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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권원혁 의원 발언

57회 제9건설도시위원회199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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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육교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포1동에 13억 5,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가지고 지하도를 팠는데 지금 폐쇄하고 횡단보도를 다시 그어 줬습니다. 주민들이 편히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그어줬습니다.

그리고 육교라는 것은 사거리에 설치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육교라는 것은 어디다 설치하느냐 하면 초등학교 앞 같은 데 애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데 차한테 무방비 상태가 된다고 했을 적에 그런 데에 설치하는 것이지 사거리 같은 데에 육교를 설치한다든가 지하도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육교로 한다고 그러면 또 장애인까지 같이 갈 수 있는, 군포시청 앞에 지금 육교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렇게 봤을 적에 이 육교도 잘못됐습니다. 왜 잘못 됐느냐 하면 막대한 돈을 들여 가지고 육교 만들어 놓았는데 어차피 시청 쪽으로 들어오려고 그러면 차가 한 번 또 멈춰서야 됩니다. 그 때 횡단보도가 있으면 편히 건널 수가 있습니다.

빙빙 돌아서 올라오지 않아도 장애인이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지금 그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쪽에 오다보면 미관상 육교를 해 놓으면 엄청 보기 싫습니다. 서울, 시흥에도 가서 보면 육교가 다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횡단보도를 긋는데 횡단보도를 어떻게 긋고, 신호동을 어떻게 설치할 것이냐, 이것만 잘 해 놓으면 횡단보도를 그어 놓아도 사고가 여간해서 안 납니다. 그런데 신호등 설치라든지 이런 것을 갖다가 아무렇게나 설치하다 보니까 횡단보도에서 사고 나 가지고 육교해 달라고 하는데 이 육교하는 것은 진짜 바람직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그쪽에서 재 검토하셔 가지고 예전의 군포1동 시의원 책임이니까, 그쪽 시의원께서 원하는 것이니까 육교하고 지하도한다고 해가지고 다 파 놓았는데 그런 행정은 이제 하지 말아야 됩니다. 지역 시의원이 얘기를 한다라고 해서 앞으로 앞날을 보고서 진짜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이것이 필요없는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앞으로 계속 보행자 우선 순위로다가 정책이 펴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다 보면 육교, 지하도 같은 것이 필요 없기 때문에 그것을 확실히 다시 재검토해 가지고 여기저기 육교 놓아주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니까 그것을 다시 한번 해주시고 123쪽에 보면 가로등 표찰부착이라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 가로등이 지금 몇 개가 있습니까?

출처 경기 군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