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달호 의원 5분자유발언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7대 고령군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2년이 지났으며,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마지막 임시회라 그런지 오늘은 이 자리에 선 감회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고 약속하고 결의를 다졌던 개원식 당시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2년 동안, 의원님들께서는 군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통하여 희망차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쏟고 계시는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개원 직후 운수면에서 발생한 구제역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면 회의장 안팎을 구분 않고 어디든 찾아갔었습니다. 구제역 발생시, 공동방제단 및 이동통제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응급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 하였으며, 대가야 문화누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대규모 사업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여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원 발의로 8건의 조례 제정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안과 결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2회의 행정사무감사로 행정 전반에 대하여 시정·건의 조치와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질의,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의회의 주요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고령군의 주인인 고령군민을 위하고 밝은 고령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쌍두마차로서의 역할을 다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7대 전반기 의원님들의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군민들이 보기에는 아직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군민들에게 아직 충족되지 못한 부분들은 반환점을 맞는 오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약속했던 초심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다짐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 하루 제7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장단구성을 위하여 소집된 만큼 의장으로서 전반기 의회를 운영해 온 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점은 의회라는 큰 틀에서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고 후반기에는 오늘 새로이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의회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함께 군민이 바라는 고령을 만드는데 한 축이 되는 고령군의회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