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 발언
김재구 의원 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 고령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186회 제1차 정례회에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오늘은 지난해에 우리 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군민들의 성원과 축복 속에서 출발한 날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제6대 고령군의회는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지키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총 8회 75일간의 회기로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고령보” 명칭 제정을 위해 성명서와 건의서 채택, 4대강 살리기사업 추진본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그리고 국토해양부 장관과 면담하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현장방문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법이 허용하는 권한과 책무를 다하면서 고령의 미래를 열어갈 쌍두마차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져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민선5기 1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활기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희망의 고령경제 3040프로젝트”등 각종 프로젝트들을 온 힘을 쏟아 힘차게 추진함으로써, 그 성과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주춧돌을 놓으신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요즈음 물가동향을 보면 과일․ 채소류, 부식 등 중심으로 한 생활필수품들의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장경제 체제 하에 지방자치 단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등 치밀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들이 필요로 한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1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현장방문,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운용의 불합리성과 미비점은 없는지 심의 해주시고, 조례안들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4일간의 일정으로 20여 곳의 주요사업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개선책을 강구하여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현장방문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요즈음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어제 그저께 이틀동안 평균 33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 및 제방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후 변화가 많은 요즈음의 날씨를 볼 때, 이러한 큰 비가 언제 또 다시 닥칠지 모름으로, 큰 재해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