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구청장
동구청장 이장우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어제에 이어 오늘은 김인국 의원님, 김태수 의원님 께서 구정전반에 대해 모두 5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김인국 의원님께서 주신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의원님께서는 평소 간과하기 쉬운 구민 식생활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먹거리 위생관리 대책과 과거 IMF 때에 버금가는 실물경기 하락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대안 마련과 사회복지지원시스템 전달체계에 대하여 우려해 주셨습니다. 첫째,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국 음식점의 청결치 못한 위생상태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된 답변입니다. 우리 구 관내 중국음식점은 58개소로 매년 1회 이상 음식업 지부에서 자율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언론에 보도된 대전지역 위반업소 8개소의 중국음식점 중에는 우리 구의 업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언론 보도 후 우리 관내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 업소 1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구민이 식품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업소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최근 외식 등 패스트푸드 중심의 식생활 확산으로 어린이 비만이 증가되는 등 학교 주변의 어린이 식품판매업소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이 금년에 제정•공포됨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44개교에 대하여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자 판매업소를 파악하여 유통기한, 성분 및 원산지 표시 등이 적합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을 지정하고 월 1회 이상 위생실태를 관리하여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퇴출 및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겠으며 올바른 식품 선택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기온상승 시기인 5월에서 10월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및 식품안전 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지도점검 및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의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경각심 고취 및 식중독 지수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언론 매체 등을 통한 홍보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둘째, 우리구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내역과 추진방향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구에서는 실직자 및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를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한 행정인턴제를 비롯하여 현장 근로형, 복지 지원형 일자리 등 총 50개 분야 사업에 51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우리 구 현실에 맞고 투자효과가 나타나는 생산적인 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일자리라고 하기 어려운 단기 공공근로나 인턴에 맞춰져 있다는 문제점으로 개선을 주문하셨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모적인 일자리보다는 근로를 통한 실질적인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서 말씀드린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같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셋째, 의원님께서 최근 발생한 사회복지 보조금 횡령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고조되고 이로 인해 다수의 선량한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사회복지 보조금 지급시스템 보완책 및 보조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기초로 하는 전달체계 개편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공감을 하면서 우리 구 복지급여 현황 및 지원시스템, 그리고 방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기초 수급자가 7,144세대에 이르는 등 대전에서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사업 확대로 사회복지 급여 및 관련 사업이 148개에 이르고 이에 따른 예산도 우리 구 전체 예산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직원 1인이 복지대상자를 평균 1,100명 이상 관리하고 있는 등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따라 근무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방대한 예산과 과다한 복지급여 대상자를 소수의 인력으로 관리 및 예산 집행을 하게 됨에 따라 관리부실 및 복지 사각지대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복지급여 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구는 지난 2월부터 3주간 행정안전부, 대전광역시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에게 지급되는 각종 급여에 대하여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한 바 있고 감사 결과 불미스러운 사건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복지급여 지원 시스템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활용하는 서울시와는 달리 우리 구는 새올행정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급하고 있어 다소 안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따라서 앞으로도 우리 구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한 공직관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감사와 소양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구에서는 한 건의 불미스런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태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의한 개발사업의 사업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근절되지 않은 쓰레기 문제를 실감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첫째,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개발사업에 따른 아파트 미분양 대책과 주민간 갈등 분쟁 시 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6년 6월 30일 대전시에서 지정한 재개발•재건축정비 예정구역은 154개소로 이중 우리 구는 52개소가 해당됩니다. 현재 정비사업 추진현황으로 사업시행 인가 구역은 용운주공아파트 1개소 1,732세대, 조합이 설립된 구역은 성남동1구역 1개소 881세대로 공사 중이거나 분양 중인 사업구역은 아직 없습니다. 아파트분양의 성패 여부는 부동산 시장 경기 및 분양가에 따라 좌우됨으로 향후 사업시행 인가 후 분양가 및 분양시기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하겠으며, 기 지정된 정비예정구역 중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구역과 사업시행이 시급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유보•구역해제 또는 기존 정비예정구역과 신규 예정구역별 추진시기를 단계별로 조정하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 간 갈등•분쟁해결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비예정구역 중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전, 정비업체의 사전 불법행위로 인하여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재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 중 계획만 있고 추진되지 않은 지역을 과감히 정리하여 변경 고시할 의향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및 2020 정비기본계획 수립의 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기존 2010 정비기본계획 중 미 추진구역에 대한 구역 지정의 실효성 문제 대두로 주민설문조사 및 법적 지정요건 재검토를 통하여 예정구역 제외 또는 "유보구역"으로 선정 지정하는 등 주민민원 해소 및 주택 수요?공급의 적정성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바,정비예정구역 중 개발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지역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정구역 제외 또는 유보구역 지정 등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재정비촉진사업지역인 대전역세권 지역과 신흥지구 사업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추진현황은 2006년 12월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후 그 동안 주민 설명회 3회,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및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 2월에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금년 4월까지 대전시 도심재정비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이후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예정이며 촉진계획을 토대로 개별법에 의하여 도시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신흥지구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추진현황은 2008년 3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후 현재까지 계획수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2회 개최와 주민공람 및 의회의견 청취를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 금년 상반기 중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한 후 개별법에 따라 구역별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으로 부동산 경기침체와 조합 방식 추진에 의해 주민 간 복잡한 이해관계가 발생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민원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주도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의를 할 것이며 지역주민과의 협의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시와 적극 협의하여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골목길 이면도로 청소대책 및 쓰레기 종량제 등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환경관리 요원을 간선도로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청소관리가 미흡한 부분도 있었으나 금년부터는 간선도로 청소 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도 환경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청소상태가 보다 나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청소상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청소상태가 미흡한 부분은 신속하게 정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감시활동과 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결봉사단 운영과 내 집•내 직장앞 내가 쓸기 청소운동을 확대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쓰레기 종량제 관련에 대한 답변입니다.먼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요인으로 분리배출에 따른 불편함과 음식물쓰레기 배출 스티커 구입비용을 아끼려는 일부 주민의 잘못된 의식 때문으로 판단되어 폐기물 자원화 및 환경오염방지를 위해서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는 반드시 분리 배출하여야 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도단속도 병행하겠습니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대형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그 동안 추진해온 주•야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습투기지역에는 이동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불법행위자 추적을 통한 불법투기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치된 쓰레기는 신속하게 정비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청결홍보 도우미와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등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과 학생들이 쓰레기 처리실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자원 사업소와 환경에너지 사업소 등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에 대한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두 분의 의원님들께서 주신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렸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동안 모두 네 분의 의원님들로부터 미처 챙기지 못한 구정에 대한 소중한 질문에 나름대로 성심껏 답변을 하였습니다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불편사항과 희망사항을 살피시는 만큼, 구정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세심하게 짚어 주시고 대안까지 제시해 주시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사항에 대해 으뜸 동구를 향한 밑거름이 되도록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