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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동소 의원 5분자유발언

6회 제개회식199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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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

권오춘의사계장

의사계장 권오춘입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동소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착석

동소

박동소의장

오늘 평소에 존경하는 황대현 북구청장님과 의원 동지 여러분을 모시고 제6회 북구의회(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의회가 개원된 지 약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북구 초대의원으로서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의회상 구현을 위하여 우리 의원들께서 밤낮으로 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여론을 수렴하고 또한 법규를 연구하며 의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0월5일 북구 구민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달구벌축제, 동민체육행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분주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의장으로서 무척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며 우리 북구의회가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금년에는 태풍과 강우량이 예년에 비하여 엄청나게 많았음에도 풍작을 예상하게 하는 가을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들이 농부의 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수확을 하기까지 씨앗을 뿌리고 김을 메고 비료를 주는 등 수많은 땀의 결정을 통하여 보람된 추수의 기쁨을 맛보듯이 우리 의회 또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성숙되어 열매를 맺어 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의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로써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된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 상호간에는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성숙된 민주사회 건설을 이룩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전한 사회 건설에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성취하기 위하여는 의회와 집행기관은 두 수레바퀴와 같이 공동 보조를 맞출 때 잘 굴러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가 너무 앞서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고 너무 쳐져도 안 되는 것입니다. 주민으로부터 선출된 주민의 대표로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부여받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수구, 방범등, 공해, 환경, 위생 등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갖가지 사소한 문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고 풀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무엇이며 주민들의 여론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복지 북구건설을 위하여 거시적 안목을 가지시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금번 회기에도 열과 성의 있는 토의와 토론을 통하여 민주적이고 성과 있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우리 북구의회는 대구직할시 7개 구 의회를 대표하여 전국기초의회 시·도대표의장단에 가입된 구 의회로써 타 의회에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의원 여러분!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건승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춘

권오춘의사계장

이상으로 제6회 대구직할시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3분 폐식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