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문화국장
문화국장 김용범입니다. 14쪽에 이준영 의원님께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글로벌화 추진현황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만화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야기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이며 최소 한 명의 창조적 상상력만으로 하나의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이야기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시대를 맞아 웹툰이라는 고유한 플랫폼을 딛고 유아에서 어른까지 1일 700만 명이 구독하는 스낵컬처문화를 형성하며 모든 분야에 걸쳐 유력한 매체로도 발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울러 만화는 적은 제작 비용으로 대중적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의 2차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고 미디어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하는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 시가 만화를 문화이자 산업으로 선점한 것은 부천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콘텐츠산업의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내 대표 만화진흥기관으로서 만화웹툰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자 2015년과 2016년에 도비 33억 원, 국비 9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기획과 해외합작 콘텐츠 제작사업,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 웹툰뱅크 구축 등 웹툰 글로벌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16년 12월 말 현재 웹툰창작 일자리 창출 824명, 소득증대 효과 156억 원, 웹툰콘텐츠 개발 41작품, 한·중합작 등 수출계약 17건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만화웹툰의 글로벌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중국 연태와 베이징, 광저우, 안시 등 글로벌 만화애니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기반으로 구축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수출만화 번역지원, 쇼케이스 참가 등의 마케팅을 지원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연간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년 연속 경기도 10대 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만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중국, 일본, 벨기에, 이탈리아 등 세계 10개 만화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만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제만화컨퍼런스, 국제만화마켓,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16년도 한국국제만화마켓(B2B)의 경우에는 해외 8개 국 15개 사가 참가하는 100억 원의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천을 중심으로 한국만화의 글로벌화, 해외시장 진출, 세계와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만화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특별히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2016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행사에 암행으로 참가한 미국 오스카 아카데미 라울위원장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스카 공식인증 영화제로 응모하도록 제안을 받음에 따라 금년 말 인증을 목표로 후속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럴 경우 BIAF 단편 대상작품은 자동적으로 오스카 후보작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게 됨과 동시에 우리 시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인 전문가들까지 인정받는 글로벌 스탠드화에도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16쪽에 마찬가지로 이준영 의원님께서 부천시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부천시 시립예술단은 88년도에 창단하여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정상급 시립예술단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현재 단원은 부천필 90명과 시립합창단 51명 등 총 141명이 연간 약 100회(부천필 53회, 시립합창단 47회) 이상의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도에는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초·중·고 찾아가는 음악회, 임산부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클래식 공연, 국제행사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아트밸리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8년은 시립예술단 창단 30주년이 되는 해로 영광의 30년, 시민과 30년, 미래로 30년이란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여 시립예술단의 창단과정 및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통해서 시립예술단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예술단 법인화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이전에 완료를 목표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법인화 방식에 대한 효율성과 예산사용의 투명성, 예술의 다양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분석과 단원 공감대 등을 조성한 후에 금년 하반기부터 행정절차를 진행 후 2018년까지 법인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에 한선재 의원님께서 시민아트밸리사업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시민아트밸리사업은 시민의 보편적 문화 향유 증진과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초기 입문과정의 생활문화 동호회에 전문예술인 강사를 지원하여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시민아트밸리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하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 및 생활영역에 맞춘 문화예술교육으로서 전국에서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도에 39개 동호회로 시작한 시민아트밸리사업은 2016년, 2017년에 각각 50개 동호회를 지원하여 현재 4만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지원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아트밸리사업 참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수강생들이 본 사업에 높은 만족도(2016년도 만족도 조사 99% 만족)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100개 동호회, 2017년 113개 동호회가 신청하는 등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도부터 부천시민아트밸리사업은 부천시 생활문화협의회 심의과정을 통해 지원기간을 1년 이상 2년 이내로 정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초급 입문단계 10인 이상 동호회와 문화 소외계층 우선 선정을 기준으로 해서 금년도 신청 113개 동호회 중에서 50개 팀을 선정했고 63개 팀이 미선정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시민아트밸리사업은 금년 들어 3년 차로써 문화시민 육성을 위해서는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민간 예능영역을 고려하되 어느 정도 본 사업의 정착 시까지는 4, 5년 정도의 중단기적인 지원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아트밸리사업이 신·구도심 간의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구도심 여건을 감안해서 협의회 심의과정을 거쳐 중장기적인 확대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생활문화기반 확대를 위해서 오는 7월과 9월에 개관하는 오정과 소사생활문화센터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생활문화 저변확대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천아트밸리사업의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기능 마련과 청소년부터 실버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에 마찬가지로 한선재 의원님께서 부천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회 현황과 사용 중인 시설과 향후 확충계획입니다. 부천시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인은 59종목 2,113클럽 10만 8000명이고 체육회는 54종목 2,040클럽 10만 5000명, 시니어체육회는 11종목 73클럽 3,44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호회 현황은 도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용 중인 시설은 공공체육시설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등 35개, 동네체육시설로 덕유마을공원 족구장 등 126개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습니다. 체육시설 확충은 종합운동장에 인공암벽장, 송내동 배수지에 송내배드민턴장, 부천체육관에 부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 역곡문화체육센터 건립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체육시설의 개·보수로는 오정대공원 축구장 리모델링사업, 원미공원 역곡지구 배드민턴장 비가림막 설치 등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장애인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동호인은 17종목 8클럽 296명입니다. 동호인 현황은 도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시설은 종합운동장 탁구장 등 11개소가 되겠습니다. 장애인 체육시설의 확충은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14레인 중에서 장애인 전용 수영레인 2레인을 확보했고, 해그늘체육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에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계획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시에는 공간확보를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시 태권도협회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부천체육회와 생활체육협회가 통합 이후에 부천시 태권도협회와 연합회 해산 및 통합절차를 진행하고 신임회장 선출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사건입니다. 전임회장 사임으로 선거를 통하여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태권도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으나 부천시 태권도협회 전 사무국장 등이 부천시 태권도협회 통합 및 태권도협회장 선거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하여 소송 등 민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부천시 체육회 자문변호사 자문결과 그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서 제7차 운영위원회에서 부천시 태권도협회 신임회장 인준안이 부결되었고 이후 부천시 태권도협회 회원 재심의 요청 청원으로 제8차 운영위원회에서 법원판결 결정에 따라 재심의하기로 유보된 바가 있습니다. 금년도 2월 24일 법원에서 태권도협회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판결이 기각됨에 따라 부천시체육회 3차 운영위원회에서 회장인준이 승인되었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운영위원회의 결정은 부천시 고문변호사 및 체육회 자문변호사등의 자문결과 행정절차 및 내용상의 별 문제가 없다는 회신결과가 있으나 부천시 체육회 통합 이후 연합회의 통합절차 등 내부절차 운영상의 미흡한 부분이 있어 발생한 사건으로 볼 수 있으나 앞으로 체육회 내부규정을 재정비하여 추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감독을 철저히하겠습니다. 부천시 태권도 시범단 동계훈련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부천시 태권도협회 회장(이동수) 인준 부결에 따라 재심의 및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따른 태권도협회 집행부 부재로 태권도시범단 운영자를 결정하지 못하여 전 태권도협회와 부천시체육회가 협의하여 2개월간 동계훈련을 중단키로 결정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부천시체육회 3차 운영위원회에서 부천시 태권도협회장 인준안이 가결됨에 따라 3월부터는 현 태권도협회에서 부천시 태권도시범단을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소사대공원 운동장계획 취소로 성주산 운동장 확장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사체육공원 일부 대상지가 축소 변경됨에 따라 옥길지구 근린공원2호 축구장과 성주산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대체시설로 활용계획이며 성주산 체육공원은 이미 2016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확장에 대한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다만 추후 성주산공원의 확장이 필요할 경우 도시계획결정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토지보상 등 장기간의 행정절차가 소요되는 만큼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체시설 가능지역을 조사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국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