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한민 의원 5분자유발언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영근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희망찬 임오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지역발전과 구정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에도 말처럼 강건하고 힘차게 시작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나라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개혁을 가져오는 가운데 멀리 나라밖에서는 미국의 항공기 테러 사건으로 아프카니스탄 전쟁이 발발하여 세계 경제와 국가경제가 침체되는 참으로 힘든 한해였으며, 국내에서는 온통 이런 저런 “게이트”에 얽힌 권력형 부패 사건들로 연일 지면을 메우고 있어 우리 모두의 심기를 불편하고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4대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그리고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제전인 2002년 월드컵 경기와 36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뜻 깊은 해입니다. 따라서 금년 한해가 구민의 삶과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호기로서 우리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은 지역의 발전과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현안 문제와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재정이 절대적으로 확보돼야 합니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올해가 12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중앙정부에서 과거의 중앙 집권적인 구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의 지방자치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의 논쟁과 충돌로 특히, 자치구는 설땅을 잃을 위기를 맞고 있으며 향후 지방자치법이 어떻게 개정될지 그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구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분권을 쟁취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여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 한해는 제3대 의회 마지막 해이며 후반기 4대의회 개원과 원구성으로 바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의원 모두 힘을 모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월5일까지 6일간 개회될 이번 제106회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업무보고와 부산광역시남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상정된 안건은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 드리며, 금년도의 모든 업무가 알차게 계획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검토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사업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형식적인 예산절감이 아니고 주민들의 혈세라는 것을 뇌리에 두어 계획 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남기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특히, 업무보고를 토대로 지역 현안사항들은 주민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현장확인을 철저히 하여 각계각층의 다각적인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공동 관심사를 의회차원에서 반영하고 해결하여 3대의회가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변함없는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기대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영근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