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발언
박유진 의원 발언
반갑습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유진 의원입니다. 오늘이 제11대 서울시의회의 마지막 공식 시정질문입니다.
말하려는데 약간 좀,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표정에서도 느끼듯이 먹먹한 감정이 먼저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는 또다시 홍-박 커플로 화답해 주셨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봅니다. 먼저, 제11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면서 끝까지 함께 이 시간 경청해 주시고 눈빛으로 또 때로는 격렬한 토론으로 의견 모아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서울시, 교육청, 똑같이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주제가 뭐냐?
아시는 분들은 들으셨겠지만 이게 정말 듣고도 이게 사실인가, 그런 이야기인 거죠. 그런데 굳이 이렇게 시정질문이라는 이 마지막 시간에는 동료의원님들에 대한 존경의 말씀 그리고 고생하셨던 시장님과 교육감님 그런 덕담의 시간만 갖고 싶었거든요, 솔직한 심정으로. 그런데 시장님의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 말씀하셨죠. (영상자료 상영) 저 날이 언제냐 하면 5월 18일입니다. “아직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라고 말씀 끝나고 정확히 일주일 뒤에 서소문로 고가차도가 붕괴됐죠.
시장님을 모시고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도 준비를 많이 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웃으며) 패널까지 준비하셨습니다.
시장님, 5선 서울시장이 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