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이석진 의원 발언
존경하는 한우근 의장님, 선배의원 여러분! 아울러 28만 군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윤주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 지역구의 이석진 의원입니다.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가 군포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현안사항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의원은 군포시의 노후화된 공업지역 정비와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군포 공업지역 재정비사업화 방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행부의 견해를 묻고자 합니다.
우리 시 공업지역은 공업입국의 기치를 내걸고 경제대국을 꿈꾸던 1970년대부터 제조업체들이 하나둘 입주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당정동 공업지역은 1,100여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종사자만 2만여 명에 이르러 수도권 중부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의원은 당정동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조그만 자영업을 영위하며 살아왔기에 공업지역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또한 현재의 모습이 어떤가에 대해서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군포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기반시설이 열악한 당동, 당정동, 금정동 일원 공업지역 260만㎡에 대한 재정비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 예정자 지정 및 기본협약을 체결 후 사업 실현을 위한 사업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따르면 정비대상 면적 중 일부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정비 완료되었으며 기업 이전부지인 휴니드테크놀로지, 대우전자부품, 유한양행, LS전선 등에 대해서는 도로부터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았거나 진행 중에 있고, 그 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정비사업 대상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부지에 있는 대기업 4곳이 이전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소유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자체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채 증가와 사업의 구조조정,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우리시 공업지역 재정비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닌지 많은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님께서는 현재 공업지역 재정비 진행상황과 앞으로 공업지역 재정비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아울러 공업지역 재정비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7분 질문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