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복동 의원 5분자유발언
한라
김한라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274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복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복동
김복동의장
존경하는 종로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영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희망찬 새해에 개회되는 첫 임시회입니다. 그동안 종로구의회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리며, 올 한 해도 우리 의회에 아낌 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종로구가 여러 분야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 김영종 구청장님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로구의회도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입법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시책 추진의 동참으로 제 역할을 해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까지의 부족한 부분은 교훈으로 삼고,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극대화시켜 제7대 종로구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평창 일대일 것입니다. 세계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강원도의 작은 도시 평창이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축제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긍지와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경쟁보다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 또, 우리가 소망해온 평화 올림픽으로서의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해낼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힘이 가장 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10일 올림픽경기장을 찾아 ‘하나 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민적인 성원과 지지로 응원하고 왔습니다만 아무쪼록 이번 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이어 3월에 있을 패럴림픽 또한 온 국민의 따뜻한 환대 속에 무사히 잘 치러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그동안 북핵 문제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적으로 진전될 여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도 봄볕이 들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생활정치의 새로운 분기점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24년째 접어들었지만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높은 벽에 가로막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는 필수적인 선결과제입니다. 따라서 지방의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 개혁 과제가 올해에는 반드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서울시에서 지역특성 등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현재 종로구 선거구를 50%로 줄이고 의원 정수도 20% 감소시키겠다는 조정안을 제시한 후 아직까지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표성 논란과 지방자치 본질의 훼손은 물론,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한 목소리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의 시대적 요구에도 역행하는 것이므로 주민이 수긍할 수 있는 현명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과 함께 집행부에서 금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됩니다. 연초에 진행된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가진 바 있었습니다만 의원님들께서는 평소 현장에서 접한 구민들의 의견을 실효성 있는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역시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적해온 사항이나 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집행부의 확실한 의지가 담긴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겨울 동안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시설을 세심하게 살펴 안타까운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라
김한라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4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