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송석복 의원 5분자유발언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염훈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로서 효를 실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효는 곧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찾아보는 미덕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지방의회 활성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관 분야별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오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4.13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보건소 건립, 구직영 무료급식소 운영 등 공공근로사업 추진,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UN기념묘지 관련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Net-work식」자매결연 추진 등 남구발전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를 맞아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는 이른바 “제2의 경제 위기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금융 및 기업조정이 지체되면서 일기 시작한 “경제 위기설”은 최근 무역수지 악화와 미국금리인상, 주가폭락, 금리 및 환율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IMF 3년차 증후군”의 도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우리 경제가 또다시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라는 걱정도 만만찮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분기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비동향 조사에 따르면 도시가계의 소비증가율은 소득증가율의 배이상에 이르고, 소득수준에 대한 소비정도를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82년이후 최고치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의 과소비가 실로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제2의 위기는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지만, 우리 경제는 ‘97년의 악몽’이 다시 오는 불행한 사태가 없도록 우리 모두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91회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남구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접수된 안건 모두가 남구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한 당면하고도 중요한 사항들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보다 진지하게 논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조상의 숭고한 얼을 다시한 번 되새기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