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김영순 의원 발언
춘열
김춘열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1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6회계년도 결산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06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상 2건의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입니다. 진남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남일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존경하는 김춘열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종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진남일의원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에서 2006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06회계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6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06회계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이상 2건의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34조의 제1항 및 제12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의회의 승인을 얻고자 2007년6월26일 남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07년6월27일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되었으며, 2007년7월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한 후 7월1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는 7월13일 제2차 회의에 상정하여 본 안건 심사를 위해 재무과장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참고로 하여, 의문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질의하여 답변을 들은 후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2006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06회계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이상 2건의 안건은 우리 위원회에서 충분한 협의와 심사를 거쳐 의결한 것이니 만큼 우리 위원회에서 의결한 것과 같이 가결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열
김춘열의장
진남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06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2006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과 같이 승인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06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안 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2006회계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과 같이 승인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말영의원외 4인 발의) 4.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규칙안(최말영의원외 4인 발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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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07분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규칙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상 2건의 안건은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입니다. 김광일 운영위원회 간사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운영위원회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규칙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규칙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조례안(구청장제출) 6.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청장제출)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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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4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상 2건의 안건은 총무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입니다. 차경양 총무위원장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양
차경양총무위원장
존경하는 김춘열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종철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차경양의원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 경과를 말씀드리면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1건의 안건이 2007년7월2일 남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07년7월3일 의장이 본 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2007년7월10일 제1차 총무위원회 회의에 상정 의결하였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동법시행령의 제정 시행으로 적법하게 조례를 개정하여 기금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고,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조례안은 지역 사회 주민들의 학습기회 확대로 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구, 학교, 기업체간의 학습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혁신전략추진단장과 총무과장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고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에 해당 단장과 과장의 답변을 들은 후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조례안은 손애휘위원의 발의와 오은택위원의 찬성으로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 안건들은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안건인 만큼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가결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열
김춘열의장
차경양 총무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부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조례안을 총무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은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부산광역시 남구 종합체육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구정에 관한 질문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7분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7항 구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구정질문을 하실 의원은 김영순의원 한 분입니다. 답변하시는 공무원께서는 명확하고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심으로써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시간은 회의규칙 제37조에 따라 20분 이내로 허용되겠습니다. 그럼 구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방식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입니다. 김영순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순
김영순의원
열린 우리당 비례 대표 김영순의원입니다. 30만 남구민의 보건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6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구청장님에게 구청보다 방문하는 주민의 수가 훨씬 많아 과도한 대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에 관심을 가져 주민의 복리증진과 건강증진,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구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5대 지방의회에 들어와서 일 한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청의 18개 각 실·과, 보건소, 도서관 그리고 19개 동사무소 등 모두 39개 단위 부서를 속속들이 깊숙이 다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본의원이 소속된 주민복지도시위원회 소관 12개 부서는 다른 부서보다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현장방문, 자료수집·분석과 공무원 면담 등을 통해서 그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구청장과 가까이 있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구청장 관심 밖에 있는 외청 조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보건소와 도서관이 구청의 각 실·과와 같이 구청장 직속 하에 소속되어 있다면 근무환경이 이처럼 열악해 졌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의원이 직접 확인한 열악한 근무환경 조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보건소의 경우 첫째, 방역차량의 노후화입니다. 남구는 지역특성상 10도 이상의 경사진 도로가 방역구역의 4분의3 이상을 차지하며, 방역은 주로 고지대나 변두리 지역에 많이 하다 보니 경사진 비탈길을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남구보건소의 방역차량을 보면 1996년에 구입하였으며, 방역작업을 위해서는 인부들이 약품과 함께 트럭 짐칸에 타고 방역소독을 합니다. 또한 이들에게는 보험가입도 안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시한폭탄과 같은 위험을 안고 일을 한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후한 방역차량이 비탈길에서 사고가 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뿐이겠습니까? 방역을 못하면 고지대 변두리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변화와 방충제에 대한 내성강화로 말라리아와 수인성 전염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이 무더운 여름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둘째 임산부 철분제 및 약품 구입 건입니다.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은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중에 저소득층 임산부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저출산율로 인해 정부에서는 출산장려금 지급, 불임부부 시술, 분만 가사도우미 등 출산율을 높이려는 정책들을 속속 내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 미래의 재원을 잉태한 이런 임산부들을 위하여 임산부 철분제를 구입하려고 해도 예산반영이 안되어 구입을 못하고 있으며, 독감 예방접종 시약도 2006년도에 전체 남구민의 3.5%인 1만5,940명에게 접종할 수 있었으며 65세이상 노인 2만5,158명중 12.2%에만 무료접종을 하였습니다. 2007년 독감 예방 접종 시약 구입예산은 1만2,857명분으로 전체 남구민의 2.8%로 작년보다 0.7%가 감소되었다니 점차적으로 구민의 건강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질병 치료와 예방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고 보건소가 구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비영리 기관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아닐까요? 셋째, 방문간호사업 활성화입니다. 1923년부터 한신광 등에 의해 시작된 방문간호는 모자보건과 공중보건을 시작으로 하여 2008년에는 1동 1인 방문간호사 배치라는 시책 하에 독거노인, 재가암환자,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기초조사, 건강검사, 질환관리, 금연 및 절주 교육 등 1대1 방문면담을 통하여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방문간호 사업은 간호사 한 사람이 하루 3가구 내지 5가구를 방문하며 이동시간을 포함하여 네, 다섯시간이 소요되는데 대부분이 고지대, 변두리 등에 거주하여 가정을 방문할 수 있는 기동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에도 방문 보건사업 간호 팀을 골목길이나 고지대 변두리 지역에 있는 가정까지 수송할 수 있는 소형차량이 없어 무엇보다도 불편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중 방문간호 전용차량이 없는 곳이 4개 구인데 그 4개 구 중에 인구 30만이 거주하는 남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남구청에는 현재 보유중인 71대의 관용차량 중 1000cc미만의 경차는 1대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6월부터는 방문간호사에게 출장여비를 지급하면서 차량제공은 전면폐지라고 합니다. 방문간호사업을 왜 합니까? 그 대답은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방문간호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다음은 도서관의 근무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도서관의 발전이 사회발전의 초석이라는 것을 전제하면서 첫째, 도서관 시설 보수 및 설치의 건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옥상 천막 보수비를 2007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1일 2,500여명의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도서관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도서 도난방지기가 남구도서관에만 없다고 합니다. 30만 남구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과 교육을 위해 2007년에 2,468만원의 예산으로 자료를 구입하여 현재 도서 10만7,100권과 CD, DVD 등의 비도서 8,024점이 소장되어 있는 도서관에 도난을 방지하는 기초장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분실시에는 담당직원이 배상까지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시민의식의 문제도 있지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을 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름철만 되면 냉방시설이 노후되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냉방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청이 신청사로 이전할 때 구청 각 과에서 사용하던 냉방기 몇 대를 도서관에 이전 설치하기로 했으나 이전 설치에 필요한 비용이 없어 이설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도 남구의 새싹들과 주민들이 무더운 도서관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둘째로, 구청 문서고 이전 후 활용에 대해서입니다. 남구청사가 1999년도에 대연3동의 21센추리빌딩 임시청사에서 현재의 가건물 청사를 지어 이사 할 때 구청사가 협소하여 도서관 어린이실 일부를 구청 문서고로 사용하게 되었고, 올해 8월말이나 9월경에는 새청사의 준공으로 도서관 내 구청 문서고가 새청사로 이전하게 되어 본래의 용도인 어린이실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보수할 예산이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명의 부모들과 아이들이 손을 잡고 와서 이용하던 도서관 어린이실을 구청 문서고가 필요하여 어린이실을 줄이고 그동안 잘 사용하였으면 갈 때는 마땅히 구청에서 원상복구 해 주어야 되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2007년1월에서 4월까지 4개월동안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은 자그마치 25만1,130명으로 남구민이 한번씩은 거의 도서관을 이용한 셈입니다. 그런데 구청문서고 이전 후에 비어있는 공간을 놀리면서 가뜩이나 협소한 어린이실을 본래대로 확장하지 못한다면 과연 구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아니라 구청을 이끌어 가는 구청 간부들이 보건소나 도서관의 이런 문제점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았다면 벌써 조치를 했겠지요. 모르는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구청이 왜 존재합니까? 그거야 당연히 주민들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이나 보건소, 도서관에 하루 방문하는 주민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알고 있는지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6년말 기준으로 1일평균 이동클리닉 운영을 빼고 보건소는 966명이고 도서관은 2,536명입니다. 그런데 구청은 자료가 없이 부득이 2007년 5월 한달간 조사한 바에 의하면 1일 평균 1,094명이었습니다. 물론 업무의 특수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건소와 비슷하고 도서관에는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07년도 본예산이나 추경예산 편성을 보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방역차량 교체, 임산부 철분제 구입, 독감예방 접종약품 구입, 도서도난 방지기와 대출·반납 감응 재생제거기 설치, 어린이실 확장, 냉방기 이설, 문서세단기 설치 등은 보건소와 도서관의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와 시설임에도 어느 것 하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리 서비스를 강조해도 기본적인 장비나 시설이 미비된 상태에서 마음가짐만으로 구민들에게 서비스를 잘 할 수 있겠습니까? 구청 청사는 얼마나 잘 꾸며 놓았습니까? 한번 비교를 해 보십시오. 남구공무원 665명의 65%를 차지하는 427명의 인원과 훌륭한 장비!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구에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 구청사만 있을 뿐이고 보건소나 도서관은 남구민을 위한 시설이 아니다라는 것을 구청 간부들 스스로가 인정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하루에 3,500여명의 구민들이 이용하는 보건소와 도서관에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한 적이 있는지요? 그리고 보건소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만나보신 적이 있는지요? 바쁘신 일정에 시간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구민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어려운 점, 구청의 시정할 것들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설이 바로 보건소와 도서관인데 그것을 모르고 있지 않나 싶어 이 기회에 감히 말씀을 드리면서 참모들도 이것을 모르고 있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력 충원 또한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일반 지원부서나 사업 부서에서는 다소 인력이 부족해도 옆 동료가 도와주면 해결이 됩니다만 보건소나 도서관에서는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건소나 도서관에는 각각 다른 기능을 하는 소규모의 별도 공간이 많아서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도 업무기능상 도와 줄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일반 사무실 외에 보건소에는 민원실, 진료실, 금연클리닉실, 건강검진실, 한방실, 방문보건실, 정신보건실, 모자보건실, 접종실, 결핵실, 방사선실, 병리검사실,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실 등이 있고,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연속간행물실, 멀티미디어관, 어학실 등이 전담직원을 두고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다음 몇가지 사업이 우선적으로 반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는 방역차량 교체, 방문간호사 수송차량 확보, 임산부 철분제 구입, 독감 예방접종 약품구입, 결원보충 등이 필요하고 도서관에 대하여는 도서 도난방지기 설치, 옥상 천막 보수, 도서관 내 구청문서고 이전 후 어린이실 확장 수리, 냉방기 이설 등이 당장 필요한 사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보건소와 도서관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본의원의 질문에 공감하시는지요? 둘째, 공감하신다면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앞에 제시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조치계획은 무엇입니까? 셋째, 조치계획의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언제쯤인지 구청장님의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했어요, 잘했어요」하는 의원 있음
춘열
김춘열의장
김영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순의원의 질문에 이종철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철
이종철구청장
존경하는 김춘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항상 30만 구민의 복지향상과 남구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특히, 제161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조례 안건 심사, 2006회계년도 결산승인 등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순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근무환경 개선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방역차량은 구입한지 11년이 지나 상태가 노후화되어 방역활동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차량 교체가 필요한 실정으로 2008년도 본예산에 소요예산 1,800만원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험가입 여부도 확인을 해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간호사 수송차량 확보는 2007년4월 방문간호 1인 1담당자 시행으로 매일 대상 가정을 방문할 때 간호사 수송차량이 지구별로 필요한 실정이나, 올해 6월부터 방문보건사 16명에게 출장여비 월 12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의 수송용 차량 운행시 운전요원 채용 등 이에 따른 예산이 과다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발생으로 차량이 필요할 경우에 현재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구급차량과 12인승 차량 이용이 가능하므로 차후 재정 등 제반 여건 변동을 면밀히분석하여 구입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 철분제 구입은 저소득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철분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임신중 철분이 결핍되면 태아의 뇌 발달이 지연되고 생후 유아기 빈혈의 원인이 됨에 따라 임산부의 빈혈예방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이나,임산부 산전관리 사업 자체가 국가 보조사업으로 2007년도는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16개 구군 모두 예산에 편성하지 못했고, 우리구도 소요예산 2,200만원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2008년에도 국·시비 보조금이 지원되지 아니할 경우 구 재정여건 개선시에 자체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약품구입은 올해 당초예산에 구비로 9,000만원을 편성하였으나, 약품 단가금액이 5,000원에서 7,500원으로 인상되어 추가 소요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나 앞서 설명 드린바와 같이 구 재정 여건으로 부족액을 추가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2008년 예산편성시 약품가격 인상분을 감안하여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남구 공무원의 결원 수는 2007년7월18일 현재 25명으로 전체 정원 682명의 3.7%입니다. 이중 보건소는 3명 결원으로 계약직 한의사 1명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곧 임용될 예정이고, 육아휴직중인 간호직 8급 1명도 금년 12월 초에 복직할 예정입니다마는 행정직 결원 1명의 보충은 부산시의 인력운영 지침이 정원대비 5% 결원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며, 서울시도 향후 3년이내 정원의 13%인 1,300명의 공무원 감축 계획을 언론에 보도한 것처럼 현재로서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 구에는 동을 제외하고 전 부서에 1명 이상의 결원이 있습니다. 부서별로 결원이 없다면 근무여건이 좀더 개선되겠지만 부산시의 인력감축 운영방침에 따라서 결원 보충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신규직원이 충원되는 대로 결원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우선, 부서내 합리적인 업무 조정을 통해서 조직이 활기차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인 도서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서 도난방지기 설치는 도서관 어린이실의 도서 분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도난방지기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2008년도 예산에 소요예산 2,100만원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옥상 천막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인 옥상 쉼터로 2007년7월16일에 도서관 예산 중 일반운영비 70만원을 지출해서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어린이실 확장 사업은 새청사로 이전된 도서관내 옛 구청문서고 약 128.25㎡와 어린이시설을 합치기 위한 리모델링 예산 3억원이 필요한 실정이나 현재의 구 재정 여건상 어려운 실정으로 우선 도색작업 및 실내환경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토록 하여 교양강좌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예산 확보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냉방기 설치는 신청사 이전 시 구청사에서 사용하던 냉·난방기 3대를 도서관으로 관리 전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구정을 수행함에 있어, 항상 구민을 생각하고 구민의 편의를 위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김영순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열
김춘열의장
이종철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김영순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은 회의규칙에 따라 1회에 한하여 10분 이내로 허용되겠습니다.
영순
김영순의원
구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구청장님께서 답변하신대로 조치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올해 안에 실천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타령만 하시지 마시고 구청장님께서 올해 초 구정목표에서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도시, 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등으로 활기찬 도시, 살기 좋은 남구를 건설하겠다고 구민들에게 약속하셨음을 감안하고, 구민들이 볼 때 진정 필요한 사업임을 인식하여 미리미리 대처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도 도서관도 남구청장 밑에 있는 30만 구민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없어서는 안될 시설입니다. 외청의 설움과 압박 속에서 인동초처럼 견뎌온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이 좋아져서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장을 칭찬하는 날이 언제쯤일지 기대를 져 버리지 않도록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본의원이 보건소와 도서관에 대한 구정질문을 위하여 자료 수집 과정에서 보지 말아야 할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픈 곳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소한 증상과 증후까지도 상세히 설명을 해야 정확한 처방을 의사가 내릴 수 있는데 오히려 할 말을 못하고 숨기려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약으로 치료될 것을 아픔을 참고 곪아터질 때까지 기다리다 수술로 혹은 자포자기의 상황까지 끌고 가는 모습이 과연 바람직한 모습일까요? 왜 같은 조직에서 같은 공무원끼리 그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까? 부서끼리 힘을 합쳐도 주민봉사에는 부족한데도 말입니다. 그런 조직이 구민을 위하여 제대로 일을 하겠습니까? 만약 이 시간 이후에 다시 부서간의 알력이나 위화감과 같은 그런 말이 들릴 때에는 그 내용으로 다시 구정질문 할 것을 밝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구청장님께서는 다른 열악한 부서들도 한번 둘러보시고 '불꽃과 가까운 곳은 안 보려고 해도 잘 보이지만 불꽃과 멀리 있는 곳은 보려고 해도 잘 안 보인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열
김춘열의장
김영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순의원의 보충질문에 이종철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철
이종철구청장
김영순의원께서 질문하신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와 도서관의 근무환경 전반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검토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서간의 알력에 대해서는 제가 보고 받은 바가 없습니다. 관련 부서에 확인을 해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부서에도 항상 확인 점검을 해서 집행부와 의회간에 알력이 없도록 또 의원님들의 신임을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열
김춘열의장
이종철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과 제161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산회
춘열
김춘열출석의원
이희철 차경양 김동환 공명현 박영근 이명규 최말영 송순임 박두춘 진남일 김영순 손애휘 김광일 오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