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구청장
; 존경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선용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먼저, 동구발전과 25만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며 더 나은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항상 고민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상반기는 동구 발전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기간이었습니다. 대전의 모태도시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구가 대전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과 박선용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과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 그리고 구정에 대한 열정으로 동구의 계획들이 차근차근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건립,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완료,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사업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대신2구역, 대동2구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판암지구, 용운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여 동구의 품격과 위상을 향상 시켰습니다. 또한, 장애인 편익증진을 위한 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서 회남로 행복누리길 조성 사업이, 주민 지원 사업에서는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 확포장 사업이 선정되어 각각 9억원,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회남로를 더욱 걷기 좋고 안전한 행복누리길로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선용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성과들이 어찌 집행부의 노력만으로 가능하겠습니까. 의원님들께서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힘을 보태 주셨기에 동구가 새롭게 변화되고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동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선용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편의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고 발전적인 고견을 제시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모두 네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전반에 대해 11건의 구정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 오늘은 원용석 의원님 3건, 박영순 의원님 3건 등 총 6건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원용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대전전투의 중심 세천전투 기념공원 조성 추진, 대청호로 인해 잃어버린 동구 발전의 기회비용 청구에 대한 용역 추진 의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구민 홍보 적극 추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대전전투의 중심 세천전투 기념공원 조성 추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시 북한군의 남하를 막고자 미 제24단과 북한군 제3, 4단이 맞서 치른 치열한 전투로서, 1950년 7월 19일,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 24보병사단장인 윌리엄 딘 소장의 구출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맞서 싸운 김재현 기관사와 27명의 동료들이 순직한 격전지였습니다. 그에 대한 호국보훈의 예를 다하고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장군묘역에 안장되고, 전시관에도 전시 유품이 상설전시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대전역 동광장에 김재현 기관사와 황남호, 현재영 부기관사 동상이 건립되었습니다. 아울러, 6.25참전 기념공원, 기념탑 조성에 관해서는 2012년, 2013년 시에 수차례 건의한 바 있으나, 세천공원 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 및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공원 설계변경이 어려우며,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에 이미 참전용사 7,300여명에 대한 구별 참전기념 각인비 및 위패봉안소 등 추모기념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바, 추진하기 어려움을 회신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에서는 세천역 주변 전투의 의의가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세천전투 기념공원이 장기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대청호로 인해 잃어버린 동구 발전의 기회비용 청구에 대한 용역 추진 의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청동은 광역상수원인 대청댐 설치로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한과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동구의 지역발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금강수계관리기금을 조성하여 대청동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2003년부터 2016년까지 265억 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대청호 규제로 인한 지역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지역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자치단체에 의원님께서 지난 2014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등에 건의하신 바와 같이 금강수계 관리기금에서 지역발전 기금을 별도 조성하여 지원한다면 지방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금강수계 관리기금이 지역발전기금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금강수계 관리위원회에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연구용역과 관련해서는 대전발전연구원과 협의하여 자치구 재정지원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구민 홍보 적극 추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국민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지진발생 시 10가지 행동요령을 확보하여 홍보 중에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매뉴얼은 일본의 매뉴얼을 대부분 가감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우리나라 상황과는 잘 맞지 않아 우리 현실에 맞는 국민행동요령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바 이에 대해서는 국민안전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해당 매뉴얼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행동요령 구민홍보 방안으로 매월 동 자생단체 및 자율방재단 월례회의,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각종축제행사 등에서 지진대비 국민행동 매뉴얼 팸플릿을 배포하고, 재난안전정보 포털 스마트폰 앱인 안전디딤돌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앞으로 대전광역시, 국민안전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영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경로당 활성화에 필요한 경로당 행정지원 체계 구축, 가양도서관 건물 운영실태, 청탁금지법 본격 시행에 따른 우리 구 준비상황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경로당 활성화에 필요한 경로당 행정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경로당 환경개선, 운영비 지원, 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36억9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5개소를 신축하였고, 리모델링 및 개 보수를 266건 추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1경로당 1특성화 프로그램을 2010년 26개 경로당에서 현재 134개소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분기별로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계지도와 이용 수칙 등에 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경로당 회장단과 사무장단 회의를 통해 경로당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하여 수차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로당의 환경과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감안한 친절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들의 복지가 최고인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가양도서관 건물 운영 실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양도서관 건물 활용실태와 앞으로 매년 임대료를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건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유재산인 가양도서관 본관은 도서관으로 별관은 도서관 서고 및 관변단체인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법사랑, 행정동우회 사무실 및 행사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양도서관은 동구 북부권의 독서문화 시설로써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및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일일 평균 이용자가 700여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 동구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문화시설이 열악한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유재산 관리처분 기준이 개정되어 2010년부터는 부득이 유상임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소요되는 경비 산출결과 약60억 원의 재정지출이 예상되어, 현재 구의 재정여건상 매입은 어려우므로 장기적인 매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가양2동 주민센터 신축 시 가양도서관과 연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가양2동 주민센터 신축은 2009년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구 재정여건 등의 사유로 부득이 추진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양2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도서관 건립은 가양도서관 일일 평균 이용자가 700여 명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서 이전 시 이에 준하는 규모의 시설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현재 자양, 홍도동 주민센터 내 도서관은 열람실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센터 업무 종료시간인 오후 6시 이후와 토요일, 일요일은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 가양2동 주민센터는 부지(434.4㎡)가 협소하여 가양도서관 연계 건축은 불가능하므로 향후, 가양도서관 부지(5,358㎡)를 매입하여 주민센터와 도서관을 연계 신축하는 것은 장기적인 과제로 판단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청탁금지법 본격 시행에 따른 우리 구 준비 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구는 시행 전부터 구민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과 구민들이 참여하는 특강을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 퍼포먼스, 구청장 청렴메시지 배포, 청렴 서약식 개최 및 직종별 청탁 매뉴얼과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부서별로 부정청탁 행위 유형을 발굴하여 새올행정시스템에 부정청탁 신고시스템 구축 및 각종 청탁금지법 배너를 신설하였고, 다양한 강의 자료와 최신 질의답변을 등록하여 직원들이 업무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향후,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상담실을 운영하여 직원들을 교육하고,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회의 시 청탁금지법 교육 및 공직 특별지도감찰 활동을 통하여 우리 동구가 청렴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원용석 의원님, 박영순 의원님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과 대안 제시에 대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