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진도시과장
도시과장입니다. 영상자료를 통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020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계획내용을 보고 드리기 전에 도시기본계획수립 배경 및 목적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계획수립의 배경은 국토종합계획 및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수용하여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로서 육성될 수 있도록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체계의 목적인 난개발 억제와 선계획, 후개발 체계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계획의 목적으로는 수도권 남부중심도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 미래상을 정립하고 여건변화에 따른 인구계획과 계획인구의 수용에 적합한 도시환경조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개발의 실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계획의 성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도시계획이지만 계획내용이 일반시민에게 법적 구속력이 없는 예비적 도시계획입니다. 또한 문화ㆍ환경ㆍ사회ㆍ경제부분에 방향표명과 물적부문의 골격제시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이며 향후 20년에 대한 장기계획으로서 하위의 다른 계획입안시 지침이 되는 계획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의 위계는 상위계획인 국토종합계획,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도권 정비계획 등의 계획규제를 수용하며 향후 도시관리계획인 용도지역, 지구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계획, 도시계획사업계획 등의 입안시 기본적인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명순서를 말씀드리면 먼저 도시현황 및 여건변화와 전망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 계획의 목표와 미래상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문별 계획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도시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본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행정구역 전체인 42.757㎢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시간적 범위로는 기준년도를 2004년으로 하고 목표년도는 2020년으로 설정하였으며 5년 단위의 4단계로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입지여건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연환경은 지형여건상 표고 100미터 이하인 지역이 전체면적에 96.5%를 나타내고 전체적으로 낮은 산세의 분지와 완만한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계로는 북측 화성시 경계에 황구지천이, 남측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 등 2개의 곡하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시가지를 제외한 지역은 농촌형 경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문환경은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ㆍ문화ㆍ환경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주택현황을 살펴보면 35,129가구 중 30,055호가 보급되어 약 85.6%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상수도 보급률은 95.5%, 하수도는 85.9%의 처리율을 보여 시설확충이 필요하며 도로는 100%의 포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분교를 포함한 초등학교가 12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가 4개교가 있으며 대학으로는 오산대학과 한신대학교가 있습니다. 문화시설은 공공도서관과 한신대 박물관 그리고 문화원이 각각 1개소씩 있으며 공연시설 2개소, 문화복지시설 3개소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토지이용현황으로는 도시화 추세에 따라 농경지 및 구릉지가 대지나 공장용지로 전환되고 있고 그중 대지는 4.237㎢로서 지속적인 개발압력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교통을 살펴보면 크게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 그리고 지방도 317호선 등이 남북 3개축을 형성하고 있고,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0호선 그리고 남부순환도로가 동서 3개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심으로 경부철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도표의 점선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입니다. 도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국도와 지방도 등 지역간 연결도로가 양호한 반면, 통과교통이 도시중심부를 경유하여 도시내부 교통이 혼잡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산업ㆍ경제부문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역의 산업기능특화를 나타내는 LQ지수를 살펴보면 제조업 분야가 0.86으로 2차 산업이 취약한 반면에 도ㆍ소매나 음식ㆍ숙박 등 3차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자족기능이 미약하고 특화산업의 부재로 평택이나 수원, 화성 등 주변도시로의 통근 비율이 높은 실정입니다. 다음은 개발가능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토지이용현황분석을 토대로 개발불능지, 개발억제지, 기개발지, 개발가능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우선 토지이용 및 지형상 개발이 불리한 지역을 추출하고 개발은 가능하나 정책적으로 개발을 억제하는 지역, 마지막으로 시가화 지역 중 개발행위가 이루어졌거나 진행 중인 지역을 제외시키고 남은 지역을 개발가능지역으로 선정한 결과 약 1,750헥타르가 산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위 및 관련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은 균형국토, 녹색국토, 개방국토, 통일국토의 기본목표아래 수도권지역에 대해서는 지식사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의 고도화, 경쟁력강화, 여가공간의 확충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며 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에서 오산시의 경우 성장관리권역으로 구분되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계획되었고 수도권 정비 세부계획에서는 IT, BT 등, 첨단산업과 더불어 환경도시를 지향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21세기 경기발전구상에서는 경부축을 중심으로 도시형공업을 유치하도록 하였고 기존시가지의 정비와 세마역, 오산대역 등, 신설된 역세권을 개발하여 쇼핑, 문화, 여가생활 등 지금까지 수원으로부터 의존도를 탈피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현황을 종합해 보면 지역간 불균형 및 도시공간의 단절, 도심 통과교통 발생 및 동서방향의 연결미비, 조성완료된 공원의 부족, 개발압력의 가속화로 난개발 우려, 자족적 산업기반의 취약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수도권의 지속적인 개발압력과 경부선, 국도, 경부선 복선전철 통과로 광역교통의 요충지, 풍부한 환경자원, 가용토지 확보 가능, 가장산업단지 조성 등,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예상되는 여건변화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여건변화의 첫 번째 요인으로는 국내ㆍ외적 여건을 들 수 있습니다. 국제화 시대의 도래와 지방자치제의 성숙, 산업구조의 변화, 삶의 질 향상추구에 대한 인식변화 등, 국내ㆍ외 여건변화와 수도권 위상의 지속, 지역간 경쟁 격화, 지역적 매력 및 가치 증대, 개발압력의 가중에 따른 가용지 확보 등, 지역적 여건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건변화의 두 번째 요인은 택지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증가 이후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전입에 의한 인구증가 규모가 72%로서 경기도 전체평균 64.3%에 비하여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입지여건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외부로부터의 인구유입은 지속되리라 봅니다. 이러한 여건변화 요인을 감안하여 장래 인구 규모를 예측해 보면 2004년말 현재 12만 명에서 2010년에는 약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약 30만명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에서 추정된 계획인구를 생활권별로 구분해 보면 세마역을 중심으로 한 북부생활권이 약 3만1천명, 궐동지구를 중심으로 한 중부생활권이 약 14만2천명, 그리고 시청을 중심으로 한 동부생활권이 약 12만7천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본 도시계획의 목표 및 미래상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0년 수도권남부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의 미래상은 도시기능을 완비한 자급자족도시,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산업도시, 인본중심의 환경전원도시, 그리고 전통을 중시하는 역사ㆍ문화도시 등 4가지 미래상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 및 세부전략으로는 도시기능을 완비한 산업개발, 환경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즉 BT, IT, 나노와 같은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과 21세기형 전원도시조성, 그리고 지역문화 축제 개발과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도시 건설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분별 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공간구조는 크게 기존도심을 중심으로 한 1도심과 세교와 궐동을 중심으로 한 2지역(도면을 가리키며) 중심으로 나누었습니다. 1도심인 동부도심권은 기존 도심 재정비, 상업 및 행정업무, 주거, 물류기능을 보유하였으며 2지역 중심 중 중부도심권에는 주거, 교육, 첨단지식산업, 역세권을 이용한 중심 상업기능을, 북부도심권에는 독산성 세마대지와 서랑저수지를 이용한 관광휴양타운, 전원도시, 동탄 신도시와의 연담화를 방지하기 위한 Buffer Green존 기능을 부여하여 시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지이용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지이용계획 중 시가화예정용지의 경우 인구수용 및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계획인구 30만명에 약 710만평의 시가화용지를 필요로 하는데 기존시가지 312만평과 세교ㆍ궐동택지개발지구 188만평이 책정되어 있어 신규로 약 210만평에 시가화예정용지를 필요로 합니다. 시가화예정용지 공급기준은 토지공법상 규제가 적어 계획적 개발이 용이하고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으며 도시성장축과 개발축에 위치한 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북부생활권은 관광, 주거, 상업기능의 양산동 지역과 세마역 주변으로 계획하였고 중부생활권은 IT, BT산업 및 배후기능을 담당할 가장산업단지 주변과 주거기능을 부여한 서부지구로 계획하였으며 동부생활권은 기존도심과 운암택지지구와 연계하여 시청 앞 보존용지를 주거와 행정ㆍ업무기능을 부여한 시가화예정용지로 각각 계획하였습니다. 다음은 토지이용계획 중 기존 시가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용도지역상 주거, 상업, 공업지역으로 규정되어 있는 기존 시가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용도지역지구의 합리적인 계획기준을 제시하며 생활권별로 인구수용계획에 적합하도록 적정밀도를 유지하도록 계획하겠습니다. 또한 미개발된 주거용지에 대해서는 차후 도시관리계획을 통하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기반시설부담구역 등을 통한 개발밀도와 기반시설을 연계하여 계획함으로서 균형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모하겠습니다. 2020년 계획인구 30만명을 수용하기 위한 토지용도별 수요를 추정해 본 결과, 주거용지는 현재보다 240㏊가 필요하고 상업용지는 24㏊, 공업용지는 66㏊가 더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에 따라 토지이용구상이 계획되었습니다. 다음은 교통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지역간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나 통과교통이 대부분이므로 내부교통연계 체계의 구축을 위해 남부도로와 국도1호선을 확장하여 순환교통망을 형성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남촌5거리에 정체해소와 도시공간구조를 고려하여 5×5축의 격자형 도로망 체계를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그동안 단절되었던 부산동 일원을 연계하기 위해 장기계획으로 고속도로 선형조정을 계획하였습니다. 다음은 공원ㆍ녹지계획입니다. 우리시는 독산성 세마대지를 제외하면 시가지구역에 공원녹지만으로는 연계성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산림, 경작지, 하천 등 자연성과 개방된 토지들을 기반으로 그 연결거점과 결절점으로서 공원녹지 위상을 제고하여 도시 오픈스페이스체계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먼저 수목원을 중심으로 계획하였던 중앙공원을 서동저수지 주변으로 변경 계획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기존 수목원은 시민의 여가공간과 휴식공간,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독산성 세마대지를 중심으로 역사성과 도시생활의 다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적봉, 반월봉, 오산천으로 연계되는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시경관계획에서는 앞에서 설명 드린 공원녹지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공간을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연경관의 특성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고 경관의 위계성과 조망점 발굴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관체계를 시스템화 할 계획이며 오산시만의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는 랜드마크의 개발과 지역의 얼굴이 되는 결절부에 대해 타시ㆍ군과의 차별성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첫째, 시민이 공유하는 자연경관 확보를 위해 산지, 구릉지, 하천변, 호수변 등에 경관조망권을 확보토록 하고 둘째, 지역관문의 특성 및 대표성을 가진 특화된 랜드마크성 조형물을 조성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셋째로는 도로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변지역과 일체감 있는 조화로운 도로경관을 연출하고 마지막으로 역사, 문화경관 보존을 위해 문화재 등 전통경관자원을 보존토록 계획하였습니다. 다음은 환경보전 및 관리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색 청명도시에 부합하는 환경보전과 개발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계획 후개발을 유도하고 오산천을 포함한 자연형 하천의 정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지속적인 지도와 계몽을 통한 오ㆍ폐수 배출의 감량화와 건전한 생활환경문화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전원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족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개발계획으로는 기존 가장산업단지 주변에 추가로 공업용지를 확보하여 도심과 녹지지역에 있는 공장들을 이전함과 동시에 IT, BT, 나노산업과 같은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하고 오산천변에 기존 제조업체에 대한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며 부산동 등 주변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를 연계한 물류센터를 계획하여 자족기능을 완비한 자급자족도시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개발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재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의 사회성 유지를 위한 보육시설을 확충토록 하겠습니다. 교육수준의 제고를 위해서는 개발사업 추진시 우선 필요한 학교를 설치토록 하여 학교균형문제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조성과 교육의 다양화, 특성화를 위한 특수목적고 및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도록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도시기본계획안을 종합해 보면 2020년 우리시 청사진은 보시는 그림과 같이 그려지게 됩니다. 끝으로 향후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의견 청취 후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위원회의 자문절차를 거쳐 도시기본계획안을 경기도에 신청하면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202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승인ㆍ고시를 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2020년 오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