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태 의원 5분자유발언
영석
김영석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83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정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김정태의장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 천년의 첫해를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금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해 제83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의회가 금년 한해 지방의회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의회는 여러분의 믿음과 협조속에 8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어 구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안, 조례안, 승인안 등 총 90건의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심의 의결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민화합을 이루고 우리구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민의 응집된 힘을 모으는 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보람된 한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역세권개발사업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동서관통도로의 착공 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기고, 대전·충청권 주민의 주요 식수원이자 우리구의 보고인 대청호의 수질 보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관련기관에 건의, 정책에 반영토록 함은 앞으로 우리 지역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과 취약한 구재정, 불합리한 자치제도의 현실 속에 구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보다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는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해 가면서 그동안 현장의정의 실천으로 쌓아온 자치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실생활속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는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더욱 분발 노력해 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공무원 여러분!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는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안정된 국가건설의 초석을 이루고 있는 선진국의 예를 통해서 우리는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논의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임명제나 서면경고제, 지방의회의 기능을 과소 평가하는 일부 보도내용들은 참으로 우려되는 사항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정보화, 지방화, 세계화로 이름지어지고 있는 현시대속에 이러한 발상은 시대의 큰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에게는 이러한 자치제도의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곧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의 근간임을 함께 실현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우리의회와 집행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동구의회는 앞으로 폭넓게 수렴된 구민의 뜻에 바탕을 두고 보다 생산적이며 활발하게 운영하여 구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내년도는 우리 동구의회가 출범한지 십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우리 인생사와 비교할 때 우리 의회도 이제 유년기를 지나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전환기를 맞아 우리동구의회가 구민의 생활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참된 대의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조언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구 예산안과 규제개혁과 관련된 13건의 일반조례안를 심의 의결하기 위해서 소집되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어려운 가운데 편성된 만큼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일반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셔야 할 줄로 압니다. 일반 조례안 역시 사전 깊이 있는 연구와 창의적인 자세로 심사에 임하시어 구민을 위한 최적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금년 한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하여 높이 평가받고 2001년도를 구민의 두터운 신뢰속에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이번 정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상호 의견이 최대한 존중되는 가운데 원만히 운영되어 지역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길 바라면서 이번 정례회 준비를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욱 보람되고 활력에 찬 생활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석
김영석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83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