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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의회 발언

박영화 의원 발언

41회 제개회식199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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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

장병우의사계장

지금부터 제41회 고령군의회 정기회 폐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 음 반 주)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폐회사가 있겠습니다.

박영화의장

평소 존경하는 이진환군수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해 올한해도 변함없이 노력해온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오늘 제41회 정기회 폐회식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무수한 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만, 온국민을 충격과 혼란속으로 몰아간 것은 역시 전직 대통령의 구속이라는 대한민국 초유의 사건일 것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인간근본을 돌아보는 침착함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모든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 용서받고 용서하면서 살아갑니다. 잘못의 대소에 따라 처벌을 감당해야 할때도 있지만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반성하고 앞으로는 잘해 나가겠다는 자기 다짐이 있고, 잘할 것이라 믿어주는 미래지향의 기대가 있어 화합으로 더 큰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사회를 뒤흔든 문제나 또 우리군내의 문제도 화해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성숙한 자세로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 또 이러한 사건으로 우리 공인들은 정당한 업무수행에도 공연한 의심을 받고 반발을 받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될수도 있음을 각오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주민의 공복된 자세를 더욱 견실히 함으로서 질서가 서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이룩해야겠습니다. 오늘 제41회 고령군의회 정기회 폐회식은 제2대 고령군의회 개원이후 첫 정기회 폐회식입니다. 우리 제2대 고령군의회는 개원이래 6차례 45일간의 회기동안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결안의 심의와 군정보고청취, 군정질문, 현장확인, 그리고 이번 정기회 기간중의 특별위원회활동 등 일련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추구해왔고 평소에도 주민의 소리를 듣고자 곳곳을 찾아 다녔으며 의원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정하여 왔습니다. 주민의 대표로서 그 의무를 다하고자 하였으나 한술밥에 배부를 수 없듯이 의욕에 걸맞는 만족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하겠습니다. 단지 동료의원 여러분 열정과 성실함으로 볼때 내년에는 더욱 좋은 의정활동의 결실을 거두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1995년 정기회, 제2대 고령군의회 개원후 첫 정기회를 폐회하게 되어 기뻐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함께 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고 굳굳하게 소임을 다해 오신것에 더하여 새해에는 자치의 이상 실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매진해 나갑시다 올한해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운을 빌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우

장병우의사계장

이것으로 제41회 고령군의회 정기회 폐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령군의회 copyrights 2018 고령군의회 & jeyun corp.

11시 25분 폐식

출처 경북 고령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