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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왕정순 의원 5분자유발언

265회 제개회식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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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

윤영심의사팀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다음은 관악구의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착석

왕정순의장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우내 잠들었던 만물이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 새봄의 기운이 완연한 오늘, 여느 해라면 이맘때 건넸을 다정한 봄 인사 대신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여쭙는 인사와 함께 올해의 두 번째 회기인 제265회 임시회를 개의합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으나, 봄 같지 않다.’ 좋은 시절이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을 때를 비유하는 한자성어입니다. 지금의 국내·외적 상황이 그러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지역사회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탈리아와 이란 등 해외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국들이 속출하면서 지난주 목요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염병 위험의 최고 경보 단계이자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들어섰다는 우려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 및 불황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우리 국민들의 걱정과 시름을 더욱 깊어지게 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이 감염병 위기를 큰 피해 없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우리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신뢰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지자체, 의료계의 전면적인 노력에 관악구민 모두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집행부에서는 정부의 대응지침에 따른 지속적인 확산 방지 노력에 여념이 없으시겠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인해 위축된 소비활동 등을 되살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가 계획했던 당초 일정을 오늘과 내일 양일간으로 대폭 단축하여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안건 심의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시설과 콜센터와 같은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산발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의 방역 대응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또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외출·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감염병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봄날의 일상을 다시 찾기 위해 우리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함께 해 나가자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심

윤영심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64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재석의원 21명)

10시09분 폐식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