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웅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0만 오산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곽상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조석으로 차가운 기운이 가을의 깊이를 더해 가는 오늘 제189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이번 임시회가 올해의 마지막 임시회가 되는 것이므로 우리 모두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음을 느끼는 바입니다. 그동안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민생 현장을 찾아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현안사안 해결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제189회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정 및 개정안 5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1건, 2012년 ~ 2016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안 1건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모든 상정 안건에 대하여 심의를 함에 있어 의원님들께서는 심혈을 기울려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의원님들의 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자세를 가지고 충분한 설명을 통하여 상정된 안건이 모두 통과될 수 있도록 열의를 보여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누가 최고로 평가를 받을까요? 1948년도부터 시작한 역대 미국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대한 수많은 여론 조사가 진행됐지만 그때마다 역대 대통령 쓰리(3)는 첫 번째 원칙과 화해·설득을 중시한 애이브러햄 링컨 두 번째 “노변정담(爐邊情談)” 소통을 중시한 프랭클린 델아노 루즈벨트 세 번째 정직으로 나라의 기틀을 다진 조지 워싱턴 대통령 입니다.
이 분들은 국민들과의 약속으로 원칙(原則)과 소통(疏通) 그리고 정직(正直)을 꼽았으며, 당시 어렵고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이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자국민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이 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세 가지 사항을 강조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와는 순치지세(脣齒之勢)와 같은 말처럼 서로의 귀중함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에서는 이러한 금과옥조(金科玉條) 기틀 속에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은 20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원칙과 소통 그리고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의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기대하면서 집행부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존경 받고 존중 받는 의원과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열심을 다해 노력해 온 것처럼 금년도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시책과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마다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1월 16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사실상 1년을 마무리하는 회의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가 그동안 추진하고 챙겨왔던 현안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의 실질적인 복리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 해의 업무 계획 중 미진한 부분들에 대한 보완과 2013년도 업무 설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3.
오산시의회 의장 최 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