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지무진 의원 발언
동성환경산업(주) 중간처분업(소각전문)시설 증설 반대 결의안. 우리 의성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지역발전이 정체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군민 대다수가 친환경 청정농업을 주산업으로 삶을 이루어 가는 곳이다. 청정 의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마늘, 사과, 자두, 고추 등 질 좋은 농축산물의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신도청과 함께 21세기 새바람 경북시대에 미개발된 우리 지역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우리 지역 내 동성환경산업주식회사에서 사업장 폐기물 중간처분업 소각전문시설로 하루 6.4톤의 소각시설을 그 열다섯 배나 되는 94.8톤의 규모로 증설하려는 사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또한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예정지가 의성읍 소재지에 인접해 있어 의성 읍민은 물론 군 전체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심각하다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의성군의회는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인해 예견되는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피해, 농축산물 품질 저평가로 군민 전체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여 의성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청정 의성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군민의 건강과 재산권에 피해를 불러올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우리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군민과 함께할 것임을 밝힌다. 하나, 의성군 등 관계기관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의성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정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과 책임 있는 역할과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1월 8일 의성군의회.
이상으로 결의안 낭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