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윤길 의원 5분자유발언
상구
김상구의사팀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방송주악에 맞춰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윤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윤길
최윤길의장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 남녘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이 지난 겨울 우리를 한파로 움츠리게 했던 겨울도 자리를 내주고 밤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임시회에 모든 의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달 25일 새 정부가 출발하였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기대감이 크지만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또한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고 핵공격, 불바다를 운운하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경제와 치솟는 기름값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시책에 협조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하여 어려움을 타개한다면 모두 슬기롭게 이겨 내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달 11일간의 임시회를 소집하여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각종 안건,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였습니다. 제출된 안건이 동료의원 여러분의 열띤 토론과 합의에 의해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본회의의 의결을 진행중인 과정에서 안건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파행되어 자동 산회된 바 있습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결 후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더 이상 의결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1일간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에 더 이상 불편이 없도록 모든 안건을 처리하는데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월 28일 본회의는 의장으로서 정당한 의장의 직무를 수행하였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법령을 위반한 사항이나 직무를 거부한 사항도 아닙니다. 앞으로도 의장은 의회의 수장으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의회를 대표하며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제6대의회도 1년 3개월여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과 점검에도 모자라는 시간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가 지속해야 합니까? 서로에 대한 격렬한 대립과 갈등으로 얻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의회에서 소모적인 정쟁이나 하라고 시민들이 선출해 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시민들은 바라지 않습니다.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는 현실이 과연 의원의 본분을 다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의 의회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의장으로서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동료의원들을 서로 흠집 내는 행위는 이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상대 당을 비난하고 당대표에 대한 징계요구를 하는 것은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며 대화 채널을 닫는 행위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서로 협의하여 당대표 징계안은 지금이라도 철회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제는 동료의원으로서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며 임기 말에는 서로가 격려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따스한 봄날입니다. 봄볕처럼 우리 의회도 서로 격앙된 마음을 풀고 상호 격려하는 변화된 마음으로 시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의원상을 정립합시다. 날이 풀리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시민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겨울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참 많으셨습니다. 요즘은 얼어붙은 대지가 풀리며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산불과 각종 화재도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우리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준비된 사업들을 시작하는 시기도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면밀히 검토되고 시기에 맞는 발주와 예산 낭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꽃샘추위가 얼마간 우리를 불편하게 하겠지만 봄은 벌써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구
김상구의사팀장
이상으로 제19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5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