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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발언

이제영 의원 발언

225회 제행정교육체육위원회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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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취업도 어렵고 영어, 수학 조금 한다고 해서 도움은 되겠지만 예를 들면 고등학생이 영어, 수학. 자기는 과외 비슷하게 하는 형태인데 그러면 그게 사회 나와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보면 저는 좀 시대에 동떨어진 게 아닌가, 지금 시에서 발상하는 게. 그런데 직전 과장님께서 이게 워낙에 필요하다고 자기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고 그렇게 해서 이게 됐는데, 저는 제안을 하고 싶어요.

작년도에 했던 학생들하고 대학생하고 한번 간담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과연 그게 학생들한테 정말 얼마나 유익했는지? 영어, 수학 말고 국어나 이런 것 말고 저소득층 자녀잖아요.

제가 파악을 한 건 아니지만 학교 선생님들과 얘기를 해보면 저소득층의 자녀들이 학업 수준도 낮고, 공부를 잘 못한다는 이런 얘기를 해서 저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데 그러면 공부 아닌 아이들한테 하면 성적은 조금 올라갈 수 있겠지만 오히려 얘가 세상을 바르게 살고, 누구하고 소통하는 이런 게 잘 없을 거란 말이에요, 부모하고도 안 되고. 그러면 그런 경험을 한 대학생들하고 해서 걔의 꿈을 키워주고 이런 게 저는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영어해서 점수 조금 올리고 수학하는 것보다는.

그렇다고 하면 그걸 그냥 저는 제 생각을, 과장님은 과장님 옛날 학교 다닐 때 생각, 자녀 키울 때 생각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고 실제 아이들과 작년에 했던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상반기 중에 해서 실질적으로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그게 최선의 대안인지, 다른 걸로 바꿔서 가는 게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저는 이것보다는 다른 방향이 나올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때 주장한 것은 체육도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 같은 경우로 해서 걔네들과 소통을 하고 일단 마음의 문을 열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진로라든가 이런 것을 어떤 의견을 구해야 거기에 대한 뭐가 있는데 그냥 가서 주입식으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그건 아이의 바람하고도 안 맞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 토대 위에서 이 사업이 결정됐으면 좋겠다. 금년도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선발 오리엔테이션하고 하도록 돼 있는데 이것 추진하기 전에 그 의견을 한번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저도 그 명단을 받아서 갖고 있거든요, 작년에 한 애들은.

그래서 시간이 나면 제 지역구에 한번 의견을 구해볼 텐데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하고 또 중요한 건 교육청 소관부서의 장학사나 관계자분들하고도 한번 의견을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얘네들한테 저소득층 자녀들이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게 뭔지, 어떤 걸 해줘야 되는지 이런 종합적인 검토가 돼야 되는데 그게 없이 그냥 특수시책으로 해서 우리 성남에는 이런 거 한다, 남에게 자랑거리로 하려고 하면 안 되거든요. 실제 필요한 걸 찾아서 하는 게 중요한 것이지, 성남에서 새로운 걸 한다, 거기에 대한 효율성을 따지지 않는 그런 행정은 저는 적절치 않다.

이걸 지적하면서 이 사업 추진하기 전에 그런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해서 결정을 하시고 간담회 때는 그냥 집행부만 하지 마시고 우리 위원장님이나 여기 위원님들도 관심 있는 분은 같이 참여해서 의견도 수렴하고 이렇게 정책을 같이 만들어가는 게 필요하다, 이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기 성남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