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 발언
김재구 의원 발언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녹음이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에 밝으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시설하우스 피해지 등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또 군민들의 생활 현장 중심에 들어가서 의정 활동에 전념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 침체 속에서 끝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 서민물가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희망차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4월 초에 있은 총선을 별다른 사고 없이 잘 치루고, 오랜 준비 끝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무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령을 찾아 온 손님들을 잘 맞이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대가야체험 축제에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번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실시하여 대가야 축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도 함께 주문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잦은 강우와 늦게까지 찾아온 꽃샘 추위로 수박등 시설하우스 재배 작물들의 작황이 예년에 비하여 좋지 않은 상태이며, 지난 달에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하여 많은 농가에서 하우스시설과 작물에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재해로 인정되어 피해보상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고 하니,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여 아픈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곽용환 군수님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민선5기 각종 공약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우리 고령의 앞날은 무척 밝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돌풍 피해와 같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므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용수확보 등 영농에 차질이 없는지와 주민들의 생활에는 불편이 없는지에 대하여도 재차 꼼꼼하게 살펴보고 챙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낙동강 보 명칭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추태를 보여 왔던 달성군이 지난해 8월 로 정부의 공식 고시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25일 비록 라는 민간단체가 주가 되었다고 하나, 이는 형식에 불구하고 달성군 행정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 제막식을 거행하였다고 합니다. 달성군의 이러한 작태는 국가를 무시함은 물론,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감정을 많이 자제해 왔던 고령 군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써, 그동안 자제해 왔던 군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오만함이 극에 달한 행동이기에 집행부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지 마음 상한 군민들을 위로하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이면서도 세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5월 7일 까지 4일간 일정으로 2011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과 의견제시의 건 등을 다루게 됩니다. 의원님들의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