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동소 의원 5분자유발언
오춘
권오춘의사계장
의사계장 권오춘입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회 북구의회(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동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착석
동소
박동소의장
평소에 존경하는 정낙순 구청장님 그리고 김상순 부구청장님을 위시한 각 국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93년도 정기회 개회식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년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어둡고 혼란했던 구시대를 밀어내고 문민이 주도하는 문민정치시대에 진입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라 지방의원의 재산등록이 있었으며 그리고 대형열차사고,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등 돌발사고는 우리 국민들에게 놀라움과 경악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단순하게 공직자의 기강해이와 직분에 충실하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우리 국민들이 이제까지 답습해 온 무질서와 안일무사, 이기적인 마음가짐이 가져온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습과 사고방식의 전환은 하루아침에 시정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사회지도층 인사 및 지식층이 솔선 동참하여 꾸준히 노력할 때만이 개선되리라고 여겨지는 바입니다. 오늘날 지구촌의 세계질서는 더욱 자국의 이익을 위한 방편으로 편성되어지고 블록화 되어 가고 있으며 타 국 및 비블록 지역에는 더욱 배타적이 되어 선진국들의 자국이익을 위한 무역공세로 우리의 무역정책은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도 3차 산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초과하여 30%를 차지하는 2차 산업을 압도하여 앞으로 이러한 왜곡된 산업구조를 재편하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역에 또 다른 큰 문제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지하화는 우리 온 대구시민이 염원하는 숙원사항입니다. 대구의 백년을 약속할 고속철도 지하화 건설에 우리 의원들은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11월 26일로 예정된 우리 북구지역에 서변대교 개통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로 인하여 구안국도의 혼잡한 교통이 다소 완화되리라고 생각되며 강북지역인 칠곡발전에도 일조를 할 것입니다. 이제 검단동 유통단지 계획이 점차적으로 시행되어 가고 있으며 북구 권역의 상권 조성 및 원활한 유통에 도움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북구를 위해서 우리 의원들은 더욱 큰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기회동안 우리는 92년도 예산결산과 다가올 94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구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되겠습니다. 내실있는 예산심사를 통하여 북구주민의 복지구현 및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평소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의 미비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또한 짧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이나마 알차고 슬기로운 질의 토론을 통하여 구 행정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치단체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바르고 효율적인 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제26회 정기회에서 지역실정과 중앙정부의 방향을 예리하게 고찰하여 구행정에 반영시킴으로써 자치단체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동절기 회기동안에 건강하시고 저물어 가는 93년을 알차고 보람있는 한 해로 마무리해 주시기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춘
권오춘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6회 대구직할시 북구의회(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6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는 14시30분에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