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하영호 의원 5분자유발언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83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영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하영호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해걸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도도 어느새 반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상반기는 우리에게 많은 시련을 안겨준 시기였습니다. 중국산 마늘 추가 수입 소식으로 마늘 생산농가에게 아픔을 안겨 주었는가 하면 사상 최악의 가뭄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은 역설적으로 지역발전의 호기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군민이 똘똘 뭉쳐 마늘대책회의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성숙된 군민의식을 발휘한 결과 정부로부터 수입물량의 제3국 수출, 전량수매 등의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약 30억원의 가뭄대책비를 지원 받아 암반관정을 뚫고 저수지를 준설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과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타들어 가는 논밭에 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소방차와 레미콘 차량이 동원되고 하늘에서는 소방헬기가 물을 뿌리고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불철주야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하늘도 외면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간 고생하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휴일도 반납한 체 가뭄극복과 일손 돕기에 앞장서주신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7월1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그리고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하고자 합니다. 어느 회기 없이 중요하지 않는 회기가 있겠습니까마는 이번 정례회 역시 참으로 막중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분발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서서히 행락철이 시작되고 병충해 방제 등 당면 영농지도와 방역대책, 재해대책 등 산적한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해가 걱정이 됩니다. 지난 '98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집중호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생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미 점검을 끝내고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만 제방이 붕괴할 위험은 없는가, 절개지가 무너질 염려는 없는가, 침수우려는 없는가 다시 한 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더위를 피해 우리군의 명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편안히 머물고 갈 수 있고 다시 찾아오는 관광이 되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보완하고 환경을 단장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은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을 적절히 견제하고 감시하여 궁극적으로는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따라서 군정운영에 있어서 비능률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하여는 날카로운 지적과 동시에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181여 억원이 증가되는 추경예산 심의에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여지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뒤에는 8만 군민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시고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서서히 기온이 높아 가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다음은 정해걸 군수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3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21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