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구청장
안녕하십니까? 동구청장 임영호입니다. 먼저 무더운 날씨와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서도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엊그제 3대의회 개원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만,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헌신적 의정활동으로 선진의회의 기틀을 다져오신 의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3대의회가 출범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오셨으며 특히, 구정질문을 통해 미쳐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도 세세히 지적해 주신 점,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임용길의원님을 비롯한 네분의원님께서 구정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집어 주시면서 충정어린 고견들을 함께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임용길의원님께서는 재정문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면서 각종기금의 효율적 관리방안, 구금고 운영 개선방안, 세무행정의 개선방안, 공공기관 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 4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우리구에서는 대청장학기금을 비롯한 총 8개 기금이 설치되어 있으나, 그중 5개 기금에 약 40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구금고에 예치되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기금운용의 묘를 살려 이자수입의 극대화를 꾀하는 이른바 재테크 기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금은 특정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위법의 규정에 따라 각각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항으로 기금의 통합관리는 상위법과의 연관성 등을 감안할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난 1월 30일부터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별도의 금고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금고운영제도가 개선된바, 내년부터는 각 금융기관별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십분 고려하여 기금운영금고로 지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안정기금 타용도전환 문제는 이 기금이 생활보호법에 근거하여 성립되었고 우리구 뿐만아니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항으로 저소득계층에 대한 생업자금, 전세자금, 학자금 등 기본생계지원자금으로 서민들의 활용도가 점차 증가되는 추세임을 감안,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영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질문하신 금고지정에 있어 시장경제 원칙에 맞는 공개경쟁방식 도입과 복수금고를 지정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구 금고는 주민편익증진과 금융기관의 안정성 및 시금고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하나은행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왔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공개경쟁을 통해 금고은행을 선택하고 복수금고를 지정운영하면 구재정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구금고 약정기간이 올 년말까지이고, 복수금고 운영이 가능토록 제도가 개선된 만큼, 2000년도 금고계약 부터는 수입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전향적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의원님께서는 열악한 재정력 확충을 위한 체납세금문제를 걱정해 주시면서 몇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우리구의 체납세금은 '98년말 기준으로 지방세 114억원, 세외수입 71억원으로 총 185억원입니다. 그동안 담당별 책임징수제, 체납정리기동팀 운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99년 6월말 현재 49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홍명상가와 동양패션몰의 하천사용료 징수는 지난번 구정질문시 황인호의원님께서도 함께 걱정해주신 문제로 우리가 함께 풀어 가야할 과제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홍명산업에서 체납하고 있는 하천사용료는 '93년부터 '97년까지 38억원에 이르고 있고, 중앙데파트는 2억원을 체납하고 있으나, 중앙데파트의 경우 2회에 걸쳐 분할 납부를 하는 등 사용료징수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홍명산업의 경우, 납부능력 부족등의 이유로 체납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동안 우리구에서는 홍명산업 법인재산인 사무실 및 부대시설에 대하여 압류조치한 바 있고, 분할 납부 유도 등 다각적으로 징수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임의원님께서 제시하여 주신 지방세법을 준용한 공유물, 공동사업의 연대 납부의무에 따른 징수 방안을 홍명상가의 경우에 적용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 좀더 시간을 두고 정밀 검토하도록 하겠으며, 미부과한 '98년도분에 대하여는 집합건물에 대한 층별로 효율을 적용하여 개별부과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하천 점·사용료 징수조례가 개정되었으므로 이에 근거하여 빠른 시일내에 점유자별 부당이득금을 부과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의 하상 복개건축물의 하상주차장은 법인이 관리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으로서 주차장 사용료 부과가 어렵다는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체납세 과다 발생원인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을 해 주셨는데 이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통·폐합 동사무소등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재산관리 문제는 임의원님의 지적에 이론이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해에 과소동 통폐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폐지된 동청사에 대해서는 도서체인점, 호적전산화사업 사무실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또한 2차구조조정과 동사무소 기능전환에 따른 청사건물과 행정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김가진의원님께서는 우리구 뿐만아니라 대전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구도심활성화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시면서 대도시 구도심활성화 방안에 대한 우리구 입장과 향후전망,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육성 방안, 화월통 선로 지중화를 통한 특색거리 조성방안, 주차시설 상한제 실시에 따른 대응방안, 영세 자연시장에 대한 행정지원 방안마련 등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대전시 구도심활성화 방안에 대한 우리구 입장과 향후전망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전시의 구도심활성화 방안은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사업들의 발굴이 부진하고 재정계획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우리구를 비롯한 인근 자치구의 현안사업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현실성과 실효성있는 계획이 수립되어 우리 동구주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으로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지난 6월 지역실정에 맞는 「구도심활성화 대책」을 만들어 대전시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첫째, 재개발 대상지역 공간활용 대책사업으로 대전관광호텔 주변에 벤처타운 유치, 현재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원동30번지 일대에 아파트형 공장설립, 원동4거리 주변 2,000여평의 스포츠컴플렉스를 유치할 것과 둘째, 노후상가 대책으로 삼성종합시장에 팔도특산물 전문시장, 인동시장을 건강식품 전문특화상가로 개발하고 셋째, 도심활력 특별사업으로 유성으로 이전되는 삼성동 산업대 부지에 물류단지 또는 공동주택단지조성, 대전시 최대 슬럼가인 정동 3-4번지 일대에 대전무역센터 설치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는바, 이러한 우리구 건의안에 대해서 용역기관인 목원대에 통보하여 심도있는 연구와 검토를 거쳐 활성화계획에 반영하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임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대전시의 계획방향을 주목하면서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 사업별 재정계획 및 단위사업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대전역세권 개발에 관한 구체적 실천내용 마련 등 추가적인 건의를 통해 우리 구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질문해 주신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육성 사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재래시장 상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성화된 전문상가를 육성한다는 그런 목표아래 상징조형물 설치, 주차장등 기반시설과 자금지원, 이벤트, 마케팅 지원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대부분 재래시장 입주자가 영세상인이고 세입자로서 자구적인 개선노력이 부족하며 번영회등 자체 조직역량이 부족하여 아직은 가시적 성과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민간이 재래시장활성화의 주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재정적 지원등 뒷받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내실있는 전문상가 육성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전문상가 육성 및 지원사업이 하나의 제도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상가 육성조례를 제정,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와 함께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장 싸고 가장 품질 좋은 시장으로 특화시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재개발을 통한 현대화를 통해 전문상가로 활성화 시킨다는 목표로 역세권개발사업, 도심재개발 사업 등 상위계획과 연계하면서 시는 물론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김가진 의원님께서는 중구 으능정이 거리를 예로 들으시면서 화월통 선로 지중화를 통한 특색있는 거리 조성방안을 질문하셨습니다. 중구의 으능정이 거리와 같은 특색있는 거리 조성은 우리지역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동구의 명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제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재래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대전 시민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서려있는 전통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의원님이 제시한 방향을 크게 참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주차시설 상한제 실시에 따른 우리구 입장 및 대응문제입니다. 주차시설 상한제는 도심교통혼잡지역내에 주차장 설치를 제한함으로써 차량 진입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그런 시책입니다. 대상지역은 교통 혼잡지역중 지하철 1호선 경유지 상업지역 일부가 지정될 예정으로 현재 결정된 지역은 없는 상태입니다. 주차시설 상한제는 주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차시설상한제와 우리지역의 개발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시책수립 과정에 우리 구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자연발생적인 소규모 재래시장에 대한 행정지원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연발생적인 소규모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적인 차원에서는 지원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지원 가능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거나 하천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대동시장내 토지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공공용지로 이용될 전망이 희박할 경우, 영세상인 지원을 위해서 매각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윤석기 의원님께서는 구정전반에 걸쳐 시의적절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쏟아주시면서 다섯가지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국·공유재산 관리대책,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 용전동 63-3번지 도로개설, 각종위원회 운영관리 실태에 대하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돌아오는 동구를 만들기위한 공동주택 건설방식을 택해서 저희 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구가 나가야할 방향이 바로 이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주거환경 개선사업 6개지구 중 대2동, 신흥2지구는 현지주택개량 방식으로 공공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주택개량을 추진중에 있으며, 성남2동, 용운지구는 공동주택 건립과 현지주택개량 방식을 병행하여 개발하고 있고, 합숙소 지구는 공동주택 건립방식을 채택,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추진과정에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소요재원 확보곤란, 공동주택 건립시 주택규모의 제한 ,사업지구내 영세서민, 토지소유자 등 재정부담, 사업지구내 국·공유지 매입 등 풀어나갈 문제점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규모확대방안, 국·공유지 매각시 분할납부기간 조정, 지구내 도로개설 사업비 국·시비 지원 상향을 비롯한 개선방안을 상급기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시설을 변화된 모습으로 깨끗하고 균형있는 도시형태를 갖추는데 구민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윤의원님께서는 국·공유재산관리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열악한 자주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우리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의 매각과 함께 대부계약등으로 세수증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에 적극 동감하면서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하여 영세 소규모 재산이나 매각기준에 적합한 토지는 과감하게 매각 추진하고, 미대부된 토지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무단점용자를 색출하여 대부료 부과 등 세수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해나갈 것입니다. 민선자치 이후에 은닉된 국·공유재산에 대한 개인의 신고실적은 한건도 없으며 은닉재산에 대한 자체발굴 실적으로는,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국토종합정보센터의 토지기록 전산자료 조회등을 통하여 일본인 명의와 무주재산 등 총 347필지 12만 1천평을 발굴하여 이 중 229필지 7만 2천평은 국유화 조치한 바 있고, 나머지 101필지 1만 7천평은 사실조사한 바 개인소유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국·공유재산 총 5,476필지 80만 1천평중 647필지 4만 4천평이 대부되었으며, 국·공유재산 무단점유 실태는 국·공유재산에 대한 현황파악과 무단점유자를 색출하기 위하여 우리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 총 5,476필지 80만 1천평에 대하여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하여 금년 3월부터 실태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촌 지역인 산내동과 대청동을 제외한 4,835필지 12만 3천평을 조사한 결과 무단점유하고 있는 국·공유재산 342필지 7,726평이 확인되어 이중 92필지 1,994평에 대하여는 정상적인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대부료 및 변상금 1억3천6백만원을 부과하였고, 나머지 무단점유자에 대하여는 대부계약체결을 종용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윤의원님께서는 국·공유재산과 관련된 소송건수 및 금액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국·공유지와 관련하여 '91년부터 제기된 소송은 총 13건에 소송가액이 1억5천만원입니다. 20년이상 무단점유를 원인으로 하여 취득시효완성으로 인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한 소송은 총 5건으로 모두 승소하였고, 나머지 8건은 일본인 명의와 무주부동산 공고에 의하여 국가로 권리보전조치한 재산에 대하여 원인무효 청구한 사건으로서 2건은 승소하고 6건은 패소하였습니다.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를 전산화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되도록 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로 무단점유자와 은닉재산을 색출하여 정상적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취득시효 등의 소유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매각 추진함으로써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겠으며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수익성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등 국·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윤의원님께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을 물으셨습니다. 먼저 집단급식소 현황을 말씀드리면, 우리구 관내에는 48개소의 집단급식소가 있으며 대전시교육청에서 관장하는 20개소를 제외한 28개소에 대하여는 우리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단체 급식과 외식기회가 증대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간편식 및 보존식품의 섭취가 빈번해지고 일찍 찾아온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서 식중독이 발생하거나 집단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 6월 30일 현재 우리구 관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총 18명으로서 유해미생물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판명되어 관련업소를 허가 취소를 하였으며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위생상태가 불량한 14군데에 대해서는 수정 조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집단급식소 및 대형업소 담당 공무원의 실명제 실시와 행락지, 국도변 식품판매업소, 냉면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지도를 강화함으로서 개인위생 수칙과 식중독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구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윤의원님께서는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인도확장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본 도로는 윤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진·출입도로로서, 차량과 보행인이 많이 왕래하는 대전의 관문입니다만, 보도가 협소하여 이용시민과 대전을 찾는 외지인의 불편이 많아 보도확장이 윤의원님 지적에 따라서 필요한 그런 곳입니다. 본 도로의 기능이 대형차량인 고속버스가 통행함으로 인해 차로폭을 많이 점유하는 특성이 있는 구간으로 차량과 보행인의 통행에 불편이 없는 방안을 교통부서인 충남지방경찰청과 협의하여 보도확장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회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기관에 설치된 위원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비롯한 심의·자문·의결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행정의 큰 몫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런 것이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되면서부터 사실상 그 위원회가 그 존재 의의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전문적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서 위원회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우리구에서도 36개 위원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13개 위원회를 통·폐합 하는 등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끝으로, 황인호의원님께서는 여름철 우기대비 재해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이밖에도 여러 가지 구정문제점에 대해 걱정을 하시면서 대동천 향후 복개계획과 수해발생대책, 대전산업대 부지 활용 구도심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보관시설 확충, 새천년 동구인상의 정립 등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대동천 향후 복개계획과 수해발생대책입니다. 대동천은 우리 동구의 중요한 하천중의 하나로 복개문제는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측면과 환경문제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올해 도시재정비 계획에 의해 대전천 합류지점에서 제1치수교 구간이 도시계획상 20m도로로 결정되었고, 또한, 신흥동 제1치수교에서 삼성동 북부교사이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결정되어 앞으로 이 계획이 추진되면 도심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동천을 이용한 도로개설은 낙후된 도심활성화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아주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겠으며, 하천기능과 도로기능을 조화하여 시설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향후 발전적으로 개발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동천 수해예방대책입니다. 대동천 주변 삼성·성남동 일부지역의 수해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하천의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개발과 함께 하폭보다 협소하여 유입되는 유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삼성철교가 주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삼성철교 하류 부분의 유수장애물 제거, 삼성가도교 배수라인 정비, 대동천 합류지점의 대전천 준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서 철도청과 삼성철교를 개량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산업대 부지활용 구도심활성화 방안입니다. 대전산업대 이전은 황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지역을 젊게 만들어준 젊은이들이 유출되어서 인근 삼성동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성과 함께 대전역 주변 도심침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대전산업대 부지는 물류유통단지조성, 벤처타운건설, 인구유입을 위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조성 등 다각적인 활용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세부적인 활용계획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구도심활성화 차원의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대전산업대는 유성캠퍼스로 이전중에 있는 상태로 구도심 경제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그러한 인구유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를위해서 도심접근성과 교통의 편리성을 장점으로한 인구유입 방안을 마련해서 인근주변은 물론 대전역 주변 상권회복을 도모하고, 도심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황의원님께서는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보관시설 확충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자전거도로는 지난해 정기회때 황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린 바와같이 자동차 위주의 교통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 도로는 이용의 안전과 편리성에 있어서 이용자가 적고 그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보관시설, 이용자의 안전문제 등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황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구는 구도심지역으로 도로의 구조상 시설확충이 어려워 기존도로 개량, 또는 공사시 그와 연계하여 자전거 도로를 시설하고 있는 그런 형편입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금년도에는 자전거도로 건설의 일환으로 기존 보도의 턱 낮추기 등 사업비로 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고, 아울러, 구획정리, 택지개발 등 계획중인 개발지역에 대하여는 개발시점부터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관시설 등을 적극 검토해서 설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보관시설의 설치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한 환승체계구축,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심도있게 검토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께서 제시하여 주신 투명한 동구인상 정립에 대하여 기본적인 인식은 같이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누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모든 가치판단의 기준이 주민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주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공무원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 주민도 자치시대에 걸맞는 자치주민으로서 탈바꿈하여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30여년에 걸친 관치행정의 폐해로 인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변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와 혁신의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새천년을 이끌어갈 동구인상을 새롭게 정립될 것입니다. 동구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찾기위해 새로운 상징물 찾기 등 다각적인 구상을 가지고 심도있게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네분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면서 임용길의원님의 재정운영, 김가진의원님의 구도심활성화, 윤석기의원님의 국·공유재산 관리대책, 황인호의원님의 대동천 관리대책등에 대한 소중한 지적과 대안의 제시, 충고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서 구정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