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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복자 의원 발언

273회 제2본회의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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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를 통해서 공론화된 이후 행정은 여전히 아이들을 정원이 모자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쪼개서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은 개별 학부모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5세 이하의 아이들은 58명이나 됩니다.

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은 고려하지도 않고 다 흩어놓는 것이 대책이라고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업무보고에도 건물에 대한 임대를 계획해서 이전할 것을 주문했으나 학부모들에 대한 행정의 답변은 예산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님은 시장 당시 이후 가장 먼저 한 것이 시민홀 조성 계획이었습니다. 시청 1, 2층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하고, 시장실을 8층으로 올리고, 18층 도서관을 1, 2층으로 배치하고, 정원도 늘어나지 않는 조직개편의 이유로 전망이 좋은 18층에 3개 부서를 배치했습니다. 8층과 18층을 리모델링하는 데 약 3억원이 소요되고, 1, 2층 시민홀로 만드는데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청사 1, 2층이 시민공간이 아니었습니까?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하면서 자율방범대연합회 사무실은 청사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2006년 강릉시 청사는 호화 청사로 분류돼 교부세 69억원이 삭감됐습니다.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공간을 민간단체 등에 임대하고 8층에 있던 시장실과 부시장실을 시민과 더 가까운 2층으로 옮겼던 것입니다. 불요불급하지도 않은 시민홀 조성 계획으로 전체 청사 리모델링 예산에 7억원을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조치를 하기 위한 비용은 나 몰라라 한다니 실망을 금치 못할 일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공보실에 강릉소식지 편집위원과 관련해서는 위원 두 사람을 시장 당선 이후 교체하였습니다. 계약기간이 수개월 남았음에도 해촉하는 퇴직금과 보상금이…….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