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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창순 의원 5분자유발언

92회 제개회식2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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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의정담당

노직렬 지금부터 제9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창순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김창순의장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새로운 천년의 벅찬 감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경진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 지으시고 미진했던 부분들은 다음 해를 기약하면서 새로운 계획들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 우리 지역에서는 어려워져가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2월 1일 강북노인복지회관이 개관함으로써 부족했던 노인문화 공간을 확충하였으며 북구 청소년회관이 개관되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의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기업윤리를 배신한 삼성상용차 파산에 대한 전시민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으며 대우차 부도에 따른 부품업체의 위기 및 건설경기의 악화로 인한 현장근로자의 대량 실업사태로 어느 해 보다도 춥고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온정의 손길을 보내야 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을 면밀히 평가하고 다음 연도의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예산안 심의와 구정에 관한 질문을 위하여 오늘 제92회 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역사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보내는 우리 국민들의 시각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그러한 사실들은 의욕적으로 출범한 지방자치 제도가 유·무형의 많은 시행착오에 따른 자치단체별 재정여건의 악화와 나아지지 않는 공공서비스 창출에 있지 않나 깊이 반성해 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역의 경제와 구민들의 생활이 몹시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다루는 예산 한 푼 한 푼이 모두가 구민의 혈세라는 사실을 깊이 절감하여 부족한 예산이나마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화적인 삶의 질적향상과 구민화합을 위한 행사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건설근로자의 대량 실업으로 생계가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감안하여 전시성이 강한 1회성 행사들은 지양해 주시고 주민편의와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생산적인 건설사업에 행정력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여러 동료 의원님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겨울철에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주시기 당부드리며,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업무들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40만 구민 여러분! 송구영신이라는 말처럼 경진년 한 해를 잘 정리하시고 희망찬 신사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기원드리며, 구민 여러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과 건승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의정담당

노직렬 이상으로 제9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