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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의회 발언

황호연 의원 발언

308회 제3본회의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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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파악해본 바로는 지금 현재 장흥 관내 217농가 2만 5,000마리 정도 사육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염소 사육농가들 특성상 대체적으로 영세농가이기 때문에 무허가 축사에서 아무렇게나 키우다 보니까 이런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양성을 시켜서, 물론 축산업 등록증 때문에 축사가 없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고, 그분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우리들이 묵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한우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육성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염소농가에 대해서는 소외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분들이 대부분 영세농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분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작년 2025년 기준으로 염소가격이 생체당 킬로에 1만 9,000원에서 2만 원 정도 갔거든요? 그런데 올해 현재 3월, 4월 기준으로 생체 킬로당 7,000원밖에 안 한답니다. 그래서 사룟값 문제도 있고 상당히 농가들이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지원도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인근 영암 같은 경우는 염소 조사료 비용으로 3억 원 정도 지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장흥도 염소농가 200농가가 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인근 강진이나 보성에는 가축시장에서 한 달에 2번 정도 염소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염소농가들께서 계속 지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장흥은 가축시장을 부러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염소농가, 축협조합장들과 협의를 해서 우리 염소농가에 대해서 가축시장의 활용도를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7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 18페이지. 금방 존경하는 김옥화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초유에 대해서. 물론 우리 한우농가들이 초유에 대해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초유를 구매하러 가보면 무료로 줍니다마는 초유 성분이 젖소 초유이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습니다. 초유가 진짜 초유인지 아니면 2번, 3번 짠 건지는 검증이 안 됐기 때문에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하 80도로 급속 냉동해서 가져옵니다.

그러면 초유를 먹이려고 할 때는 서서히 30분에 걸쳐서 녹여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요즘에 젊은 농가들은 가루초유를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IgG 면역글로불린, 그 성분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초유 성분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가루초유는 IgG 성분이 일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아지 설사하는 데 대해서도 많이 예방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일반 농가들은 가루초유를 많이 선호합니다.

물론 젖소 초유도 중요합니다마는 더불어서 가루초유 지원도 같이 병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전남 장흥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