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림의원
안광림 시의원입니다. 시의원 와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이렇게 부끄러운 적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을 탓하기 전에 우리 당의 문제 때문에, 우리 당의 당론을 어긴 의원들 때문에 이런 사태까지 오고 준예산까지 가서는 이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서 먼저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죄송함을 표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안고 시민들의 희망을 꺾는 민주당은 더 나쁜 것입니다. 민주당 시의원 여러분들, 민주당 시의원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의 이 작태가 과연 옳은 것인지, 이것이 과연 시민들을 위한 것이고 바로 우리의 가족과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번 조례안, 이번 예산결산, 무엇이 문제입니까, 도대체? 우리 시민들한테 꿈과 희망, 안전을 주는 예산인데 도대체 무엇이 불만이십니까? 무엇 때문에 이 자리에 안 계시는 겁니까? 우리 이번에 예결산, 상임위 하면서 느끼지 않았습니까. 문제 되는 예산 하나도 없었어요. 다만 보건소 이전해 가는 것만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예산 1575억 원 이번 추경 중에서 1억 1500만 원, 그것이 문제라는 그 이유만으로 이 자리에 들어오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 시민들 보기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들은 가슴에 금배지를 달아 준 그 시민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협상이요? 이게 무슨 협상입니까. 시민의 안전 예산이고 시민이 필요한 예산인데 이것이 무슨 협상의 대상입니까. 이번 예산, 그런 거 하지 않기 위해서 좀 전에 우리 정용한 대표가 얘기하듯이 그런 예산들, 조금 민주당에서 불편한 예산들 다 제외시켰습니다. 이번 보건소 예산 그거, 전에 이재명 전 시장님도 찬성했던 예산 아닙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2010년 이재명 시장이 당선된 당선자 신분일 때 전 이대엽 시장이 체결한 그 MOU 협정 이거 취소하겠다, 안 하겠다 하면서 처음 위치에, 현 분당보건소의 위치에 증축 및 리모델링하겠다고 본인이 얘기했습니다. 은수미 시장, 2015년도에 이것이 하기로 결정됐을 때도 15년부터 지금까지 은수미 시장 아무것도 안 했어요. 토지 매입 겨우 33% 매입했습니다. 왜, 은수미 시장이 왜 안 했을까요? 은수미 시장이 혹시 하기 싫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합리적으로 의심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재명 정부, 2015년도 이재명 정권부터 은수미 정부까지 민주당 의원 여러분들 뭘 하셨습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 시간 많았는데 질질 끌다가 신상진 정부에서 안 한다고 하니까 이거 전임 정부 발목 잡는 거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이대엽 시장 때 하려고 했던 거를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전 시장이 전임 시장 업적은 무조건 없애고 보자고 해서 MOU 파기하고 했던 거 아닙니까? 이제 와 갖고 국민의힘에서 안 한다고요? 2006년도부터, 그 신문 기사에 보면 2006년도부터 분당보건소는 너무 낡고 협소하고 이래서 바꿔야 된다고 계속 주장을 했습니다, 2016년도부터.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여러분들이 주장했고 여러분들이 단식 농성을 해서 지금 병원에 실려간 대표, 그분의 의지대로 지금 하겠다는데 왜 여러분들은, 민주당 의원들은 반대하는 겁니까? 혹 청개구리 아니십니까? 청개구리 아니세요? 어떻게 우리가 하면 안 되고 그들이 하면 된다는…… 이제는, 이제는 제발 성남시를 놔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시장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성남시가 얼마나, 얼마나! 불행했고 얼마나 많은 오욕으로 휩싸였습니까. 이제 간신히 정상으로 가려고 합니다. 신상진 시장, 압도적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 갖고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제는 한 번은 믿고 신상진 정부 해 보게, 일을 하게 만들어 주고 일을 못 했을 때 해야지요. 어떻게 신상진 정부 들어서고 지금까지 모든 걸 다 발목 잡으면서 그렇게 합니까? 선거 결과에 대해서 수긍 못 하시는 겁니까? 여러분들, 이렇게 하시면 내년 총선에도 여러분들 성남에서는 힘드세요. 신상진 정부가 잘돼야지 성남시가 잘되는 겁니다. 전에 여러분들이 그러지 않았습니까, 은수미 정부가 잘돼야 성남시가 행복한 거라고. 그래서 우리한테 양해를 많이 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무조건 신상진 정부가 하면 안 돼, 안 돼, 안 돼. 그런데 신상진 정부 어떻습니까? 올패스(ALL-Pass) 사업, 청년 모든 사업들 지금 성과 내 갖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지 않습니까. 창피해서 그러십니까, 부끄러워서 그러십니까? 제발 좀 정신 차리시고 이제는, 이제는 하나로 뭉쳐서 오직 시민만, 시민의 행복과 시민의 안전만 보고 가는 것이 정상적인 시의회가 아닙니까? 여기에 정당의 자꾸 그런 거는, 발목 잡기 하시는 거는 시민을 개돼지로 보고 우스운 사람 취급하는 겁니다. 신상진 정부 한 번이라도 믿고 좀 따라와 주십시오. 신상진 정부 그렇게 무능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무능한 정부 아닙니다. 국회의원 4선 했고 그래도 이제 시장에 당선돼서 이제는 성남시를 위해서 뭔가 해 보려는 그런 신상진 정부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똘똘똘 뭉쳐서 도와줘야 됩니다. 여러분들, 정자교 참으로 안타깝지요. 그거 안 안타까운 여기 시의원들 계십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빨리 보수해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조그마한 실수, 조그마한 말실수한 거 가지고 그걸 잡아 갖고 뭘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도로 폭을 3.5m에서 3m로 줄인 거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시면 한번 믿고 맡겨 보십시오. 그 정도 해서 안 되면 그때 가서 질책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돼. 우리 올패스 사업 어떻게 됐습니까? 안 된다, 안 된다 해도 지금 전국적으로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민주당 의원님들한테 당부드립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우리 성남시를 보더라도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뭉쳐서 같이 가야지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거 가지고 이 시간까지 뭐 하시는 겁니까. 시민들은 이 예산 다 통과되는 줄 알고 지금 다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 다 시민들을 위한 안전 예산, 복지 예산입니다. 민주당 시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92만 성남시민만 생각하고 이 자리에 들어오셔서 신상진 정부 한번 믿어 봐 주시고 한번 맡겨 봐 주십시오. 1년 내로 성과를 못 내면 본 의원부터 신상진 정부 질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민주당 시의원 여러분들, 목이 메어서 소리가 잘 안 나오는데요,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들어오셔서 우리 시민의 안전, 행복 예산 꼭 좀 생각해 주시고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