동반자 관계로서 유지하자는 이야기를 전년도 정기회 감사시에도 말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독선과 비타협적인 이런 처사와 행동으로 32만이 뽑아놓은 우리 구의원과 청장 마찬가지입니다. 32만을 위해서 우리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까지 상태가 이렇게 돌아가는 이유는 누구한테 있다고 생각합니까? 장양수의원 저한테 있는 겁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용의 눈물」빗대어 말씀하시는데 저가 2대 전반기때 남구청에서 남구기획단이란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당시 이철형의장님을 비롯한 우리 동료의원들이 봤을 때 전문성도 결여되고 타당성이 없다 이래해서 안을 부결시켰습니다. 남구의회는 남구청에 있는 유일한 상위기관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주민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와가지고 남구청장이 상정한 안건이라고 무조건 우리 다 통과시켜야 됩니까?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기획단안을 상정했는데 그걸 부결했다 해가지고 그 건으로 인해가지고 전반기 한해동안 이철형 당시 의장을 참 돼지로 본거지요. 본의원이 봤을 때는, 「용의 눈물」빗대어서 얘기 잘 했습니다. 어떻게 하며는 그래도 남구의회 의장을 갖다가 청장이 제출한 남구기획단 안건 하나 처리 안된다 해가지고 그때부터 갈등이 가시화되기 시작해가지고 그 후에 얼마있지 않아가지고 남구민체육대회가 있었어요. 여기 계신 여러분도 아마 다 참석하셨을 겁니다. 구민체육대회 32만 구민을 다 동원시켜 놓고 그 석상 인사말에서 바로 옆자리에 당시 이철형의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뭐 감정적으로 32만 주민의 눈이 두렵지 않습니까? 옆에 앉은 의장을 인사소개를 빼고 건너 다음에 있는 부의장부터 소개를 하는 이런 심성을 가진 사람이 뭘 어떻게 잘 한다고 여기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누가 무식하고 누가 인격자입니까? 어디 그것 뿐입니까, 96년도 지난해 문화회관에서 서화회 및 꽃꽂이 행사가 있었어요. 그때 역시도 행사장 들어가는 입구에 당시 이철형의장, 우리 동료의원 3명이 있었습니다. 계단 내려오는 입구에 바로 앉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세분에게만 손을 내밀고 인사를 하고는 남구의회 의장이었던 이철형씨에게는 인사도 하지 않고 곧바로 행사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행사가 시작되는데 그 당시에도 옆자리에 이영근 청장 옆에는 당시 이철형의장이 자리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데 역시 인사소개에서 옆좌석에 남구의회 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이 자리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의장소개를 빼었습니다. (
영근
이영근구청장
좌석에서 … 구정질문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가 남을 두고 인격자니 유식이니 무식이니 하는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오만불손한 행동이죠, 이런 행동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일관해 온 자신이 어찌하여 여기 계신 여러분에게 유식이니, 무식이니 인격이니 얘기할 수 있습니까? 자기 부하 여기 말 못하는 사람 한사람도 없어요. 본의원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마는 의롭게 태어나서 의롭게 죽을 각오가 돼있는 사람입니다. 겁나는 게 없는 사람이에요. 여기서 같이 자폭을 하자 해도 할 자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누가 인격적이고 누가 비열하고 비굴하게 사는 사람인지 여기 계신 여러분이 정확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뿐입니까? 황령산개발특위가 구성돼가지고 있을 무렵에 특위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개는 짖어도 열차는 달린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황령산개발특위 위원장으로 있던 위원장께서 우리 동료의원과 당시 의장님 계신 곳으로 가서 얘기한 결과 아마 우리 의원들이 그 당시 약 10여명이 청장실 찾아가서 “이게 무슨 이야기입니까”하고 얘기를 했을 때 “개라 하지 안하고 똥개라고 하이소”하고 강변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이런 사람이 인격자입니까? 이런 사람이 유식한 사람입니까? 저는… (
좌석에서 … 구정질문이 아니면 저는 갈랍니다.) 대단히 외람된 이야기로 (
좌석에서 … 구정질문이 아닌가 보네요…) 대단히 외람된 이야기로 (
좌석에서 … 자, 공무원들 나갑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좌석에서 … 구정질문 없어요. 전부 다 여기에 대해서는 답변할 필요도 없고…) 내가 오늘 말이죠, (
좌석에서 … 다 나가요…) 공무원들, 뭣 때문에 공무원들 나가라고 그래요, 내가 오늘 이 공무원들 나가는 공무원들 유심코 보겠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잘못도 있고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놓고 어찌 우리 남구의회 의원 여러분이 똥개라는 얘기입니까? 함부로 말을 하는 이런 사람 또 곁들여서 한가지 더 말씀올리겠습니다. 속기록에 돼있으니까 제가 한 얘기 분명히 책임을 지겠습니다. 이영근 남구청장은 신선대 매립시에 32만 우리 구민을 동원해가지고 수장이 되겠다하며 반대를 했습니다. 그 당시 부산에 컨테이너 물동량이 넘쳐 체선체하로 인해 물동량을 감당하지 못해 (
구청장 이영근 퇴장
「질문하세요, 질문」하는 이 있음
「다 아는 사실이…」하는 이 있음
석조
정석조사회산업국장
좌석에서 … 질문을 좀 해…) 청장도 이렇게 계속 했잖아요. (장내소란) 이래서 우리가 (장내소란) 질문, 청장도 분명히 이렇게 얘기한 다음에 질문했어요. 좋습니다. 우리 남구의회를 이렇게 파행으로 몰고가는 남구청장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속된 말로 자신이 하는 일은 로맨스요, 남이 하는 일은 스캔들이라 하더니 32만 구민을 동원해가지고 체선체하로 인해서 늘어나는 물동량을 감당 못해가지고 신선대 매립할 때 그 국책사업을 자신도 반대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10만 주민들은 지역정서에 맞는지, 맞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반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국책사업에 반대하는 시·구의원 지역주민들은 빨갱이로 간주하겠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공식석상에 했지 않습니까? 저는 사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청장이 말하는 말의 논리대로라면 신선대 부두 매립하는 것도 국책사업인데 그 국책사업에 반대하는 청장자신은 이미 빨갱이란 이런 이야기입니까? 32만을 대표하는 청장으로서 인격자이고 유식한 사람이면 그런 이야기를 공식석상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할 것이지 그런 몰상식한 언어와 행동으로 일관하는 것은 이 자리에 서 있는 자신보다도 백번 더 무식하고 형편없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이 이 자리에 하고 계십니다마는 이러한 말만 하면 밀실행정 운운한다고 의원들 나무라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왜 청장이 이렇게 의회 의원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려고 합니까? 금년에도 동료의원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남구민체육대회 할 때도 구민체육대회 프로그램에 보면 아예 남구의회라 하는 족보가 없습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의회를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구민이 주최하는 구민체육대회 프로그램에 남구의회 의장 축사 내지 격려사 말 한마디 할 수 있는 난이 아예 없어요. 이러한 일은 여기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들도 정말 우리가 이런 예우를 받아가지고 되겠느냐 하는 것을 가슴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뒤에 계시는 우리 의장님도 동료의원들의 위상에 관한 이러한 예민한 사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청장이 오늘 동료의원들의 진지한 질문에 답변은 뒤로 한채 횡폭스러운 이야기만 나열시키고, 자기 자식 교육시킨 자랑이나 하고 이러한 자리가 토론의 장이 돼서 되겠습니까? 물론 청장이 직원들을 다 퇴장시켜서 나가고 없습니다마는 우리 의원들 여러분들이라도 할 얘기 합시다. 저는 우리 청장의 비타협적이고 독선적인 이런 행위로 말미암아 청장이하 우리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없어지는 이런 기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 남구는 정말로 파행의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질문을 하고 싶어도 직원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래서 질문을 생략하도록 하고 오늘 이렇게 된 전적인 책임은 우리 이영근청장에게 있다고 저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것으로서 공무원들이 없기 때문에 질문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부 공무원 퇴장
전공무원 퇴장

김한민의장
장양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에관한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내소란) (기록중지)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산회

김한민출석의원
양한석 이철형 송석복 최경익 박한성 윤장길 이인곤 배영일 구자목 정호기 이수송 이태흠 사상대 장두익 고수환 장양수 안병길 구근회 김정화 정덕원 전운우 이산하 차경양 오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