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수구청장
먼저 어려운 경제와 불편한 우리 지역주민의 모든 것을 진지하게 걱정해 주시는 진승록의원님의 질문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인 신청사를 지으면 지역주민들에게 주어지는 경제적 이익은 무엇이며, 주민직접 투표를 실시하여 결정할 의향은 없으신지 물어 보셨습니다. 먼저, 신청사건립은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을 굉장히 높일 것입니다.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입니다. 행정의 목표는 바로, 우리들의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 가건물 상태로 그냥 있을 때는 지난번 태풍 매미가 왔을 때 이 건물은 매우 흔들렸습니다. 작은 비가 올 때도 누수가 되기 일쑤입니다. 사무실이 넓지 못해서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좀 더 솔직히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 현재 건물은 안에는 스치로폼이 들어 있고 밖에는 엷은 철판으로 되어 있는 샌드위치 판넬입니다. 바로 화성C랜드 몇 년전에 우리 아이들이 화재를 당했을 때 그 건물의 자질과 똑같은 자질로 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년 뒤 현재 가건물이 노후해서 정상기능을 못 할 경우 구민의 불편과 불이익은 매우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1995년 부산시에는 3개의 구가 분구되었습니다. 새로 분구된 구는 연제구, 사상구, 남구입니다. 연제구와 사상구는 모두 2년전, 또는 3년전 구청 청사를 이미 건립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구만 아직까지 구청건물이 없어서 지난번 태풍 매미때 동원아파트가 지어지는 그 현장에서 여러분 안 보셨지만 태풍이 지나가는 10시30분에서 11시30분동안 그 육중한 크레인이 보건소앞 구청청사위를 오갈정도로 겁나게 흔들렸습니다. 여러분! 저는 그 현장에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 청사는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 남구민 모두에게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재를 위해서도 절실한 신청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신청사가 건립되면, 청사광장에 많은 나무를 잘 어우러지게 심어서 2,000평 규모의 새로운 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구민의 휴식공간도 필요합니다. 문화공간도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 청사를 돈으로 바꿀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사가 500여억원이 든다는 것은 여억원이 든다는 것은 500억원이 넘는다는 말입니다. 여억원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예산은 427억원입니다. 그것을 밝혀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구청장으로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복나누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무료경로 식당을 시작했는데 무료경로 식당을 하면서 목욕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목욕도 시켜드리며 저 개인으로는 옷도 사주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 진의원과 함께 걱정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정말 다행한 일입니다. 다음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 주민직접투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1995년 분구후 남구의회에서 신청사건립추진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서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2002년 10월에는 신청사건립기본계획을 구의회에 보고 드렸고 2003년 1월에는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조사 결과와 9월에는 신청사관련 지방재정 투·융자 신청을 올 4월에는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것을 구의회에 보고 드린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분구 후부터 꾸준히 신청사건립이 추진되어 왔으며 이 달이 지나고 새 5월이면 본격적인 청사공사가 시작될 그런 입장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청사건립 여부나 청사건립 연기에 대해 주민투표로 문의한다는 것은 신청사건립이 늦어지는 것은 물론 주민불편등을 감안하면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2003년, 2004년 구정설명회가 연초에 있었습니다. 그 때 8월에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구정현황사항설명회, 통장교육등 각종 설명회때마다 신청사건립에 대해서 보고드리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직 반대하는 주민들이 없었다는 것을 밝혀 드립니다. 올해 9월23일 제정된 남구주민투표조례 제4조 단서에는 주민투표법 제2조 제2항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재산관리, 관리라 하는 것은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사들이고 유지하고 보존하고 운영하는 것을 관리라고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산관리에 관한 사항은 주민투표에 붙일수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의 걱정은 깊이 새겨듣고 앞으로 많이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정부나 부산시 그리고 우리 구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차츰 재래시장 사정도 좋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427억원 드는 재원을 500여억원 드는 재원을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각 시장마다 50억원 내지 60억원의 저리융자를 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올해 6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이미 들여서 용호시장과 대연시장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출입구 셔터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또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상인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국·시비 지원을 받아서 판매시설을 새로 만들고 주차장을 증설하고 또 지하진입로 개설사업도 하고 총 35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정부나 부산시 우리구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사정이 차츰차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재래시장 발전을 위해서 신청사 건립을 중단하면서까지 막대한 재원을 그 쪽으로 투입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우리 640여명 공무원뿐만 아니라 우리 남구민 전체는 이러한 것을 생각할 수 없는 일로 믿고 있습니다. 신청사 건립이 추진과정에 있는 만큼, 조기에 신청사를 일찍 짓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며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러나 신청사건립에 관해서 진의원님의 그 걱정하시는 재래시장 육성방안은 새해에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해나갈 것임을 주민여러분앞에서도 밝히는 바입니다. 다음은 세 번째 질문하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교통지도 단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04년 올해 11월말 현재, 남구에 가지고 있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8만2,056대인 반면 주차면은 5만1,024면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62%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주차공간확보가 어려우니만큼 불법 주차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차단속은 간선도로 위주로 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면도로는 차량소통에 큰 지장을 주는 지역과 불법주차 신고차량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산한 곳에는 단속차가 가려고 해도 갈 여가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그러나 단속을 하면 당하는 우리 주민이 불평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속을 하지 않으면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구청에 전화를 걸어서 구청은 무엇하나 하고 많은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우리 구의 실상입니다. 제가 시간이 걸려서 말씀을 못드리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제가 IMF가 나서 1997년에 대마도에 갔습니다. 대마도에 가니까 전부다 작은 차 뿐이었습니다. 작은 차에 집집마다 차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우리 주민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 차가 그 때 소나타를 타고 있어서 부끄러웠습니다. 올해부터는 보다 효율적인 불법 주차단속을 위해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2월8일 부경대에서 경성대 사이에 무인카메라 2대를 설치했습니다. 거기에 제일 문제가 되는 지역이 아닙니까? 그래서 성과가 좋을 경우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인 용호로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청은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컨테이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감만동 화물차전용휴게소를 설치합니다. 모래구찌에 우리 컨테이너가 길에 대어져 있는 그것을 보내기 위해서 감만동에 화물차전용휴게소를 내년에 설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거지 전용주차장을 확대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 내집앞 주차장을 갖기를 실시하며 우리 구청에서 그런 집에는 예산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지만 고지대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부구청장 이하 우리 도시국장 우리 직원들이 눈을 뜨면서 고지대 주차장이 있을 곳을 찾아다닙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진의원께서 이해해 주시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도 또 일반통행도 용호동반면에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주민들은 반대가 많습니다. 복잡한데만 하려고 해도 여기에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 행정에 관해서 걱정해 주시는 의원님들 그리고 관심이 많으신 주민여러분! 존경하는 장두익 의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구정은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항상 여론에 귀 기울이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