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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 5분자유발언

유광상 의원 5분자유발언

18회 제3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199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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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행정당국에서도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 또 농민을 대표하는 단체라고 할까, 농협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농기계부품에 대한 것을 먼저도 의회에서 심의할 때 그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농기계 부속품이라는것이 면단위에서 받아놓고 지도소에서 팔 자리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기본적으로 지도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생산업체에서 A/S를 다해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없으면 또 농협에서는 농민을 상대로 장사만 했습니다.

농기계 융자관계라든가 이러한 것을 농기계를 농협을 통해서 샀지 개인이 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농협에서 왜 이러한 것을 안 해주냐 이겁니다. 농민을 위해서 지금 장사만 해먹고 부품회사로서 하나내든지 농기계 수리센타라도 강화읍에 자체적으로 하나 움직여 달라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도소에다가 수습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은 그때 당시에 농협지부에서 나와야 될 것인데 안 나왔다는 얘기까지 내가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것은 지도소에서 관리할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군수님이나 지도소장님이나 농협군지부장이 농민을 위하는 길이 뭐냐하면 농협에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농협은 농민을 상대로 해서 농기계를 팔아먹었습니다. 어떻게 됐든 종합부품센타하고 수리센타 하나 정도는 강화읍에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개인 수리업자들한테 일을 맡겨놓으니까 엉뚱한 돈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농민들이 알면서도 당하는 것입니다. 4천원짜리 5만원, 10만원씩, 5천원짜리 5만원에 사온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지금 농민들이 그 상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 농기계에 1년 투자하는 돈이 상당합니다. 5년전에 손으로 농사짓는 것은 몸뚱이로만 해서 사실 돈은 안 들어갔습니다. 오늘 그 농기계에 대한 것이 상당히 농촌경제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오히려 농기계부품을 면 단위나 지도소에서 관리한다고 하는 것은 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출처 인천 강화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