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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태 의원 5분자유발언

75회 제개회식199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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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상병진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75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정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김정태의장

존경하는 26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희망의 새천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제75회 정기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주민 여론 수렴과 각종 의정연찬 세미나등을 통해서 정기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하시게 될 모범구민과 공무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제3대 의회가 26만 구민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속에 출범한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되었고 오늘 그 두번째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제3대 동구의회는 출범 당시 IMF의 여파로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구민과 함께 느끼고 이겨내면서 지역의 균형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실업대책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구정의 책임있는 파트너로서 집행부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 1년 우리 의회는 구민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막중한 임무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느끼며 열린 의정, 현장 중심의 의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의장실을 항상 개방하여 구민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도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하여 지역발전과 구민복지증진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항상 구민의 생활속에 의회가 있도록 민생 현장을 중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7차례에 걸친 임시회를 통해서 수준높은 구정질문과 질의로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구정운영의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보다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산을 구민의 입장에서 심의하여 효율적으로 배분, 우리 구 발전을 이끌고 구민의 삶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려는 계기로 만들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최근 인구가 줄고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상권이 하루가 다르게 위축되는 상황하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경부고속철도 대전역 통과노선 지상화 반대 결의안 및 구도심활성화대책 건의안 등을 채택, 중앙정부 및 대전광역시, 기타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한 것은 보람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모두는 동구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모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보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지난 의정을 뒤돌아 볼 때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해의 의정을 정리하면서 민의를 얼마나 올바르게 수렴, 적절히 반영해 왔는지 겸허히 되돌아 보면서 구민을 위한 더 나은 의정이 되도록 더욱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주민은 주민으로서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 의원은 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할 때 우리가 바라는 보다 성숙한 자치문화는 이룩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천년의 시대가 이제 3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새천년의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희망을 줌과 동시에 이에 상응하는 노력 또한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 역시 앞으로 연륜이 쌓이면서 자치단체별로 그 노력 여하에 따라서 현격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잘 조화를 이루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가는 자치단체는 더욱 성장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치단체는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구가 보다 나은 자치구가 되기 위해서는 행정을 위한 행정, 의정을 위한 의정을 지양하고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과 의정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역량을 극대화시켜 나갈 때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하는 자치구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구를 보다 힘있고 비전있는 자치구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함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시작되는 정기회는 새천년을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맞는 정기회로 그 어느때 보다도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되는 회기입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예산 의회라 할 만큼 많은 시간을 예산안 심사에 할애하였습니다. 내년도 우리 구 씀씀이를 다루는 예산안은 구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인 만큼 우리 구의 균형있는 발전과 전체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아울러 7일간의 짧은 일정속에 치뤄지는 행정사무감사지만 그동안 수렴된 구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감사를 통해서 구정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줌으로서 구민이 부여해 준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도 전체 구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깊이 인식하시고 올바른 의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철저한 업무연찬과 사전준비로 소신있는 제안과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정기회가 동구의 균형있는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진

상병진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75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2분 폐식

출처 대전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