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양승학 의원 5분자유발언
송순
장송순의회사무국장
의사국장 장송순입니다. 지금부터 제46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양승학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폭염의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혼신을 다해 주신 예강환 시장님 이하 전 공직자와 용인시의회에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장마로 가옥침수, 농경지유실 등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으신 수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공인으로서 직분을 다하다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수해 발생시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다소 시일이 걸리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응급복구가 아닌 항구복구식의 철저한 대비만이 확고한 예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함께 명심하여 똑같은 재난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제2대 시의회 전반기를 결산하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제46회 용인시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출범 3년차를 맞은 우리의원 모두는 새롭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 의회상을 시민들께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몇 가지 후반기 의회 의정활동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의회의 내부 결속과 내실운영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각 출신지역을 대변하는 우리 의원들이 먼저 결속하지 않고는 지역의 화해과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출신지역을 벗어나 시 전체와 미래를 내다보는 넓고 긴 안목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며 내 지역의 발전에만 집착하기보다는 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자기의 주장을 양보할 줄 아는 대의정신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의정운영에 있어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내실운영의 길이 있다면 기꺼이 모두의 노력과 단합된 활동으로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합시다. 둘째,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토론문화를 육성,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님들과 더불어 의회를 전면 개방하여 어느 계층, 어느 단체와도 허심탄회하게 만나 지역발전과 올바른 정신문화 개혁을 위해 폭넓고 심층적인 대화를 나눌 각오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지를 통해 모아진 발전방향을 행정기관은 물론 사회단체와 시민 여러분께 제시하여 가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참된 지방자치의 실현은 소속 지방자치관할내의 모든 시민과 계층의 합리적 의견이 의정과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 분명한 소신입니다. 셋째, 지역의 균형개발과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에는 명예스럽지 못하게도 난개발지역이라는 대명사가 공공연히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만, 전체지역으로 보아 결코 비관적인 것이 아니며 일부 지역의 미비된 기반시설로 인해 그 보다 더 많은 지역의 발전이 위축되어서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례를 거울로 삼아 아직도 천혜의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지역은 현재의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누구나 선호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텔로 개발하여 지역의 프레미엄을 높여나가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택지개발과 같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 무시되고 중앙정부의 일방적 정책이 또다시 되풀이 될 경우에는 전 시민이 합심단결하여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해결을 이끌어 내는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식의 전환은 공직세계에도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합니다. 97년이후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면서 감원과 봉급삭감 그리고 연금법 개정등 사기가 저하되는 여러 가지 시련이 계속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난을 맞아 최악의 경우 사직을 하면 그만이라는 현실도피적 생각을 하기에 앞서 어떻게든 어려움의 위기를 행정과 개인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사고의 변화는 물론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연공서열에 따라 승진의 기회를 주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과 행정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를 과감히 발탁하는 인사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보겠습니다.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40만 용인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뽑아놓은 일꾼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채찍이 되는 것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질책뿐입니다. 우리 의원들의 활동이 미흡하다고 생각되거나 비뚤어진 길로 가는 것으로 판단될 때는 언제든지 꼬집어 주십시오. 또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방안이 있을시에는 서슴치말고 의원들의 눈을 깨우쳐 주십시오. 이번 2기의회는 달라집니다. 달라진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 또한 내 지역의 이익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대의적이며 합리적인 것에는 수긍하시는 민주시민의 정신을 보여주십시오. 의회와 공직자 주민이 다함께 의식개혁을 통해 단합하여 노력하지 않는다면 용인시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시민의 참된 용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획기적인 의정과 지역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변화의 가시밭길을 주저하지 않으시는 시민 앞에 우리 의회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겁니다. 기대하시고 믿어주시고 같이 동참합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송순
장송순의회사무국장
이상으로 제46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0시3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