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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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경환 의원 5분자유발언

80회 제2본회의20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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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0회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은 다섯 분 의원님께서 하시게 되겠으며 질문의 순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문섭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7분 질문시작

이문섭의원

안녕하십니까? 이문섭 의원입니다. 민선자치 2기의 중반을 넘어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신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 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임기의 절반을 함께 하면서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뒤에서 격려하며 도와주신 김진용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자동차 1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날로 부족해지는 주차장 부지의 확보는 물론이고 새로운 주차설비와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주차장 이용자의 선진 질서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차요금 선불제도에 대하여 질문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 일찍부터 자동차 문화가 자리잡은 나라에서는 선불식 주차제도가 아주 자연스런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문화가 정착 되어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선불식 주차제도의 실시는 더 이상 어색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본 의원은 80년대 초 일찍이 약 10년 동안 미국에서 체류할 시 이미 무인주차장비가 설치된 주차장의 편리함을 피부로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그럼 주차요금 선불제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요금 선불제는 무인주차 시스템으로 주차장에 관리인이 고정 배치되지 않고 주차기를 설치하여 주차장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여 동전을 투입하면 액정표시판에 주차료를 지불하지 않거나 지불된 주차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정 주차단속원이 순찰하면서 가산금을 부과하거나 독촉과정을 거쳐 차량압류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제도입니다. 주차요금 선불제도는 주차장 관리를 목적으로 지출되는 막대한 인건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낙후된 시설 등으로 낭비되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예산절감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주차장 이용자의 편익증대를 위해 재투자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2000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실시 결과 제도의 필요성에는 찬성 67%, 반대 30%를,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 57%, 반대 43%, 기기의 편리성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 66%, 반대 34%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우선 한 지역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을 통한 시민의 의견수렴 및 주차요금 선불제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통해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여 하루라도 빨리 주차수요 억제효과 및 새로운 주차질서문화 정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주차질서요원의 복장은 노상주차장은 단속기능에 우선하고 노외주차장은 친절봉사 기능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유니폼 제작으로 주차질서 계도 및 단속시 보다 밝은 모습과 친절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섬으로써 불필요한 언쟁과 시비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주차요금 선불제의 실시가 새로운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요금 관리의 투명성 보장 및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확신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시 13분 질문종료

김진용의장

이문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4분 질문시작

이재수의원

안녕하십니까? 군포2동 지역구 이재수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00년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를 시작한다고 들뜬 기분으로 벅찬 마음으로 그리고 희망찬 마음으로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의 시간이 왔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때에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존경하는 김진용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들 그리고 27만 시민의 재산과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윤주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엔 뉴스나 신문지상을 통해 즐거운 소식은 거의 없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주대륙,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매일같이 어두운 소식만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식자들의 얘기를 빌리면 우리나라 또한 3년전 IMF 위기가 또 다시 재발될 수 있다고 매일 경고를 주곤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국가부도 위기가 우리의 주위를 감쌀 때 본 의원은 왜 이런 현상이 우리 주변에서 멀리 떠나질 않고 있나를 생각케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정책의 부재 그리고 일관성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지방자치에서도 정책의 일관성 결여는 바로 주민피해 및 대규모 민원을 야기하며 이러한 민원으로 인한 정책 지연은 주민재산 손실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재산권 제약 및 피해에 대한 의식수준이 오히려 집행기관의 실행자보다도 더 높다는 사실을 주지하며 몇 가지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재궁동에 위치한 시민체육광장을 매각하여 현대적인 종합운동장을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할 용의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민체육광장은 약 2만 5천평의 부지로서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너무 많습니다. 주차장을 비롯한 주변경관, 흙먼지로 인한 분진, 매연문제 등등 차마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물론 도시계획 및 중장기계획에는 2010년경 예정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제가 질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산이 없다면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지만 자체적으로 부지매각 비용만으로도 시 외곽지역에 현대적이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로 건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본 의원은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는 시장의 결단만 있다면 당장 내년에라도 실시할 수 있는 정책이므로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구획정리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매번 시정질문을 합니다. 비록 반영이 안 되더라도 지구 내의 주민들의 재산문제이므로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도시개발에 있어 구획정리는 최하위 순이며 악법 중의 악법인 것입니다. 시행자는 쉬운 말로 코도 안 풀고 지주들의 재산으로 택지개발을 하는 사업이니 만큼 민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지금 현실입니다.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획정리로 택지개발을 선택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수용이 되고 학교부지, 도로부지, 공원용지, 공공청사, 녹지 등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공동주택 개발로의 검토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많은 민원내용과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대처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개 지구 구획정리 담당계가 1개 계로서 이것은 행정적 지원도 아니고 시민의 재산을 다루는 일에 주무담당 한 명이 많은 민원인을 대하고 있는 사실을 본 의원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민원인은 한두 명을 상대하더라도 한두 시간 상담하는 것이 예사입니다. 시민 재산의 문제로 인한 민원상대에 대해서도 상세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그린벨트 문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또한 본 의원은 매번 시정질문 드리는 사항입니다. 군포시는 약 30년 전에 부곡동, 대야동 일대가 G.B로 형성 지금까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인근 시흥시, 하남시, 남양주시는 G.B 주민이 축사로 신축, 제조업 공장이나 창고로 임대를 주어서 생계를 유지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착하고 선량하신 군포시 주민들은 G.B관리팀의 행정지도에 따라서 한 군데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7월 1일부로 취락지구 지정이라는 건교부의 지시로 자연부락 15호 내지 20호별로 형성하여 이젠 강제이주 및 거주이전의 자유까지도 막아버리는 탁상행정의 극치인 취락지구 지정을 2001년 6월 30일까지로 시한이 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문제로 부곡동, 대야동 주민대표와 건교부의 도시관리과장을 두 시간 정도 상담을 했습니다. 취락지구 지정 군포시 백지화에 대한 시민서명 건의서를 11월 29일 건교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거기서도 도시관리과장의 말에 의하면 입안권자인 시장이 거부하면 재검토 하겠노라는 답변을 받아왔습니다. 민선자치단체장으로서 또한 입안권을 갖고 있는 시장으로서 입안권을 철회하고 상급 기관에 건의하여 군포시 G.B 중 자연부락 및 전, 답을 녹지로 전환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가칭 삼성역 건설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지방신문 보도에 의하면 가칭 삼성역 설치가 무효화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그곳 주민들 또한 본 의원에게 많은 문의를 해왔습니다. 이제 군포2동과 당정동 주변 내 택지가 개발되고 이미 일부는 분양 완료된 상태입니다. 2002년이면 일부 입주가 시작되며 2003년이면 주변의 인구가 약 4,5만이 형성이 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역사는 바로 이곳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가칭 삼성역의 추진사항과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방경제 즉, 군포시민 경제를 위해 군포시 발주 건설공사에서 약 10∼20%를 군포시 소재 사업장에 하도급을 의무적으로 줄 수 있는 규정과 임대시설에 대한 군포시 거주자 제한입찰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도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정규모 이하의 수주는 지방건설사로 제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는 많은 대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동지구, 당동2지구, 대야지구, 당정지구, LG건설, 대림건설, 47번 국도 확장공사, 보건소 신축, 공영차고지 건설 등등 큼직큼직한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건설업체 모두 서울이나 타지역 1군 건설업체가 대부분입니다. 과연 군포시민의 세금으로 거대한 주민편익시설을 세우면서 건설도중 발생하는 잉여 생산비용은 모두 타지역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시장께서는 주지하셔서 조례 제정이 어렵다면 규정으로라도 군포시 소재 사업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임대시설 또한 타지역 시민들이 입찰을 받아 운영하며 그 종업원 또한 타지역 시민입니다. 군포시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고서도 어찌 우리가 지역경제를 운운할 수 있단 말입니까? 임대시설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건설현장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 23분 질문종료

김진용의장

이재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진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24분 질문시작

최진학의원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 시청 정문 앞에서 새천년 맞이 밀레니엄 행사에 참여하고 희망과 새시대의 동반자로서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했던 흥분과 감동의 시간도 벌써 새로운 천년의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27만 시민을 대신하여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을 지켜보시는 방청객 여러분과 존경하는 김진용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살기 좋은 군포시 창출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김윤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정동 지역구 최진학 의원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으며 새 희망과 새로운 천년의 첫 해를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를 더욱 춥게 하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게 올 따름입니다. 본 의원은 2대, 3대에 걸쳐서 군포시의 발전상을 지켜보았으며 그간의 의정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어려운 고비 때마다 집행기관과의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권고하였으며 잘된 부분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시정할 수 있도록 촉구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군포시는 여러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충분히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도시라고 확신을 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와 철저한 계획 없이 앞으로만 나아간다면 외부 여건이 조금만 나빠지게 되면 쉽게 흔들릴 수 있는 아직은 성숙 단계에 있다고 보는 바 우리의 자세와 능력을 재정비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뒤를 바라보고 다시 한번 우리 주위를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중앙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지난 6월 현재 약 114조원으로서 작년 말보다 6조원이 늘어난 국민 1인당 직접 채무규모는 약 250만원에 이르고 금융구조조정에 투입한 공적자금처럼 정부가 지급보증을 선 보증채무는 작년 말 현재 81조 5,000억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단순 계산하면 4인 가족 기준으로 해서 가구당 500만원 가량 부담을 해야 하는 셈입니다. 또한 중앙정부가 올 정기국회에서 40조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조성하게 되면 보증채무액은 120조원대로 늘어나 국민 1인당 보증채무만도 26만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발표에 따르면 2003년 균형재정을 달성하고 2004년부터는 국채를 상환하기 시작하여 10년 후인 2014년경에는 외환위기 이전인 96년도의 부채규모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2004년까지는 평균 8%의 경상성장률과 이보다 낮은 5∼6% 수준의 재정규모 증가율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으며 문제는 이런 전제가 과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경기활성화의 필요성은 균형예산의 달성과 경기활성화란 상충된 목표를 어떻게 조화 있게 풀어나가느냐에 대한 관건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 선행사항으로는 첫째, 불요불급한 지출수요의 억제와 경직성 경비의 과감한 절감으로 경기활성화 재원으로 전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둘째, 기금운용의 폭넓은 개혁과 함께 예산편성의 톱다운 시스템으로 전환 새로운 재정운영시스템 도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셋째, 시민의 채무부담률을 줄여서 이자부담 경감을 통한 예산의 경직성 완화에 대한 충분한 가용예산의 확보방안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선행사항이 이루어졌을 때 균형예산의 달성과 경기활성화란 상충된 목표를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내 경제현실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추워지는 겨울날씨 못지 않게 움츠러들어 동사 직전에 몰려 있으니 시장께서는 평생을 노동운동에 헌신하셨고 남보다 더 근로자의 아픈 심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 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인들의 애환을 잘 이해하실 줄로 믿고 지방자치에 희망을 걸고 있는 시민을 대신하여 시정질문을 드리오니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겠습니다. 첫째, 경기침체의 가중과 대형할인매장의 등장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 속에 소형 매점과 재래시장의 침체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서민경제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는 바, 이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중소기업의 돈줄이 막혀 동맥경화 현상에 따른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 시의 현실적인 처방책에 대한 방안을 묻겠습니다. 대우부도와 11·3 기업퇴출조치의 여파로서 자금시장은 꽁꽁 얼어붙었으며 12월 한 달 동안 10조원 가까운 회사채 만기가 돌아와 극소수의 초우량 재벌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차관발행을 못해 아우성이며 은행들은 시장불안이 가중되자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여 더욱 우리를 어렵게 했고 초우량 기업 중심으로 보수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주가폭락으로서 직접 금융시장은 6개월째 꽉 막혀 있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재정경제부, 증권업계, 기업 등에 따르면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9조 8,600억원이나 몰려 있다고 합니다. 외환위기 직후에는 회사채 만기연장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하며 자금사정이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한 중견 건설업체 사장의 탄식은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감에 따라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서글픈 한숨소리가 우리의 귓전에 맴돌게 합니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군포시 관내 유수한 중소기업들의 자금확보 또한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을 받고 국가부도를 모면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경제가 또 다시 급격한 침체기미가 여러 군데서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보유고나 거시지표만을 놓고 보면 위기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소비·투자 등 체감경기는 살얼음판 위처럼 싸늘하게 찬바람만 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 3년을 돌아보건대 중앙 정부는 총선을 의식해서 IMF 조기 졸업을 선언해버렸고 구조조정과 개혁의 고삐를 늦추었으며 이것은 중앙 정부가 샴페인을 터뜨리니 사회 각 분야에서 고통을 감내하려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모럴해저드를 불러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도덕적 해이가 온 나라에 난무하여 개판 오분전이라는 표현을 쓰는 지식인도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상황의 위기라기보다는 대처능력의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우차 부도문제, 11·3 퇴출기업조치, 동아, 현대건설사태, 동방사건, 열린 금고 부정대출사건 등이 모두가 이런 데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허리가 휘어진 우리 국민에게 부실의 부담을 다시 지우게 되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쳐져 대외신인도가 문제가 되어서 우리를 떠나고 있습니다. 또한 부실기업과 부실금융기관에 공적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의 양상을 만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최근 3년간 군포시 관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97년에 48개 업체에 50억원, 98년도에 125개 업체에 113억 9,200만원, 99년도에는 지원이 없었으며 2000년도에는 16개 업체에 32억원을 지원하여 총 189개 업체에 195억 9,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소기업들은 지금 어떠한 상황입니까? 피 같은 돈 그냥 우는 아이 젖 주듯이 주진 않았겠죠? 지원과 함께 사후관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군포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현황은 조성목표액 100억을 목표로 해서 97년도에 6억원, 98년도에 14억원, 99년도에 10억원, 2000년도에는 5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35억원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금의 지원방법은 담보제공과 확실한 보증 없이는 지원할 수 없는 빛 좋은 개살구로 실질적인 비전과 확실한 사업의 아이템과 노하우가 있어도 담보나 보증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는 강 건너 불 구경하듯이 바라보아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철저한 조사와 확실한 검증을 거쳐서 비전과 신용이 보장되는 기업에게는 과감한 자금지원을 해주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주장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셋째, 요즘 사회 전반에 걸쳐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데도 성업중인 러브호텔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어 이에 대한 우리 시의 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다가올 2002년도 한일 월드컵 행사와 날로 발전하는 우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숙박시설을 제공해야 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 주변에 있는 여관이나 모텔의 영업 행태를 보십시오. 주차장의 천막숲과 어지러운 네온사인들, 주택가와 혼재돼 있고 학교정화구역 200m를 가까스로 벗어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을 심히 저해시키고 있는 바 금정동 지역에 특히 이러한 시설들이 모여 있는 것은 역세권 주변이라는 특수성을 인정하겠지만 무계획적인 도시계획으로 성업지구 내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서는 이렇게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금년에도 금정동에만 3개의 숙박업소를 허가하여 주민들과 많은 충돌을 빚었고 그것도 어린이공원 앞, 주거 밀집지역 아파트 앞, 빌라 밀집지역에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러브호텔의 난립방지와 기존의 숙박업소를 건전한 숙박업소 기능전환을 위하여 현행 도시계획법상 지역여건상 필요한 경우에 지구의 신설을 허용하고 있는 바 주거 및 교육환경을 심각하게 해치는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특정용도 제한지구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넷째로 군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모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예산편성의 톱다운 방식으로 전환,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며 시민의 채무부담을 과감하게 제로베이스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2000년도 5월말 현재 우리 시의 채무액은 605억 900만원으로 원금이 459억 9,900만원, 이자상환액만 145억 1,000만원으로서 이를 결산검사 후에는 순세계잉여금이 발생되면 과감하게 50% 이상을 상환할 수 있는 조례를 설치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는 99년도 군포시 통계연보에 의하면 군포시민의 최근 5년간 1인당 평균 지방세부담액이 35만 2,000원으로 1세대당 115만원의 지방세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는 시책이라고 본 의원은 강력히 주장하는 바 시장의 견해를 묻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하시는 시민과 김윤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어렵고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확실한 준비태세를 갖춘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은 지도자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는 것은 국가발전의 가장 기본개념이며 일반적인 입장에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평범하게 내린 정의도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삶의 질이 향상되며 마음으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는가로 되묻게 되면 쉽게 답변하기 어려워집니다. 이것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행복추구 방법이 정신적인가 또는 물질적인가의 차이에 따른 선택인데 이를 잘 조화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가 있을 때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우선 원칙이 있어야 하고 그 원칙 바탕 위에 올바른 정치가 있어야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일찍이 중국의 모택동이 지식개방운동을 선도하면서 "백화제방(百花齊放)이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를 부르짖었습니다. 다시 말 하면 모든 문화의 꽃을 피우게 하고 모든 사상을 말하라 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명하게 하고 작은 소리를 크게 들을 줄 알아야 현명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21세기가 시작됩니다. 우리의 새 희망을 갖고 꿈이 있는 도시, 생동감 넘치는 군포시 창출을 하기 위하여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가 성사되기를 빌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 40분 질문종료

김진용의장

최진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재영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41분 질문시작

송재영의원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새천년의 끝자리에서 희망과 소망으로 21세기 새역사를 활짝 열어나갈 준비를 해야 할 이 시점에 다시 IMF 경제환난에 버금가는 경기침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도산되고 있으며 늘어만 가는 실업자와 노숙자들의 고통과 한숨소리는 점차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경유착에 의한 부정부패가 이러한 경제침체의 주원인이라고 생각할 때 시민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는 것입니다. 중앙은 썩었어도 지방만은 깨끗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진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이 주인인 참여 민주주의의 최선진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재영 의원입니다. 제일 먼저 소각장 준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각장 가동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소각장은 8년여 동안 시 당국과 시민간에 마찰을 빚어온 문제입니다. 시 당국에서는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주민들은 거칠게 항의하였고 이 과정 속에서 남은 것은 시 당국과 주민과의 불신과 대립뿐이었습니다. 그러는 도중 현 시장이 새로 들어오고 소각장 문제는 제2의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민과 시 당국과의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갈등과 마찰에서 환경영향조사를 재실시하고 주민신뢰를 다시 회복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안전도 검사를 요구하는 주민의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소각장 문제에 대한 시 당국과 주민과의 상호 협력과 보완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소각장 문제가 소각장을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주민과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시 당국과의 극단적 대립국면 속에서는 사후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주민편익시설 이야기는 자연히 거론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만, 전 집행부에서도 현재의 소각장 부지 아래쪽 초막골 지역에 수백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수영장, 궁도장 등 각종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것은 소각장으로 인한 주변지역 및 주민들에게 미치는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 당국의 발표는 다시 새 집행부가 들어와서는 초막골 생태공원 조성계획으로 바뀌었고 얼마 전에는 이 초막골 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작업에 들어가면서 2001년 사업에서는 배제되었던 것입니다. 본 의원은 여기에서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소각장 주변 주민편익시설은 전 집행부에서나 현 집행부에서나 모두 사업계획으로 세워놓고 있으면서도 그 추진 세부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에 대한 명확한 방안제시가 없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보다 세밀하고 분명한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추진방안 제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두 번째는 아무리 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이라고 해도 설치되는 주민편익시설의 내용에 따라 그것이 그 지역의 조건과 주민 정서상 일치하는가에 대한 점이 조사되고 고려되어야 되는데 이러한 주민여론 수렴절차가 비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종류의 주민편익시설을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 적당한지에 대한 주민토론회를 비롯한 여론수렴 절차를 가질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실업자,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 극빈층에 대한 조례 제정을 통한 군포시 차원의 독자적 사회보장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다시 3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제2의 경제환란과 다시 부는 구조조정과 연쇄 도산 바람으로 실업자와 노숙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군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건설경기는 꽁꽁 얼어붙어 그나마 몸으로 때우면서 생계를 겨우 이어가던 일용직들도 이제는 일거리가 없어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가정마다 실업자의 한숨소리가 가득 차고 그것은 단지 과정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국민기초생활보호법은 극빈층에 대한 보호인원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급여도 감액하여 실질적인 사회보장정책의 축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한시적 생활보호가 전면 폐지되었다는 것입니다. 원래 한시적 생활보호는 IMF 때 노동능력이 취약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한 일부 극빈층에 대한 일정기간 한도의 정부 차원의 지원이었는데 올해 정부에서는 실업문제가 거의 해결되었다고 성급히 판단하고 한시적 생활보호를 폐지해 버렸던 것입니다. 중앙차원의 이러한 부실하고 빈약한 국민기초생활보호법에 지방정부가 완전히 의지하고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독자적 사회보장정책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은 사회보장정책이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 볼 때 지방정부 독자적 권한을 강화시켜 나가는 실정이고 또한 시의 시민에 대한 책무로 볼 때 부적절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실업자,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 극빈층에 대한 군포시 차원의 체계적인 조사사업을 기초로 하여 실업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일 못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생계지원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세 번째로 쓰레기 없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시장은 쓰레기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쓰레기에 대한 감량 재활용사업에 주무 부서인 청소과로 하여금 구체적인 실천적 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사업은 벌써 4만가구 38톤의 음식물쓰레기가 재활용되고 있으며 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55톤 중 69%가 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해 환경미화타운의 재활용률이 높아지면서 세외수입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음식물쓰레기를 소각대상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주민 피해를 감소시키는 한편 재활용을 통한 자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과 관련해서 세외수입의 증가, 경제 자원화라는 측면의 이중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각장 가동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물쓰레기 30%가 아직도 재활용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도시 및 상업지역, 재래시장 등과 같은 지역의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계획과 실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특히 쓰레기 발생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그리고 소각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및 포장제 안 쓰기 운동의 필요성과 절실성에 대해서도 시에서는 심도 있게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이 문제는 현재 구성되어 있는 폐기물관리시민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면서 실천을 해나갈 것이지만 집행부 차원의 의지와 각오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시장의 구상과 대안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참여와 자치가 바탕이 되는 풀뿌리 지방자치문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예산 편성과 책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개성이 보장되고 시민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군포시의 예산은 시민이 낸 세금으로 편성되고 집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 집행부는 이러한 시민들의 세금이 편성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를 보면 여러 군데의 자치단체에서 예산 편성과 관련한 사전설명회를 공개적으로 갖는다든지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사전 청취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군포시의 경우 주민에게 예산에 대한 사전설명회는 차치하고 시의회를 상대로 한 사전설명회도 없었다는 점에서 시민 참여와 선진행정을 목표로 하는 군포시의 자세 변화가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후에는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사전 주민설명회나 사전 의회설명회를 비롯하여 예산 편성내용과 집행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자신들이 낸 세금에 대한 투명한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예산 편성이 집행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집행과정도 마찬가지로 공개함으로써 예산에 대한 주민자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이때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10시 54분 질문종료

김진용의장

송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55분 질문시작

이경환의원

안녕하십니까? 궁내동 지역구 이경환 의원입니다. 제80회 정례회의에서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진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감사 드리며, 아울러 문화복지도시 구현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윤주 시장님과 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언론 관계자 및 방청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21세기를 지배하는 주요 키워드의 하나가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군포시의 시정방침 또한 문화도시 건설로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지대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의 가치지양과 행동양식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문화와 여가 선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개성과 자아 실현을 추구하는 문화욕구 충족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시설의 확충 요구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소득 수준의 향상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지역활동 등에 대한 수요가 관람 위주에서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욕구에 대응하고 균형적인 주민 수요를 위하여 문화시설의 확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서 각종 시설을 복합화 하여 동사무소 기능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한 군포문화센터와 각 동사무소에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적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은 문화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시장님의 의지를 읽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이제 문화복지에 대한 페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문화의 인식에 있어서도 선택적, 부가적, 서비스에서 기본적, 필수적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군포시가 문화복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이와 관련된 지역현안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과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군포시의 문화정책과 문화의 거리 조성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인 문화정책을 밝혀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우리 시의 유일한 보행자 전용도로로서 관리상 무수한 주민들의 민원대상이 되었던 한숲스포츠센터에서 둔전초등학교 간 보행자 도로에 대한 문화의 거리 조성 계획과 향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소년을 위한 체험문화벨트 조성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궁내동과 수리동 지역에는 초·중·고 9개 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이 밀집되어 있는 교육의 동으로 동심을 키워주고 푸르게 해 줄 다양한 종류의 현장체험학습장이 전무한 실정이며 우리 어린이들은 신도시의 거대한 공룡 같은 콘크리트 숲 속에서 동심의 빛은 바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적으로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락한 여건 속에서도 시청 앞 열린 광장의 운영과 중앙공원의 재정비로 휴일에 청소년과 가족단위의 휴식의 장이 마련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상당히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예민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충만한 청소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광천약수터 주변과 궁내초등학교 주변에 자연학습장을 설치하고 궁내초등학교와 수리초등학교 간 도로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거리전시장으로 이용하며 묘향공원의 야생화공원 확대 조성과 한숲 보행자 전용도로에 대한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재정비된 중앙공원과 시청 열린 광장을 연계한 보행문화벨트를 형성하여 포스트마다 특화된 소재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수리산과 중심상가까지 연계되는 가족단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문화벨트 형성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문화복지야말로 백년대계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군포시가 문화라는 매개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길 기대하며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김진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방청하시는 시민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시 01분 질문종료

김진용의장

이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시장님께서 답변하시고 세부적인 사항은 관계 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답변 중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께서는 1회에 한하여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께서는 사전에 보충질문 요지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지금부터 약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 22분 회의중지

11시 44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합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호

현경호기획감사실장

기획감사실장 현경호입니다. 먼저 최진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예산편성의 톱다운 방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야 한다는 질문과 시민의 채무부담을 과감하게 제로베이스로 전환하는 예산편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전통적으로 과학성이 낮은 품목별 예산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출품목마다 정부가 무엇을 구입하느냐, 그 비용이 얼마인가에 따라 예산을 책정하는 통제 지향적 예산편성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99년부터 주요 재정사업에 대해서는 관리 지향적인 즉, 정부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중점을 두는 성과주의형 예산구조로 전환해서 조직별로 편성하던 예산을 사업목적별로 편성하도록 개선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님 말씀대로 톱다운 예산제도는 좋은 점이 많은 제도입니다. 즉, 톱다운 예산제도는 하향적 예산제도로서 각 기관에 배정될 예산의 지출한도액은 중앙행정기관이 결정하고 각 기관의 장은 지출한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목표달성 방법을 정하는 예산모형으로서 전통적인 상향적 예산제도와는 대조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예산의 정책적 기능을 부각시키는 모형입니다. 그러나 최 의원님께서 너무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학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도 1920년대부터는 목표관리제 예산제도를, 40년대는 성과주의 예산제도를, 60년대부터는 계획예산제도를, 70년대부터는 목표관리제를 운영하다가 76년부터 연기준 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이후에 미연방 및 일부 주 정부에서 톱다운 예산제도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미국에서 1940년부터 50년 사이에 운용하던 성과주의 예산을 이제 겨우 적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지방재정법과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있고 따라서 현실적으로 임의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향후 제도개선이나 사례연구발표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행자부 등 상부기관에 좋은 예산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채무부담을 과감하게 제로베이스로 전환해야 한다는 최진학 의원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현재 우리 시 총 채무액은 529억 7,900만원으로서 원금이 418억 4,400만원, 이자가 111억 3,500만원으로서 일반회계 채무액 290억원 중 도시기반시설사업비인 당정∼고천간 도로개설공사비는 경기도에서 부담을 하게 됩니다. 즉, 54억 4,000만원을 제외하면 235억 6,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 주택사업특별회계가 20억인데 이것은 실수요자가 부담을 하게 되고 공기업특별회계의 채무액은 219억 8,000만원, 광역상수도 5단계 사업비로서 원인자가 채무를 부담하도록 돼 있고 하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연 순이익이 취임 이후에 191억 6,000만원의 채무를 상환한 바 있고 내년에는 감채기금 조례제정을 신중히 검토해서 매년 순세계잉여금 등에서 일부를 적립하여 고율의 채무를 상환하는 등 빚 없는 시정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송재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예산편성과 책정에 투명성과 공개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문제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은 지방재정법 30조 규정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본지침에 따라 합리적 기준에 의해서 그 경비를 산정하고 경제현실에 적용하여 예산에 맞도록 계상하고 있습니다.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 금년도에도 숙원사업에 대해서 공개 모집해서 주민의견 사업을 반영하였고 예산편성 전에 우선 심사함으로써 63개 단위사업에 16억 9,500만원을 예산에 편성, 집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1년도에는 98개 사업에 98억 2,300만원의 주민의견사업비를 계상하여 내년도 예산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산심의 결정은 의회의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고유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과 군포시의회회의규칙에 의하면 비공개 내용을 타인에게 열람, 복사, 전제하게 하는 행위 등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행정정보공개조례에 의하면 미확정 계획 등 공개함으로써 업무집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데 대하여는 공개하지 아니 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이 의회심의 확정 전에 외부에 유출되어 예산안 전반에 대해서 일반적인 분석자료를 가지고 여론을 호도하여 의회 예산심의의 논점을 흐리게 하는 사례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2001년도 업무계획에도 보고 드린 바대로 인터넷 군포 홈페이지에 예산편을 구축해서 예산서 전면을 공개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신뢰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향후에도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최진학 의원님과 송재영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용의장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로

윤영로시민봉사국장

시민봉사국장 윤영로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진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송재영 의원께서 실업자 및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 극빈층에 대하여 조례 제정을 통한 군포시 차원의 독자적 사회보장책 수립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에서는 서민생활 안정과 실업자 대책을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조건부 수급자와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우선 설발 공공근로를 시행하여 실업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200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여 실업자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각종 기술훈련을 위탁하고 기술을 취득한 후 취업을 알선하는 등 다각적으로 취업대책에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극빈층에 대한 보호인원을 감소시켜 실질적인 사회보장 축소로 나타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기존 생활보호법에 의거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포함하여 3,300가구에 8,000여명의 수혜 대상자가 있었으나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2,200여 가구에 5,000여명이 선정되어 약 1,100가구 3,000여명이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제외자가 많이 생긴 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IMF 여파로 추진되어 오던 한시보호제도의 폐지, 자산조사 방법의 개선 등 기본적인 틀이 변경되었고 조사 당시 경기가 회복되어 소득이 증가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선정을 위한 자산조사는 기존 제도 하에 하기 어려웠던 국세, 연금, 부동산, 금융자산 등의 전산자료를 조사하였으며 또한 전국 시, 군, 구에 있는 전산자료나 공부조회를 통해 차량, 토지, 주택 보유현황을 파악하였고 특히 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득활동, 지출내역, 생활실태 등을 확인 조사하여 소득수준을 기 파악하였습니다. 그 결과 탈락예상자에 대하여는 최종 확정 전에 조사결과를 알려주고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소명사실을 재확인하여 선정함으로써 억울한 탈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업구조조정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탈락된 일부 시민들께서 기초생활보장법이 현실과 다소 상이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 시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수급자가 확정은 되었지만 수시로 보호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조사를 통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이와 병행하여 제외된 사람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직업안정센터와 공동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또한 직업훈련 실시, 자활공동체사업 등 제외자의 근로능력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도 명년도에 24% 증액 편성하였고 아울러서 각종 이웃돕기를 통해서 적극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에서는 사회복지사업기금을 97년부터 2001년도까지 10억원을 목표로 매년 2억원씩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 7억원의 기금이 기 조성되어 있으며 2002년도부터는 이 기금을 이용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제외된 저소득층까지도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장학기금도 현재 1억 9,000만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98년도부터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현재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전 국민의 합의에 의거 제정된 법으로서 이 법에 근거하여 우리 시에서는 최대한 시민들의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하겠으며 관련조례의 제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제도가 전국적인 공통사항으로 국비 등을 지원 받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우리 시 단독으로 시행은 곤란한 실정이며 현재의 제도로 수급제외자 보호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제반 여건이 불충분할 시 점진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병행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여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중앙정부 등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토록 하겠으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용의장

시민봉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환경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두

오종두경제환경국장

경제환경국장 오종두입니다. 먼저 최진학 의원님께서 국가경제의 어러운 상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주시면서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대형할인매장 등의 등장으로 관내 영세소매점과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실천방안과 대우부도사태와 관련해서 11·3 기업구조조정의 여파로 금융시장이 동결되어 많은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데 담보능력은 없으나 비전이 있는 기업들에게 시 차원의 과감한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매점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 의원님 말씀대로 IMF 이후에 최근 국가경제는 물론이고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구조조정과 함께 경기침체로 기업은 물론이고 지역의 영세유통업계도 강한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차원에서는 여러 가지 방책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는 있습니다만 지역 단위에서 지역경제를 효과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도 영세유통업계가 지난해 12월말 현재 약 4,500개가 있었습니다만 작년도 11월 이마트가 개장되면서, 물론 금년말 통계가 정확히 끝나봐야 알겠지만 현재 추계로는 약 10∼20%의 영세소매업체가 폐업된 걸로 추계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 중에서도 군포시장과 영세수퍼 등의 소매점의 경우에서는 약 30∼40%의 매출이 감소되었다는 것이 영세상인들의 주장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습니다만 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재래시장이 갖는 취약성과 유통경로의 복잡성, 열악한 쇼핑환경은 물론이고 자금력을 앞세운 다국적 기업까지 유통업계를 잠식하면서 다양하고 고급화된 소비패턴의 경영전략과 국민 소비의식이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이러한 현상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적인 현상으로 자치단체에서 시장경제의 흐름을 바꾸어 놓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며 반면 이용 시민들에게는 순기능도 가져온 게 사실입니다. 현재 중앙정부에서는 물론이고 도나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영세유통업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던 대형매장의 셔틀버스 운행금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중소유통업 구조조정 자금 약 500억원을 조성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이에 맞추어 중소유통업계의 구조조정 자금알선 및 경기도 자금 지원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재래시장 정비계획은 시장번영회와 협의하여 내년도에 시설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 종합매장의 틈새를 찾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 교육이라든가 정찰 시범업소 육성, 점포카드 가맹률 제고는 물론이고 일부 전업상인들에 대한 직업훈련과 전업자금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중소기업의 지원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 의원님께서도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을 창출시켜 나가고자 어려운 예산실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지금까지 우리 시에서 88억 600만원을 출연했고 우리 시 자체 육성기금도 약 35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육성자금은 총 736개 업체에 1,020억 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시 자금은 금융기관 협조융자를 통하여 그동안 189개 업체에 195억 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시비로 8억 6,00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바도 있습니다. 우리 시 관내 업체는 비교적 자금지원을 받는데 그동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자금지원이 금융기관 협조융자로 담보능력이 없는 업체는 시 지원자금이라 하더라도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경기도 신용보증조합에서 신용만 확실하면 보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 관내에서도 273개 업체에서 약 158억원을 신용보증으로 지원 받은 바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시는 보증기금을 출연하지 못하고 있어 내년도에는 보증기금 출연이 불가피한 실정에 있습니다. 만약 내년도 보증기금을 출연하게 되면 비전 있는 업체가 그간 거래실적이 없어 신용보증을 못 받는다 해도 자치단체장이 특례보증을 추천할 수 있으므로 비전은 있으나 자금이 업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시장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추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관내의 전반적인 중소기업 경기동향은 98년도에 34개 업체에서 부도가 났고 99년도는 10개 업체, 금년도는 4개 업체에서 부도가 발생하여 중소기업 부도율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2차 기업 구조조정과 함께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실정으로 내년 봄에는 부도업체가 일부 증가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관내 협력업체는 모두 4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협력업체 일반부채는 약 15억 정도로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고 다시 정상 가동이 예측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상황은 아닙니다. 국가나 지방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송재영 의원님께서 쓰레기 없는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현재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없는 날 지정, 민관 합동감시, 환경축제 등 범 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송 의원님이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이제 쓰레기 문제는 한 지역이나 국가 차원을 넘어 지구촌 전체의 생존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민선2기 출범과 함께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그동안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은 물론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관 주도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 전국에서 최초로 폐기물관리시민위원회구성운영조례를 제정하여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은 약 70%이나 금년 말까지는 공동주택 5만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재활용을 추진하고 2단계로 내년도 1/4분기까지 단독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다가구나 다세대, 연립, 빌라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3단계로는 단독주택 지역은 지역별로 시범사업을 거쳐서 쓰레기 성상에 따라서 사료화나 또는 퇴비화 방안을 결정하고 이를 전 지역에 적용해서 내년 말까지는 90% 이상, 2002년도 상반기까지는 100% 재활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쓰레기 없는 날 시정운영 관계는 기 의회 업무보고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추진방법과 날짜 등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시민위원회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1회용품과 민관 합동단속은 지금도 사안에 따라 NGO 단체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도에는 시민위원회를 중심으로 보다 폭넓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거창한 일회성 행사보다는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환경국 소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용의장

경제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희

이완희건설도시국장

건설도시국장 이완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진용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감사 드립니다. 먼저 이재수 의원님께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의 단독주택지를 공동주택 개발용지로의 변경을 검토할 용의가 없는 지와 4개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민원에 대한 대책 및 부족한 인력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도시계획으로 결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4개 지구가 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단독주택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사업계획을 변경할 경우는 우리 시 중장기 도시기본계획과의 부합, 즉 인구계획 등이 적합할 시 재검토할 사항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부득이 계획변경시는 도시계획변경, 교통·환경영향평가, 사업시행변경인가, 환지계획변경인가, 상하수도 계획변경 등의 문제가 수반됨에 따른 지연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구획정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감보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이해관계와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 시의 열악한 재정형편에 따라 충분한 보조를 못 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특히 걱정해 주신 적정인력 배치관계는 우리 시 인력자원을 감안하여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건설교통부에서 추진중인 취락지구에 대하여 자연부락 및 전, 답을 녹지로 전환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물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군포시 당동 일부 및 부곡동, 대야동 지역이 71년과 76년 2차에 걸쳐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난 30여년 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은 물론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속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인근 시흥, 하남, 남양주시의 불법 용도변경 행위에 대하여 해당 시에서 관련규정에 의거 원상복구 시까지 6개월 간격으로 관계기관에 고발,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 등 불미스러운 일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인 바 우리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려움 없이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취락지구 지정은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 및 동법시행령의 규정에 의거 1만㎡당 20호를 기준으로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 바 우리시는 이 의원님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부 수용하여 금년 11월 29일 경기도에 호수와 관계없이 기 취락이 형성된 자연부락 단위로 취락지구 지정을 해줄 것과 자연취락지역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도록 의견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도에 우리 시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써 여러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진용의장

건설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윤

정현윤행정지원국장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국장 정현윤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진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정에 관한 질문 중 행정지원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질문하신 의원님 순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재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 발주 건설공사에서 약 10∼20%를 우리 시 소재 사업자에게 하도급을 의무적으로 줄 수 있는 규정과 일정규모 이하의 수주는 지방건설사로 제한하는 계획 및 임대시설에 대한 거주지 제한 규정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사 일부의 의무하도급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0조 및 동법시행령 제33조 규정을 근거로 2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하여 전문건설업자에게 일정률의 의무하도급을 규정하고 있으며 동법 제25조에서 시공능력을 기준으로 하수급인의 자격을 제한할 수는 있으나 지역을 기준으로 하도급을 제한할 수는 없는 사항이며 지역제한경쟁입찰은 지방재정법시행령 제70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제한경쟁계약의 특례에 관한 규칙 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동법시행령 제21조를 근거로 일반공사는 50억원 이하, 전문공사는 5억원 이하에 한하여 발주 지방자치단체를 관할하는 특별시, 광역시 또는 도의 관할구역 안에 주된 영업소를 두고 있는 자로 제한할 수 있어 기초자치단체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1억원 이하의 일반공사 및 7,000만원 이하의 전문공사를 우리 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에 의하여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향상 및 실적제한에 의한 수주난 해소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임대시설에 대한 거주지 제한에 관해서는 관계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최대한 수용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재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경환 의원님께서 한숲스포츠센터와 둔전초등학교를 잇는 보행자 전용도로에 구상중인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과 향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초 위의 보행자 전용도로에 음악이 흐르고 생기가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아이디어는 이 의원님께서 제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의견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도로는 이 의원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당초에는 음향시스템과 가로전시대를 설치하고 보도블럭 정비 등으로 음악이 흐르는 운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6,000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추진하려 하였습니다만 콘크리트 숲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혁신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나무 숲 사이로 흘러나오는 음악과 가로 조형물의 단순함을 벗어나 전래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나무 숲 사이로는 음악이 흐르고 동선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테마거리를 창안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래동화 속의 인물 즉, 콩쥐와 팥쥐 또는 흥부와 놀부 등을 캐릭터로 만들어 동선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도록 배치하고 음향시스템을 설치하여 나무 숲 사이에는 음악이 흐르도록 하는 한편 도시공간과 가로시설물, 사인물 및 주변의 수목이 조화를 이루게 하여 가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산업과 문화의 동반 상승효과를 유도해 낼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1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사업비의 과다소요로 전액 시비투자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중앙에 예산지원을 요청 하였는 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비보조가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본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면 며칠 전 조성된 중앙공원과 문화의 거리 그리고 수리산으로 이어지는 문화벨트를 조성하여 지역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변화시키고 제고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시 이경환 의원님께서 광천약수터와 궁내초등학교 주변에 자연학습장 설치, 묘향공원에 야생화 공원 조성, 궁내초교와 수리초교간 차 없는 거리 조성, 중앙공원과 시청 열린광장을 연계한 보행문화벨트 형성, 수리산에서 중심상업지역까지 연계되는 체험문화벨트 조성을 제안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의 문화창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발전방향을 제안해 주신 이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안해 주신 다섯 건의 사안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천약수터와 궁내초등학교 주변에 자연학습장 설치 그리고 묘향공원의 야생화공원 조성은 현지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특히, 제안해 주신 지역은 초촵중촵고등학교가 밀집된 곳으로서 사업효과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제안하신 궁내초교와 수리초교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은 주거밀집지역 주변의 2차선 도로로 사업효과라든지 운영 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야기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좀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 볼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이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시행여부를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제안해 주신 중앙공원과 시청 열린광장을 연계한 보행문화벨트 형성과 수리산에서 중심상업지역까지 체험문화벨트 조성은 우리 시에서도 고민하고 있던 부분으로서 전문가의 자문과 시민의 제안 등을 통해서 가장 효율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 검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천혜의 수리산과 중심상가 공간을 상호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체육, 연예, 학술 등을 고루 갖춘 멀티 문화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경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행정지원국 소관 시정에 관한 질문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용의장

행정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도중 송재영 의원으로부터 보충질문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송재영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영의원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서 시민의 관심을 보장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시민에 대한 사전 설명회 그리고 대 의회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기획감사실장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편익시설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들어서 주민생활 편익시설과 관련해서 예산에 반영하는 정도로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셨고 홈페이지는 향후 계속 차기에 운영할 계획이 있다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본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사전설명회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다" 이런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세 가지로 요약을 하겠습니다.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것인데 그러면 왜 의회한테 사전설명회는 하지 않았느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주민자치 참여민주주의가 확산되면서 많은 자치단체에서 지금 사전설명회을 해서 전국적으로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이것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그러면 상위법에 어긋나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인가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포시의 모터는 "시민은 주인입니다", 시민이 자신들이 낸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는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논의하자는데 이것이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이것이 의회의 권한을 축소시키는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은 시민이 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오히려 시민의 대표기구인 의회의 기능과 위상이 강화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전혀 배치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주민자치, 직접민주주의와 관련되어서 주민소환제, 주민발안제, 그리고 기 실시되고 있는 주민감사청구제, 또 우리 군포시가 선진 군포시로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와 참여민주주의의 확대로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21세기 지방자치의 화두는 바로 주민참여, 주민자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열린 마음으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갖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고 개인적으로 본의원은 생각하기를 앞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전국적으로 더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홈페이지에 예산사항을 공개하면 주민이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히 차기년도의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해서 참여와 관심도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사전설명회라든지 이런 것은 자연적으로 제기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선진적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진용의장

송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송재영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 28분 회의중지

12시 3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고교평준화추진관련건의문채택의건」을 상정합니다. 이경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환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경환 의원입니다. 고교평준화추진관련건의문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교평준화정책은 중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덜어주자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바 한국개발교육원의 용역보고서에 의한 평준화정책 도입 조건에 안양·과천·군포지역이 부합되어 안양권 즉, 안양·과천·군포가 고교평준화 적용지역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교평준화로 전환할 시 학군설정의 전제되어야 할 제일의 조건으로는 동일 생활권역별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안양·과천·군포는 오랜 세월 동안 동일생활권역으로 각종 생활서비스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안양과 군포는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경제적으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개발원의 3개 지역 동일학군 설정은 지역여건 및 생활환경과 시민정서를 고려한 매우 타당한 논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수도권 신도시지역 고입제도 평준화 전환시 군포·안양·과천을 동일학군으로 설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반드시 우리의 뜻이 관철되기 위해 군포시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용의장

고교평준화추진관련건의문채택의 건에 대해서 질의토론 없이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고교평준화추진관련건의문은 부록에 실음

다음은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01년도 예산안과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 43분 산회

출처 경기 군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