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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 5분자유발언

유광상 의원 5분자유발언

93회 제본회의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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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업무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김선흥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절기로는 벌써 백로를 지나 가을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고 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때아닌 늦더위로 인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농사짓기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우리는 올해 폭설과 한파,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 폭우속에서도 들녘의 오곡백과가 큰 피해없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풍년농사의 넉넉함 속에 수확하는 농민들의 얼굴에는 기쁨 대신 쌀값하락과 정부의 쌀 증산 포기로 인해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만, 하루빨리 좋은 해결책이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렇게 희비가 교차되는 시기에 지난 제92회 강화군의회 정례회 이후 두 달여만에 오늘 제93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001년도제2차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등 11건의 의결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강화군의 자치입법으로써 군민의 생활편익과 권리의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조례안이 여러 건 상정되었는 바,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에 대한 심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금번 임시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개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마시고, 명절내내 흐뭇하고 뜻깊은 시간 되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 9월 11일 강화군의회의장 유광상

출처 인천 강화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