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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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강열 의원 5분자유발언

212회 제2본회의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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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의장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모두 네 분의 의원께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신청하셨으며 질문순서는 윤은경 의원, 이헌태 의원, 이강열 의원, 김준호 의원 순으로 하시겠습니다. 질문과 답변방법은 먼저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이 있으면 보충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듣겠습니다. 그럼 윤은경 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10시03분

은경

윤은경의원

45만 북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천동, 국우동에 지역구를 둔 윤은경 의원입니다. 의회에 들어와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처음 업무보고를 받고 북구의 큰 살림살이에 대해서 어렴풋이나마 가닥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양각색의 민원을 접하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동료, 선후배 의원님, 구청 공무원, 관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해 가는 가운데 어느덧 5개월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하병문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 그리고 배광식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늘 부족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가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에는 옻골문화축제, 오봉한마음문화축제, 부꾸부꾸콘서트, 논두렁밭두렁축제 등등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는 과연 무엇일까요? 각 지자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애씁니다. 부산자갈치축제, 정선아리랑축제, 문경사과축제, 벌교꼬막축제, 청도반시축제, 봉화송이축제, 인천소래포구축제 등 지역의 특산물과 지역의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만큼 유명합니다. 과연 우리 대구 북구는 무엇을 내세울 수 있을까요? 우리 북구는 현대적 의미의 축제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능성과 여건도 충분합니다. SOC사업을 동반한 수십, 수백 억의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도 있는 사람과 자연, 상권을 그대로 이용하므로 구 예산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과 지역민에게 커다란 부가가치를 안겨줄 수 있는 사업, 그것은 바로 축제입니다. 본 의원은 칠곡지역을 크게 동서로 가르며 남북으로 넓고 길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근린생태공원 팔거천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기획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월 12일 영남일보에서 중구의 근대골목투어 성공비결은 14년간의 지속적인 지원에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변화와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는 ‘지속성’에 있다 합니다. 지역의 발전은 축제나 행사를 누가 주도를 하느냐가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역의 축제 또한 소모성 예산으로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되고,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계속 지원이 이뤄져야 시행착오를 거치며 양적 성장을 이루고 그게 쌓여서 질적인 변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청 관련 부서와 여러 기관, 단체, 시민들 모두가 축제를 잘 기획해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중앙정부 예산과 대구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야 합니다. 2015년 칠곡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잔치거리 조성사업이 시행됩니다. 우리지역 서상기 국회의원께서 특교로 1억 5천을 확보했고, 시구비 1억 5천을 합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현재 북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4천 5백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합니다. 특히 칠곡 지역은 인근의 구미, 왜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도농복합도시의 특수성으로 인한 결혼이주민 다문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 깊은 사업이 바로 다문화잔치거리 조성사업입니다. 칠곡시장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리적으로 팔거천 서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운데 길게 흐르는 팔거천을 기점으로 하여 동편에는 칠곡의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인 3지구 로데오 거리가 있습니다. 팔거천은 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훌륭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칠곡시장과 팔거천, 3지구 상권, 나아가 고향의 강 사업이 완성될 즈음에는 팔거천을 따라 칠곡 전체를 연결해 그야말로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의 축제거리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현대적인 상권이 조화를 이루며 내외국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최대의 팔거천 다문화축제의 기반이 이미 우리 지역에는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다문화잔치거리 조성사업은 전국 곳곳에서 일회성으로 펼쳐지는 다문화 축제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관과 민이 협동하여 상설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다문화 아이콘이 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유지하고 키워 나가야 합니다. 현재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 예산이 상당합니다. 단지 이 때문에 축제가 너무 많다, 하지말자, 축소하자, 없애자 하는 일방적인 결정은 주민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일방적으로 외면하는 것이며 예산절감은 물론 축제의 다변화와 통합에 어떤 대안도 되지 않는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줄이고 없애기 전에 다변화와 재탄생의 기회를 한번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을단위의 소규모 축제는 그 나름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기획을 새롭게 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옻골문화축제와 같이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축제는 본 의원이 제시한 팔거천다문화축제와 같이 통을 크게 키워서 우리 지역민을 기본으로 내외국인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축제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빈들이 얼굴 내밀고 인사하는 축제가 아닌, 유명가수들 초청으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만 하는 공연 이벤트가 주가 되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고 지역의 경제에 활력을 주는 그런 축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다문화축제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스토리텔링을 입힌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기획하고 장기적으로는 아름답게 조성된 팔거천을 따라 각국의 다문화 먹거리, 문화 관광 관련 shop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 관광 스트리트를 조성해서 다문화가정 또는 외국인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찾아올 수 있는 거리, 그리고 내국인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국가지원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11월 18일 지역 언론 팔공신문 1면에 「북구 내년부터 축제 통합추진」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사실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 결과가 특정 소수에 의해 졸속으로 심의·결정, 발표되는 느낌이어서입니다. 기사에 실린 바와 같이 그동안의 축제 속에는 많은 단점과 폐단들도 있지만 오랜 기간 전통처럼 이어져온 축제와 지역 나름의 다양한 축제 속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도 분명 있을 지언데 개선과 변화의 노력은 없이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켜 단순 통폐합, 폐지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와 같은 과정 속에는 반드시 지역민의 대표인 의회 모든 의원들과 집행부 소관부서, 주민대표, 단체의 대표들이 중론을 모으고 논의를 거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중대한 절차적인 부분이 생략된 건 아닌지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축제는 활력소가 되는 문화입니다. 생활 속의 에너지이고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제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이 제시한 팔거천다문화축제와 같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축제를 기획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해마다 이루어지는 기존의 축제 관련하여 구청장님께서 구상하는 어떤 변화의 큰 대안이 있으신지, 그리고 그에 따른 예산의 변화는 어떠한지 상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윤은경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윤은경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평소 존경하는 윤은경 의원님께서 지역을 대표하는 매머드급의 축제를 할 용의가 없는지 그리고 해마다 이루어지는 여러 축제에 대해서 어떤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축제는 지역문화의 상징이고 지역문화를 대변하는 그런 문화행사로써 지역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축제를 추진함으로써 첫째 효과는 주민들이 만나서 교류하고 화합함으로써 주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다,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첫째 축제의 목적이고, 두 번째 이런 축제를 하게 되면 유명축제가 되면 외부에서 많은 사람이 옵니다. 오게 되면 그 지역의 브랜드라든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축제는 수만에서 수백만까지 옵니다. 관광수입이라고 할까 축제에 관람하러 오는 사람이 쓰는 돈으로 인해서 그 지역은 경제가 굉장히 도움이 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니까 지금 지방화시대에 2012년도 통계자료를 보니까 전국에 축제가758개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치면 2,219억쯤 되고 축제 하나 당 평균으로 잡으면 2억 9천 정도 축제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각 지방별로 축제가 되는데 북구 같은 경우도 다양한 축제가 여러 단체와 지역별로 해마다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축제가 윤 의원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콘텐츠의 차별성이랄지 내용이 축제에 걸맞은 그런 내용이라기보다는 단순히 가수를 부르는 축제의 성격을 띤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윤 의원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축제를 이제는 기획하고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시점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특히 북구는 함지산과 금호강이 가로지르기 때문에 강남과 강북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없다는 차원에서도 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필요하지 않느냐 봅니다. 이런 시기에 마침 축제 통합문제는 의회에서 여러 의원님께서 먼저 이슈화시킨 것 같습니다. 이슈화되어서 집행부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저도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장들도 전체 모아서 의견도 들어봤고 2차로 각 단체별, 그리고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들을 한꺼번에 모았습니다. 모아서 통합추진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하니까 대부분 의견이 축제를 통합해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데 대해서 동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축제를 해 볼까 하는 시점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성공한 축제를 보면 아이템이 첫째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서 성공한 축제가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독일의 맥주축제라든지 스페인의 발렌시아 토마토 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겁니다. 국내에도 인삼 관련해서 축제, 이천의 쌀 축제는 전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서 성공한 축제입니다. 두 번째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해서 성공한 축제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삿포로의 눈 축제, 하얼빈에 가면 빙등축제, 국내적으로 보령의 머드축제,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성공한 축제가 국내외적으로 성공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축제화하고 상품화해서 성공한 축제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삼바축제, 영국 에딘버러의 군악대 축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가면축제가 전부 지역의 문화를 상품화해서 성공한 축제입니다. 최근의 축제는 어떤 이슈에 대해서 새로운 이슈가 생긴 것을 선점화해서 성공한 축제가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보면 부산 같은 경우에 영화화는 별 관계가 없는 그런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부산 국제영화제가 엄청나게 성공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슈를 해서 축제에 성공하고 불꽃축제 같은 경우에 보면 포항이나 부산이나 불꽃하고 관계된 산업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슈를 선점해서 불꽃축제를 함으로써 포항이나 부산 같은 경우에 축제가 상당히 성공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도 이런 이슈를 선점해서 하게 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윤은경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다문화 축제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은 이슈입니다. 다문화 축제를 하면서 전국에서 다문화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 오고 다문화 축제를 통해서 중간에 구민 화합을 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넣으면 됩니다. 하나의 좋은 이슈라고 보고 저는 앞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산이 이번에 의회에서 통과되고 나면 가칭 북구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겁니다. 조례를 만들어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이 되어서 공모사업을 하든지 요즘 한창 논의되고 있는 생명과 사랑을 주제로 한다든지 아니면 다문화 축제라든지 이런 이슈를 만들어서 검토해서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평가를 거쳐서 사후 보완하고 아까 윤 의원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피드백 절차를 거쳐서 구민화합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함으로써 외지인들이 우리 지역을 찾음으로써 여러 가지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축제와 관련해서 예산은 금년까지는 1억 5천 정도 구비가 소요되었습니다. 각 단체별로 지원한 예산이 1억 5천이고 민간 부분에서 1억 5천 정도가 투자되었기 때문에 합치면 3억 정도가 올해 같은 경우에 축제 경비로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만약에 통합을 하게 되면 민간 부분에 투자가 없기 때문에 구비로 축제를 하기 위해서 2억 5천 정도 내년도 예산으로 의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향상,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의회와 충분히 협의를 거쳐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은경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 윤은경 의원 의석에서 - 없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 이동욱 의원 의석에서 - 거수) 이동욱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욱의원

이동욱 의원입니다. 보충질문 보다는 이번에 축제 관련해서는 청장님이 의회가 먼저 의견을 제시해서 공론을 모아서 진행되었다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의회에서는 공론화되지 않았습니다. 몇몇 의원님에 의해서 이야기가 되었을뿐이지 사실은 저희들이 두 달 전 제주도에 연수 갔을 때 분명히 체육대회와 달집태우기에 대한 공론을 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거기는 통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축제까지도 이번에 생각지 않게 같이 연결이 된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제6대 때 체육대회와 달집태우기가 너무나 각 단체마다 체육대회를 하니까 많고 달집태우기도 세분화하니까 소비성이 있다, 그걸 의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그 안을 될 수 있으면 통합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안을 냈고, 1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충분히 동네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공론화과정을 거쳤는데 거기에 축제가 이번에 유탄을 맞은 겁니다. 실질적으로 동네에 지역마다 각 축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공론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축제가 통합하는 형태로 나온 게 일단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축제는 각 의원들마다 지역에 축제가 없는 의원도 있고 축제가 있는 의원도 있습니다. 그 지역에 축제가 있는 의원님들이 7대에 들어와서 어느 날 자기 때 없어졌다, 그 의원님은 상당히 피해가 큽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고 기회를 줘야지 어느 날 통합하자는 것 보다는 한번쯤 이런 이런 문제가 있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재검토를 해서 다시 할 때는 잘 하시오, 만약에 안 되었을 때는 통합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게 풀어가야 되는 문제인데 지금은 그 과정이 생략된 문제가 있고,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집행부에서도 축제에 대한 가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다음에 축제의 기획이라든지 나온 게 없습니다. 턴키방식으로 돈을 주면 저희들이 한번쯤 구상을 해서 하겠다는데 그걸 준비하려고 하면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그렇다면 양쪽 다 기존의 축제하는 사람들에게 한 번의 기회를 줘야 되고 거기에서 못한다면 합칠 수가 있고 그게 더 잘 되고 우리가 바라는 기획을 올려서 더 잘 된다면 더 활성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구청에 크게 매머드급 축제를 한다면 이 또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계획을 짜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지금 현재 촉박하다는 겁니다. 본 의원은 지금 현재 청장님이 답변하셨지만 의원의 공론화된 사항을 이야기하시는데 분명히 의원님의 공론화된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답변은 필요 없고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병문의장

이동욱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이헌태 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28분

이헌태의원

안녕하십니까? 이헌태 의원입니다.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하병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북구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무태조야동의 지역구를 둔 이헌태 구의원입니다. 먼저 북구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배광식 구청장님 이하 북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금호강변을 따라 우리 대구 북구의 동변동, 연경동과 동구의 지묘동, 봉무동 두 행정구에 걸쳐 있는 가남봉 일원 팔공산 자락을 대구 도심의 힐링 산행코스로 개발할 필요성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질문에 앞서 가남봉의 명칭에 대한 혼란이 있어 이를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남봉 정상에는 가람봉 정상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구청에서 가남봉 입구에 설치한 이정표에는 학봉으로 적혀 있습니다.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가남봉은 원래 가산산성의 정남쪽에 위치해 있다하여 가남봉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민간에서 발음상 음을 부드럽게 하는 활음이 되다 보니까 가람봉으로 부르게 되었고, 정상석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를 본디 가람인 줄 알고 볼 람(覽)자를 서 놓았습니다. 갈봉으로도 불리는데 갈봉이라는 말은 가남봉이 다시 와전이 되어 갈봉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 산에 칡이 많다 하여 갈을 써 놓았는데 이는 모두 민간에서 생겨난 지명이라고 봅니다. 가남봉은 무태에서는 학봉으로도 불렸는데 그 연유를 아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일단 저는 역사적 유래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가남봉으로 부르겠습니다. 가남봉 일원의 산행코스는 뒤로는 장엄한 팔공산 능선을 한 눈에 보면서 앞으로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금호강변을 따라 지나갑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인 팔공산과 금호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제대로 정비만 한다면 대구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 도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것입니다. 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금호강변 검단들 개발, 유통단지와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다리와 4차선 도로건설도 현재 계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남봉의 금호강 건너편 둔치와 함께 개발하면 250만 대구시민들이 쉴 수 있는 명품 수변공원이 되어서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꿈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남봉 인근을 보면 북쪽 하산지점에는 지금 한창 건설 중인 대구 4차 순환고속도로 서변IC와 파군재IC가 연결되어 대구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북구 동서변동과 동구 지묘동 지역의 기존 아파트에 더해서 북구 연경동 주거인구 2만 명이 예정되어 있고,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아파트 주거인구 3만 명, 유동인구 10만 명이 예정되어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 주거지역은 금호강을 임수로 가남봉 일원 산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가남봉 일원의 산행코스는 북쪽의 팔공산과 남쪽의 앞산을 사이에 둔 분지형태의 도시인 대구 도심 한 가운데에서 전 시민들의 녹색 휴식처로 각광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일주 산행코스를 보면 동변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에서 시작할 경우 가남봉~연경동 앞산~화담산~지묘동 당나무 삼거리~동구 위남마을~봉무 빗물펌프장~불로재 제단~금호강변길~화담마을~화담길~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로 이어집니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부담 없는 3,4시간 산행코스 8.13km입니다. 가남봉 정상 280m를 중심으로 동변동, 연경동, 지묘동, 봉무동 등 네 방향에서 등산로를 만들 수 있어서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 산행코스의 또 다른 장점은 재미와 교육가치를 지닌 역사 스토리를 간직한 곳이 가남봉 일원을 빙 둘러서 에워싸며 무려 30곳 이상 있다는 점입니다. 가남봉 주변 일대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스토리(이야기)의 산’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무태, 가남봉, 연경, 왕건과 견훤의 동화천 전투, 도덕산, 대구최초 연경서원, 서계서원, 환성정과 화수정, 신숭겸 장군 유적지, 왕산, 팔공산, 지묘동, 파군재, 나팔고개, 독좌바위, 불로동, 압로정과 세심정, 서거정의 대구10경 금호강, 화담마을, 무태나루와 검단나루, 태봉과 광해군 태실, 임진왜란 대 의병장 우락재 최동보가 왜군을 대파한 금호강 유역, 선사시대 유적 등에 얽힌 흥미로운 얘기가 빼곡합니다. 아주 중요한 유적만 몇 가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가남봉을 끼고 있는 동서변동 무태는 대구에서 사람이 가장 먼저 살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한 첫 정착지입니다. 강이 흐르고 농사짓기 적합하도록 땅이 넓기 때문이겠지요. 서변동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1층에는 빗살무늬토기 등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유물을 모은 선사유적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조차 이런 전시관이 있는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둘째, 가남봉 북쪽 동화천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으로부터 목숨을 잃을 뻔한 곳입니다. 신라의 친고려정책을 징벌하기 위해 경주에 가서 신라 경애왕을 자결시키고 신라땅을 약탈하고 돌아가던 견훤이 신라에 원병요청을 받고 급히 가던 왕건을 매복 포위하고 완전히 고립시켰는데 왕건의 신하 신숭겸이 왕건복장으로 위장해서 대신 죽고 그 틈에 왕건이 구사일생으로 빠져 나갔던 곳입니다. 무태, 연경, 도덕산, 왕산, 팔공산, 파군재, 나팔고개, 독좌바위, 불로동, 안심, 반야월, 은적사, 안일사 등 왕건으로 유래된 지명이 1천년이 지난 후에도 대구 곳곳에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그 때 왕건이 죽었다면 필시 전주를 중심으로 한 후백제 견훤이 삼국을 통일했을 지도 모를텐데 역사가 바뀔 수 있는 엄청난 중요한 전투가 바로 이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셋째, 지금은 흔적이 없지만 조선시대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이 바로 가남봉 북쪽 동화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시 선비들은 연경서원을 중심으로 금호강 세심정과 압로정에 이르는 금호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대구 강안문학을 꽃피우고 대구 유학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습니다. 안동을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할 정도로 경북은 유교의 중심지이고 특히 대구는 교육의 도시라고 일컫고 있는데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연경서원 복원사업을 서둘러야 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이 외에 조선시대 대학자인 서거정이 고향 대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구 10경으로 읊었는데 바로 제1경이 이곳을 노래한 「금호강에 배를 띄우고」란 시가 있고, 또 최근에 새롭게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는 광해군의 태실은 현재 입간판 하나만 달랑 있을 뿐 석조물은 망가지고 깨진 채 수백 년 째 흩어져 나뒹굴고 있는데 이 광해군 태실이 있는 곳도 바로 연경동입니다. 그래서 무궁무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가남봉 일원의 산행코스는 인류 선사시대 때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우리 역사 전 시대에 걸쳐 온갖 이야기들로 가득찬 그야말로 역사 테마형 탐방로가 될 것입니다. 북구청은 올해 초에 가남봉 일주 산행코스 가운데 금호강변 화담길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올해 2월에서 6월까지 화담마을 누리길 조성공사 명목으로 사업비 5억 원, 국비 4억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을 들여 화담길에 데크로드와 경관테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고 가남봉 일원에 종합안내판 1개와 이정표 4개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현장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쪽 가남봉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판은 실제 가남봉 지도와 달리 북구 위주로만 확대해서 잘못 그려져 있습니다. 또 우리 지역 화담마을로 하산하는 지점에 이정표가 하나 있는데 동구 지역으로는 길이 끊긴 채로 표시되어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 보듯 북구청에서는 북구가 관할하는 지역만 일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동서변동 주민들만 가남봉 정상까지 운동하고 등산하는 극히 한정된 코스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남봉 산은 하나인데 철조망만 없다 뿐이지 비무장지대처럼 북구와 동구가 딴 나라처럼 분단되어 있는 것입니다. 북구청의 행정편의주의와 행정할거주의 때문에 우리 구민들이 산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실지로 산행코스를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3월 「영남의 길과 문화」 주최로 가남봉 동구지역 일원에서 「제5회 왕건역사 250리 발자취 길」 행사를 개최했지만 동구지역에도 가남봉 산행을 위한 이정표나 안내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동구에서 출발하는 일반 등산객도 가남봉 일주 산행에 대한 정보를 전혀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호강변을 따라 가는 산행코스는 정비가 되지 않아 불편한 구간이 많은데 특히 동구 쪽은 급경사 지역으로 인해 굉장히 위험하고 북구 쪽은 축사 등으로 인해서 악취가 굉장히 많이 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남봉 일주 산행코스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유산을 가진 대구 최고의 도심 명품코스가 될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도 북구청의 개발에 대한 소극적 자세와 북구청과 동구청의 경계지역 소통 단절로 인해 개발 사각지대화된 것입니다. 이에 대구가 자랑할만한 가남봉 일원은 등산 애호가들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잘 이용하지 않는 인적 없고 황량한 산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일주산행코스 기본적인 안내 이정표조차 없어 초행이라면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일 것입니다. 본 의원은 얼마 전 가남봉 일주 산행코스에 대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홍보에 나서자 지인부터 산행모임, 산행단체, 테마여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로 산행문의와 안내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일주 산행코스를 따라 안내리본을 달아서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27일 무태조야동 산행단체의 도움을 받아 산행코스에 안내리본을 달았는데 이날 동행취재한 대구의 한 언론사 기자가 대구에 어떻게 이런 멋진 코스가 있느냐고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저는 지난 8월 27일 매일신문에 「금호강 르네상스를 꿈꾸며」라는 장문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그 이후 시간 날 때마다 언론인들을 현장에 모시고 가서 금호강 수변공원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언론인들은 한결 같이 대구도심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 대구의 명품 수변공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대구시민들이 도심에서 쉴만한 곳은 팔공산, 비슬산, 앞산공원, 신천강변, 금호강 동촌유원지가 고작입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주로 시외에 나가서 비용과 시간을 뺏기며 레저와 관광을 즐겨야 합니다. 금호강변 검단들 둔치를 서울 한강처럼 캠핑장과 수영장, 잔디공원과 운동장, 야외콘서트장을 두루 갖춘 대구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고 나아가 강북에는 가남봉 금호강변 쪽에 레저촌과 휴양림, 등산로를 조성하고 구름다리와 나루터를 세워 전국적인 수변레저관광 테마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주장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부구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인데 첫째, 북구청은 금호강 르네상스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가남봉 일주 역사탐방 산행코스 종합개발계획을 세우고 이를 동구청과 잘 협의하고 대구시에 적극 건의할 의향이 없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둘째는 윤은경 의원님과 질문이 같은 주제인데 그래도 부구청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둘째 질문은 북구 관내의 수많은 축제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반성을 토대로 가남봉 일원의 산행코스와 금호강을 중심으로 북구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살릴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의 재구성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북구 관내 마을단위의 크고 작은 10여개 축제행사를 보면 한 마디로 천편일률적입니다. 가수초대, 초청공연, 노래자랑, 퀴즈대회, 음식잔치 등에 치중되었고, 주최하신 분들 위주의 소수 주민행사로 치루어졌다는게 솔직한 고백입니다. 행사명칭에 문화와 역사라는 말이 마구 붙어 오남용되고 있으며 대대로 내려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확산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든 것입니다. 우리 북구, 특히 금호강과 가남봉, 함지산 등을 중심으로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하는 선사시대 축제, 가남봉 둘레산길 축제, 왕건유적 축제, 서거정 대구10경 금호강 축제, 연경서원 유교축제, 금호강 나루터 축제 등 얼마든지 우리가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다양한 축제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와 북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인식과 함께 대구시민과 북구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하고 일치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후대로 계승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가남봉 일원의 문화적 특장점과 역사성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훌륭하게 개발하면 외지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대구시와 북구청이 대구와 대구 북구의 정체성과 이미지에 맞는 가치 있는 유적과 무형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획기적인 인식전환을 촉구합니다. 끝으로 금호강 무태~검단유역은 대구가 자랑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자연자산이고 역사자산이고 대구의 미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이헌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헌태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부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

정원재부구청장

평소 구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하병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헌태 의원님이 질문하신 가람봉 일주 역사탐방 산행코스 개발 필요성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고 추가로 축제와 관련한 것도 같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제210회 제1차 정례회 때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구정질문에서도 답변 드렸습니다만 금호강은 예로부터 대구10영(大邱十詠) 중 제1영이자 낙동강 뱃길로 연결된 금호강변은 화담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경치 좋은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동안 도심에서 약간 외곽에다가 지금 칠곡지역과 동구지역, 불로 봉무동 지역이 개발되면서 앞으로 또 연경지구가 개발되면 도심 안으로 흡수되는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금호강 가치의 재발견이라든지 무태 화담지역을 중심으로 한 북구 주민이나 대구시민, 더 나아가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이라든지 우리 대구시민의 여유와 낭만, 힐링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현재 구청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 이디어를 모으고 계획서를 작성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몇 회에 걸쳐서 지역의 가까운 잘 된 곳을 벤치마킹 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규모라든지 공간활용, 금호강이라든지 학봉, 지묘동, 동구지역, 북구지역이 결부된 지역이고 또 지금 등산로가 조금 되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세워서 적어도 500억 이상의 자금이 드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구로는 한계가 있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서 시에 일단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아직 확정된 프로젝트는 아닙니다만 화담 휴(休)프로젝트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가남봉 인근지역은 연경서원이라든지 화담, 전탄(箭灘), 조선시대 대구의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세심정이라든지 압로정, 소유정, 이런 많은 정자가 있고 또 대구의 여유가 있는 선비들이 금호강에서 뱃놀이를 한다든지 해서 즐기던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금호강 제방이 20세기에 들어와서 쌓여졌지만 과거에는 들처럼 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제방이 쌓여지면서 강이 너무 광활하게 보이지 않고 둑으로 인해서 차단된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화담을 중심으로 해서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 명품 역사탐방코스를 개발해야 된다는 의원님의 의견에도 공감을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금호강 둔치에 즐길 수 있는 여러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하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북구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프로젝트를 대구시와 협심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탐방 산행코스 개발에 대해서도 의원님의 의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연구해 주시고 가르쳐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우리 구에서도 대구시와 저희들 의견을 맞대고 의회에도 많은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와 관련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 윤은경 의원님 질문에서 청장님 답변도 있었고 의원님 질문도 있었습니다만 북구의 축제가 북구가 칠곡지역과 신천, 금호강 해서 4개 권역으로 대별되는 권역이기 때문에 그동안 동네마다 달집태우기를 세 군데에서 하고, 유사한 동네마다 오봉축제라든지 고성동 축제라든지 칠곡은 과거부터 대구와 다른 ’81년 이전부터 독자적인 생활권을 유지한 지역이기 때문에, 칠곡지역이 독자적으로 많이 나가려고 하는데 엄연히 북구로 편입된 이상 칠곡과 북구가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이 전체적으로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한번도 없었다, 제가 온 지 9개월 되었지만 최근 10여 년 간에 구민들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없고 각 기관단체나 동별로 축제가 진행되어 온 것에 대해서 45만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테마와 아이템을 주제로 해서 어떤 축제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은 아직도 좀더 연구라든지 공부를 하고 논의를 해야 될 사항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구민들이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특히 북구 같은 경우에는 중구나 남구처럼 단일생활권이 되어 있지 않고 생활권이 나뉘어져 있는데 구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고 동별로 기관단체별로 되어 있는 행사를 통합하는 축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통합축제와 지금까지 소규모로 아니면 분야별로 추진된 축제는 우리 구의 지원 없이도 독자적인 생존이 가능하면 저희들이 간섭을 구청에서 구 전체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더라도 가능한 것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구비지원을 통해서 계속 증가되는 예산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구민들이 화합하는 축제를 중심으로 하고, 또 소규모 축제는 단체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하병문의장

부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헌태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 이헌태 의원 의석에서 - 없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이강열 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52분

강열

이강열의원

안녕하십니까?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 의회를 지켜 봐 주시는 북구민 여러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북구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하병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북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에게 질문의 시간을 내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침산동에 지역구를 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강열 의원입니다.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북구청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권영진 시장의 정책과 공약에 맞춰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능동적으로 행정을 펼침으로써 진정으로 북구가 더 이상 낙후되지 않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50만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해 주시길 바라며, 북구청이 정부나 광역지자체의 지시만 받고 자체적인 발전계획은 수립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 구는 우리가 챙긴다, 북구 발전은 우리가 이루어낸다는 기초자치단체로서의 독립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 출범과 함께 공약한 대구시 도시계획 재수립과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과 관련하여 북구 45만 구민을 책임지고 있는 북구청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진정으로 북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 사업은 추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구시는 동서로 뻗쳐 있는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있고 최근에는 달성군에 강정 고령보가 들어서고 디지스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가 달성군에 조성됨으로써 대구의 도시발전의 축은 동, 서, 남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북구는 여러 가지 개발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상태로 간다면 낙후되어 있는 침산동, 노원동, 고성동, 산격동 일대는 슬럼화가 가속화되어 신규아파트단지로 인구가 이동하게 됨으로써 경제는 더욱 침체되어 가고 도시는 활력을 잃을 것은 명백한 사실로 보여 집니다. 현재 북구의 인구가 2,3년 전에 비해 1만 명 이상 감소한 45만도 채 되지 않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로 구정장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대구의 도시계획 재수립과 관련하여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고 산업활동을 증대시키기 위한 북구청이 기본안을 검토하거나 용역을 주거나 공무원, 의회,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대응할 의사는 없는지 묻고 싶으며, 북구 94㎢ 중에 침산동 일부, 강북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낙후도가 타 구에 비해 높은 편이고 3공단과 대구종합유통단지의 활성화사업은 극히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3공단 인근 오봉산 주변지역은 그 낙후도가 대구 어느 곳 보다도 심각하여 폐가와 공가는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곳을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대구의 도시계획 재수립 시 1종 주거지역의 용도변경 등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북구청이 계획하고 추진한 몇몇 사업들을 되돌아보면 과연 계획성과 현실성에 맞는 사업이었는가 의심케 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북구는 개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환경이 좋은 곳은 더 좋은 시설물이 들어서고 낙후된 곳은 더욱 낙후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관내는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개발정비, 주택재건축 정비 등을 비롯한 개선 및 정비해야 할 곳이 수십 군데나 됩니다.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사업과 주요 시설물의 유치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 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대구시민운동장 일대를 축구 전용구장과 각종 스포츠 관련 시설로 대체 한다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고성동은 침산동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상가가 계속 시내 방향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고, 고성동과 강북의 오래되고 낙후도가 심한 읍내동, 관음동 일부 지역도 도로확장과 주거지역의 개선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금번 대구시 도시계획 재정비에 발맞춰 북구의 비전을 만들어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도시계획 재수립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중심은 북구청이 되어야 하며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선도적인 민선 제6기 북구청장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에 대해 부구청장께서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북구청의 주인의식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부구청장께 질문을 드립니다. 경상북도청은 1966년도에 북구 산격동 일대의 약 44,000평에 둥지를 틀어 현재 48년이 된 청사입니다. 그동안 북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주요 공공기관 이었습니다. 내년 7월이면 경북도청이 안동일원으로 이전하게 되어 있고 따라서 대구시는 4,500여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1,700여억 원의 부가가치가 감소하는 등 대구지역, 특히 북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지난 8년간 도청 후적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용역에서는 국립인류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겠다고 했다가 다음에는 세계사 테마파크, 어린이박물관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번에는 연암드림앨리라고 대한민국 창조경제 및 ICT(정보통신기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에 따라 그리고 세월에 따라 개발 추진안은 시시때때로 바뀌고 있어 또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를 실정입니다. 지역주민들은 도청 후적지가 행정타운이나 법조타운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피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안 심사 소위를 통과하여 터 매입비용의 국가 부담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토연구원의 용역에 따른 창조경제 및 ICT 인재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용역결과와 관련하여 대다수의 지역민은 그 사업의 구체성 결여와 정부 및 삼성그룹의 지원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침산동 제일모직터에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 창조경제단지와 중복되어 과연 삼성이 도청 후적지에 성격이 유사한 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하는데 투자를 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용역에서 이곳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미래연구센터, 창조아카데미, 한국 소프트웨어 종합학교, 창조경제벨트 지원센터, 중소기업 RNBD지원센터, 복합문화공간 등 총 11개의 센터와 기관의 신설이 보고되었는데, 이러한 신설기관들이 기존 대구 디지털 산업진흥원, 대구 테크노파크 등과의 사업과 영역에서 상당부분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관들입니다. 과연 이러한 중복되는 시스템이 아무런 혼란 없이 잘 갈수 있을지, 과연 이 많은 기관들이 서울 등 수도권을 떠나 대구에 정착할 수 있을지, 본 의원은 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청에서는 어떠한 계획과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우리는 북구 검단동 검단들 30만 평을 두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논의만 하다가 개발시기를 놓쳐 지금은 난개발이 되어있고 개발 비용만도 몇 배가 더 요구되어 개발의 어려움을 겪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단들의 경우 만약 북구청이 주도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만들어 대구시와 긴밀하게 논의했더라면 지금처럼 금싸라기 땅이 방치되고 북구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역으로 전락해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일과 실패를 거울삼아 나의 가르침으로 삼는다는 뜻을 가진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단들의 상황을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삼아 도청 이전터 개발계획 수립에 구청장께서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정부 정치권과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도청 후적지 개발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도청 일대가 슬럼화되거나 공동화되는 비극은 반드시 막아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도청 이전터 개발에 관련하여 북구청과 북구의회가 전면에서는 특별위원회나 협의기구를 구성코자 하는데 구청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답변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와 함께 구청장님의 확고한 정책방향과 의지를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북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 의원은 제7대 북구의회가 활력이 떨어지고 정체된 북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만드는데 19명 의원님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을 결연하게 약속을 드리며 북구청 900여 명의 공무원 모두가 보다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북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이강열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강열 의원의 첫 번째, 두 번째 질문에 대하여 부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

정원재부구청장

부구청장입니다. 이강열 의원님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인 대구시 도시계획 재수립과 관련하여 관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우리 구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주신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구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도시계획 관련 사무는 20m 미만의 도로와 소공원, 공공공지와 같은 일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결정과 5만㎡ 이하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관한 사항만 위임되어 있습니다. 용도지역 변경 및 폭 20m 이상 도로의 변경결정과 같은 상위계획은 대부분 대구시 도시계획에서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고 국지적으로 편중된 개발보다는 전체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에서 넓은 도로라든지 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는 민선 6기 시장 공약으로 인구 3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공간의 재창출과 도시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도시계획 전면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부도심 도시공간구조 재편과 용도지역․지구 정비의 정책적 방향 제시 등을 위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2016년 7월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고 나면 2017년부터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발전 방향을 개별토지에 적용하고,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등의 전면 정비를 위한 󰡔제10차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시행할 예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구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구시의 도시계획 전면 혁신에 우리 구 현안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민선6기 시작과 동시에 구정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북구」로 정하고 제2의 북구 르네상스를 위하여 대구시의 혁신적인 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3공단 재생사업은 현재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산업, 문화, 환경이 접목된 도시형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개선, 공원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산업별 블록화를 통한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경산업특구 내에 산업집적 인프라 구축과 생산환경 개선을 위한 「안경산업 토탈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안경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2일 고성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민생현장시장실」에서 고성지구는 주민합의가 도출될 경우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침산2동 및 칠성동 지역은 주민들이 희망할 경우 정비구역을 재지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할 것을 도시공사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대구 시민운동장은 대구광역시가 도심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민운동장 활용방안은 우리 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과 우리 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용역결과를 확인․검토하여 구민 전체의 발전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구)제일모직 후적지의 대구창조경제단지 조성사업,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등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낙후된 기존 시가지가 새로운 발전의 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두 번째, 도청 이전터 개발과 관련된 특별위원회나 협의기구 구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북도청 이전이 2008년 확정된 이후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도청 이전터 개발에 대해 여러 사업들이 제안되고 연구되고 이전시기, 여건 등 여러 가지 의견과 제안이 나왔습니다만 아직 명확한 결과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금년 내에 도청이전 관련 특별법이 통과되고 국토연구원에서 용역의뢰한 1차 안이 지난 8월에 창조경제 및 ICT인재양성 거점구간으로 조성하고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개발한다는 방안이 나왔습니다만 대구시의 방향과 우리 구에서 제안하는 개발방향이 용역발표 후에 제일모직 창조경제단지 조성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 안의 미흡한 부분을 내년 상반기 중에 대구시에서 도청 이전터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기 때문에 우리 구의회에서도 앞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위원회를 구성한다든지 아니면 의견을 모아서 전달하는 방안이 도청 이전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구의회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도청 이전 후적지가 앞으로 우리 구의 북구 산격동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합의기구라든지 의회 차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병문의장

부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강열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 이강열 의원 의석에서 - 구청장께서도 질문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방금 이강열 의원님께서 북구의 백년대계에 관한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청장이 상세히 답변을 드렸는데 저도 북구의 백년대계 밑거름을 만드는 도시계획에 대해서는 기회 있을 때마다 시장님과 긴밀히 상의하고 구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청 이전터 개발과 제일모직 부지 재개발문제에 대해서도 당연히 그렇게 결정되고 추진한 배경에는 제가 선거운동기간 중에 시장님도 후보였습니다. 그 때 만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개발방향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저하고 생각이 똑같았습니다. 그렇게 추진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반드시 계획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을 하기 위해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우리 구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위원회나 협의회 구성에 대해서도 상의를 해서 하겠습니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김준호 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11시15분

준호

김준호의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며 열린 의회 의정을 펼치시는 존경하는 하병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을 위하여 큰 짐을 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암동, 태전2동을 지역구로 둔 김준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의 구정 질문할 내용은 강북보건지소의 건강진단 결과서, 즉 보건증 발급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북구 보건소에서만 발급되고 있는 보건증 발급 검사제도를 강북보건지소에서도 발급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구청이 강북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강북보건지소를 개소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강북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강북보건지소를 이용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편리한 점이 많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북보건지소가 실시하고 있는 일반접종, 예방접종, 물리치료 등의 진료와 저소득노인, 거동불편 환자의 건강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의 방문보건사업, 영양상담, 운동처방, 정신보건, 금연클리닉사업 등은 주민 건강증진 및 50만의 행복을 위하여 아주 바람직한 주민 건강 실천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로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는 강북보건지소에 보완되어야할 진료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일반음식업소 및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바로 보건증입니다. 이 보건증 발급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건소를 이용해서 발급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 병원에서는 2만 5천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서 북구보건소에서 2014년 11월부터 대구보건대학병원과 MOU를 통하여 1만 원으로 보건증 관련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보건증 검사료가 보건소에서는 1,500원이면 발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직적인 대안이라고 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건증을 발급받는 주민은 시간당 비용을 받고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는 종업원들입니다. 보건증 발급을 받기 위해서 강북지역에서 북구보건소까지 갈려면 평균 버스로 50분, 자가용으로 약 25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 및 간접비용이 들고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너무 많다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북구 전체 유흥업소를 제외한 일반음식점 기준으로 4,200개 그 중 강북지역 2,200여 개로 되어 있습니다. 평균 한 업소에 종사하는 사람을 약 4명으로 가정해 보더라도 1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이 보건증 발급대상 해당자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는 전염병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한 흉부촬영과 대변검사, 혈액검사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북보건지소는 흉부촬영을 위한 의료기기만 갖추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일반음식업소에 종사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것이 주민 복리증진과 50만 주민의 행복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보건소장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구정에 관한 질문에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병문의장

김준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준호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보건소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운

박세운보건소장

보건소장 박세운입니다. 김준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강북보건지소에서 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주민을 위해 보건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강북보건지소는 2007년도 보건복지부 도시보건지소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2009년도에 신축한 복합청사로 현재 동천동 주민센터와 보건지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의 사업은 당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핵심사업과 선택사업으로 구분하여 도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형평성 제고와 공공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11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보건소와 연계해서 강북지역 주민에게 포괄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생업주의 보건증 발급은 「식품위생법」 제40조 제1항 및 제4항,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2조 규정에 의거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 피부질환 검사를 거친 후 이상이 없는 자에게 보건증이 발급되며 발급에 필요한 소요기간은 5일입니다. 또 보건소나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3년도에 저희 북구보건소에서 위생업소 종사자에게 발급한 보건증은 약 2만 6,000건 정도이며, 강북지역주민들에게 약 8,300건의 보건증을 발급하고, 발급 비용은 건당 1,500원의 수수료를 징수하였으나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보건증은 건강보험수가에 따라 2만 5천 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되므로 대다수 대상자는 거리상 불편함이 있어도 보건소를 이용해서 보건증을 발급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강북지역 위생업소 종사자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검사와 진단은 보건소에서 하지만 편의제공을 위해 보건증 발급은 보건지소를 이용하거나 우편 발송, 인터넷 재발급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지난 11월 1일부터는 강북지역에 소재한 보건대학교 병원과 협약해서 시중보다 싼 1만 원에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강북보건지소에서 보건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증축, 적정한 시설 및 장비보강을 위해 5억 원 정도의 예산이 우선적으로 소요되며 각종 검사에 필요한 의료기사와 행정요원이 추가 배치되어야 되는 사항입니다. 참고로 대구시 관내에 강북보건지소와 유사한 기능으로 운영되는 수성구의 시지고산분소, 달서구의 성서보건지소에서도 보건증 발급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제반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보건증 관련 업무는 도시보건지소의 고유업무에 포함하지 않고 진료 및 예방접종,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보건소는 강북지역 위생업소 종사자의 보건증 발급 편의제공을 위해 강북보건지소의 건축물 증축 및 장비보강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국비지원 요청,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인력을 총괄하는 부서와도 적극 협의하여 장기적으로는 강북보건지소에서 보건증이 발급되어 강북지역 위생업소 종사자가 보건소를 찾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김준호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하병문의장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준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 김준호 의원 의석에서 - 예.)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호

김준호의원

보건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보건소장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첫째, 현재 조직개편안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북보건지소는 2개 부서 그대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오늘 현재 조직개편안에 본 의원이 이야기했던 보건증 발급업무를 할 수 있는 부서를 넣을 수 있는 부분과 두 번째, 흉부촬영기, 특히 X-Ray 촬영기입니다. 들어왔을 때는 보건증 발급업무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강북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그 돈 4,5억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상당히 다른 활용도가 많다고 봅니다. 현재 북구 보건소에서도 흉부촬영기를 보건증 발급업무만 해서 검사하는 장비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활용도 부분에서는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돈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제 두 가지 질문에 다시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집행부석에서 거수

하병문의장

김준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청장님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김준호 의원님께서 아주 기본에 관한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구민들이 행복하려면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될 겁니다. 아마 칠곡에서 보건소까지 나오려면 버스로 50분 정도 이야기를 하셨는데 바쁜 분들이 버스를 타기도 그럴 것이고 택시를 타면 왕복 2만 원 정도 들어갈 겁니다. 그럼 경제적으로도 불편하고 시간적으로도 불편하니까 강북지소에 그런 기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저도 100% 맞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보충질문에서 조직개편안에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하는 안을 반영할 수 없느냐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조직은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근무하려면 공간도 필요하고 또 인원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장비도 있어야 되니까 일단 조직은 그렇게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증축을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장비를 사서 불편하지 않도록 기본에 대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병문의장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정에 관한 질문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회의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하병문의장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1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산회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