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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영재 의원 5분자유발언

231회 제2본회의2017-06-15

이영재 의원 프로필 보기 →

이동욱부의장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천수

박천수의사팀장

의사팀장 박천수입니다. 먼저 위원회 활동사항과 의안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8일부터 6월12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였으며, 6월13일부터 6월14일까지 2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였습니다. 도시보건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9일 하루 동안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조례안과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23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영재 의원님과 이헌태 의원님, 두 분께서 구정에 관한 질문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동욱부의장

의사일정 제1항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오셔서 심사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열

이강열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강열 의원입니다. 이번 회기에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6회계연도 세입결산 규모는 5,927억8,900만원으로 전년도 결산액 5,438억3,600만원보다 489억5,300만원이 증액되었고, 세출결산 규모는 4,938억1,800만원을 지출하여 전년도 결산액 4,540억9,600만원보다 397억2,200만원이 증액되었으며, 다음연도 이월액은 명시이월 299억6,300만원과 사고이월 80억8,500만원을 합한 380억4,800만원이며, 보조금 집행잔액은 91억2,200만원이고 순세계잉여금은 518억200만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세입분야에서 매년 체납액 결손처분에 있어서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하여는 결손처분을 하더라도 향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은닉된 재산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최대한 징수함으로써 우리 구 재정운영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고, 성실한 납세자들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특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세출분야에서는 세출예산의 과다편성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월사업비와 집행잔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정확히 분석하여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며, 아울러 금년도 예산편성시 각종 사업계획수립에 따른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사업의 소요기간, 재원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하면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본 위원회 활동에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이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심사 보고한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으므로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제25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지원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백종현 도시보건위원장 나오셔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심사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종현

백종현도시보건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도시보건위원회 위원장 백종현 의원입니다. 이번 제231회 제1차 정례회, 지난 제230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대구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지원조례안 재심사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지원조례안은 조례제정 시점, 타당성, 조례내용 중 안 제2조 용어의 정의, 안 제3조의 지원범위, 안 제5조 사업의 지원 및 지원 제외를 심도있게 심의하였고, 특히 안 제5조 사업의 지원대상에 대해서는 전면 수정하였으며, 사업의 지원 제외대상 중 단순 1회성 행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제외대상으로 하는 부분은 너무 포괄적인 개념이라 가요제, 축제 등과 같은 세부사항을 추가로 삽입하였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조례안의 전 분야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사한 후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백종현 도시보건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이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지원조례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수

장원수기획조정실장

존경하는 이동욱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오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안하면서 의원님들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편성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2016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전년도 이월금과 순세계잉여금 조절,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사업반영, 국·시비 보조금 변경분을 조정하고,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공원정비, 체육시설 조성, 도로보수 등을 반영한 추가경정 예산입니다. 이와 같이 편성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예산 4,855억원보다 612억6천만원이 증가된 5,467억6천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4,763억원보다 600억원이 증가된 5,36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92억원보다 12억6천만원이 증가된 104억6천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러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방세는 당초예산과 변동 없이 704억2,900만원으로 편성하였고, 세외수입은 도로굴착원인자부담금 10억원, 부가가치세 환급금 10억2,900만원, “별별상상” 야시장 조성사업 민자부담금 1억원, 국·시비 보조사업의 집행잔액 반납금 10억2,4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34억6천만원이 증가된 279억3,400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은 시청별관 서편 진입도로건설 등 특별교부세 7건에 20억6,600만원, 매천동 137번지선 도로건설 등 특별교부금 5건에 13억7,800만원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34억4,400만원이 증가된 734억7,4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국·시비 보조금은 칠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3억원, “별별상상” 야시장 조성사업 3억5천만원,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3억원, 팔거천 재해예방사업 4억5천만원, 수급자 생계급여,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사회복지 분야에 69억8,5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92억700만원이 증가된 3,072억1,600만원을 편성하였고,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016회계연도 정산결과 순세계잉여금 368억9,800만원, 전년도 이월금 70억4,5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439억4,300만원이 증가된 572억4,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채무감축을 위한 지방채 조기상환 30억9천만원, 문화재단 출연금 2억원,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4억원, 읍내동 청사 및 기능복합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설계비 등 5억원, 인터넷전화 및 행정교환 설비 확충 2억7,900만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70억4,5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121억9천만원이 증가된 315억3,600만원을 편성하였고, 공공질서 및 안전과 교육 분야는 칠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3억원, 재난전광판 설치 3억6,1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7억3,200만원이 증가된 39억8,900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는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10억원, 금호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 2억원, 옻골동산 체육시설 조성 8억2천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30억600만원이 증가된 111억2,5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환경보호 분야는 생활폐기물 수거·운반비 12억3천만원, 대구시 쓰레기매립 처리비 3억1,600만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 7억7천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25억3,600만원이 증가된 163억3,200만원을 편성하였고, 사회복지분야는 수급자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부문에 19억3,600만원,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취약계층 지원 부문에 32억6,900만원, 북구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가족 및 여성 부문에 17억8,700만원, 경로당 냉·난방기 한시지원 등 노인·청소년 부문에 20억4,600만원, 전년도 특별교부금인 보훈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10억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101억1,003만원이 증가된 3,053억9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보건 및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강북보건지소 증축 설계용역비 6,100만원,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2억9,700만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1억3,900만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9억1,200만원이 증가된 209억3,3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6억원, “별별상상” 야시장 조성사업 11억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21억3,500만원이 증가된 38억2,300만원을 편성하였고, 수송 및 교통 분야는 매천동 137번지선 등 도로건설 8건에 34억3,500만원, 도시계획시설부지 매수청구 3억5천만원, 도로굴착원인자복구비 10억원, 팔달고가차도 동편 절개지 정비 4억원, 기타 도로보수 및 보도정비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60억600만원이 증가된 121억100만원을 편성하였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운암지 주변 주차장 조성공사 5억800만원, 태전공원 도로확장 3억원,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29억4천만원, 팔거천 재해예방사업 13억원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59억2,900만원이 증가된 224억6,8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예비비 및 기타분야는 당초예산보다 164억4,100만원이 증가된 1,086억3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국·시비 보조금 반환 및 과오납금 등으로 당초예산보다 7,700만원이 감소된 9억3,700만원을 편성하였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특별회계는 공공예금 이자수입 증가에 따른 적립금 반영으로 당초예산보다 400만원 증가된 39억5,400만원을 편성하였고, 주차장 특별회계는 교통사업 여유자금 적립금 12억5,300만원, 기타 불법 주·정차 단속 시설정비 등이 늘어나 당초예산보다 13억3,300만원이 증가된 46억3,8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기타 특별회계는 당초예산과 변동이 없습니다. 이동욱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6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이월금과 순세계잉여금 조정, 국·시비 보조금 변경 내시분 반영과 채무감축을 위한 지방채 조기상환, 주민숙원사업 해소 등 필수경비를 반영한 예산안이오니 이러한 배경과 사정을 깊이 헤아려 주시어 하반기 구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두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에 관한 질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질문은 이영재 의원님, 이헌태 의원님으로 순서를 정하였습니다. 질문과 답변방법은 먼저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집행부 답변에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이 있으면 이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영재 의원님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재의원

실장님, 너무 빨리 읽으셔서 정신이 없습니다. 동천동, 국우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정의당 소속에 이영재 의원입니다. 저는 구정질문 할 때마다 글이 길어서 항상 동료 의원님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짧지는 않은데요. 지겹더라도 본 의원이 중요한 내용일 것 같은데, 팔거천과 관련된 내용은 벌써 3번째 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구민들, 동료 의원님들도 도대체 왜 이영재 의원이 계속해서 팔거천 문제를 갖고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름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누구보다도 가뭄으로 생존의 귀로에 서 있는 농민들이 얼마 전에는 영주·봉화지역에 5cm가 넘는 우박이 떨어져서 사실 올해 농사를 폐농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경력단절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 그리고 암울하고 우울하기만 한 청년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오늘도 근근이 하루의 삶을 버티고 살아 계시는 분들은 다 우리의 이웃이고 우리가 책임을 져야 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44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동욱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배광식 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명의 공무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의 구정질문의 요지는 팔거천 유지용수시설 설치에 대한 문제와 오염원 차단대책, 그리고 북구통합치매정신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팔거천 유지용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하천은 오랜 세월동안 인간의 삶과 문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환경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자연자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천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 훼손된 하천을 되살려서 물고기, 곤충, 풀, 나무와 같은 생물이 되살아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하천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도시하천은 물이 오염되어 있고 건천화 되었기에 물을 깨끗이 하는 것과 물 순환 체계를 되돌려 물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과거 자연상태의 하천은 재해방지 차원에서 정비되어 방재하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원하천으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하천의 서식처 복원을 통해 생물이 살게 되는 친수성과 수질 자정은 따라서 회복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발표한 환경부 중심의 물 관리 일원화 조치는 지금까지 물 관리 비효율을 제거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오염물질의 유입을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천을 흐르는 물의 양과 유속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본 의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 하천에 대해서 개발이 아닌 보존과 복원으로 물 관리 개념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정말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오늘 본 의원은 또 다시 팔거천의 유지용수 펌프장 설치에 대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정책사업이 구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만간 팔거천 3단계 재해예방사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구민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구청은 팔거천 3단계 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를 하면서 유지용수 공급방안을 포함시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팔거천 하류에 보와 유지용수 펌프장을 설치하고 읍내동 진흥교까지 길이 7.4km의 관로를 묻고 일일 유지용수 3만 톤을 흘려보낸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하천 폭 20m 기준으로 평균 수위는 27cm가 상승하고 유지비융은 연간 5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해당 부서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지역민에게 친숙한 공간인 팔거천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는 지방2급 하천이고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숙한 하천입니다. 물론 그동안에 몇 차례에 걸친 개선사업으로 인해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휴식처 구실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장소로도 사용되면서 지역주민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팔거천의 개발방향은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조성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화합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을 4대강 사업을 통해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북구청의 유지용수시설 설치사업은 시대와 맞지 않는 역주행이라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물 관리를 위한 유지용수시설을 설치했지만 성공한 사례는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샛강 살리기, 하천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업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북구청의 계획과는 분명하게 대비됩니다. 대부분은 자연 친화가 핵심 키워드입니다. 하천을 최대한 보존하고 복원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청장님, 팔거천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원인을 해결하면 이런 인위적인 유지용수 시설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이 오염이 되었다면 그 오염원을 차단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팔거천은 고려시대부터 물이 흘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왜 지금에 와서 물이 부족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북구청의 물 개선대책은 전혀 다른 곳에서 답을 찾고 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도심지역에서는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 있어 빗물이 지하수로 흘러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빗물 저류시설을 이용하거나 지표면을 복원하는 방법도 동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름에는 장마, 겨울에는 건천이 됩니다. 그런데 사시사철 팔거천에 물이 철철 넘친다고 생각해보면 자연의 이치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북구청은 유지용수 공급의 목적으로 팔거천 물의 악취해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금호강의 물을 펌핑해서 흘려보낸다고 해서 악취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상류지역에서 내려오는 오염원은 방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량을 늘린다고 해서 물의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에 대해 좀 더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하천의 자연환경에서 물의 흐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물의 서식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천은 유로에 항상 물이 흐르는 항류천과 시기에 따라서 물이 흐르지 않는 간철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천의 홍수와 갈수가 얼마나 큰가, 즉 이를 빈도분석이라고 합니다. 하천은 일정한 하도형태를 유지하는 일정의 유량이 필요합니다. 또한 갈수시 유량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생 생물들의 산란기나 이동시기에 물이 없으면 생존에 큰 타격을 줍니다.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유량, 즉 유지유량이라고 합니다. 하천의 유량변동은 물가 식물의 분포영역에도 큰 변화를 줍니다. 식물의 생육조건은 하천유량, 관수빈도, 홍수시 물 힘의 강약, 퇴적토사의 종류, 그리고 지하수위와의 관계 등에 따라서 크게 달라집니다. 지금 팔거천에 유지용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이 모든 환경을 깡그리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사시사철 일정한 양의 물을 흐르게 하는 팔거천의 유지용수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유지용수시설 설치문제에 대해 북구 구성원 모두가 다시 한 번 더 깊은 고민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청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첫째, 최근 팔거천 유지용수시설과 관련해서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청장님께서 직접 팔거천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만나서 상황을 파악하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유지용수시설 설치에 대한 찬·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청장님의 정치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사업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주민들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고, 둘째, 현재 북구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유지용수시설 방식과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팔거천 유지용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제고를 할 의향이 없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팔거천이라는 유역공간을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물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환경관련전문가, 그리고 물 전문가, 그리고 북구청 관계자, 시민사회를 포함하는 자문기구를 설치해서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청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북구통합정신치매센터 추진과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의료비의 90%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치매문제와 관련해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고 지자체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과정에 북구통합정신치매센터가 현재 추진되고 있어 시기와 그 콘텐츠에 좀 더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치매관리사업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치매관련 각종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통합정신치매센터가 각 구·군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도 이와 관련해서 7~8월경에 통합치매센터가 설치·운영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성구, 달성군, 서구, 남구에 설치가 되었고, 북구를 비롯해서 나머지 구에는 2018년까지 개소를 완료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합정신치매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의 등록·관리, 그리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고위험군 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치매광역센터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구의 경우 지난해 연말 기준 만65세 이상의 인구는 5만1천명 수준이고 65세 이상 추정치매노인은 5,100명, 치매등록 환자 수는 2천명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2017년 우리 북구청에 치매노인을 위한 예산을 보면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4,600만원, 치매상담센터 운영에 500만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사업에 9,480만원, 통합건강증진사업에 4,700만원, 통합정신치매센터 운영에 2억5천만원, 그리고 통합정신치매센터 임차료가 5,640만원으로 총 5억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북구에서도 대구시의 통합정신치매센터 설치에 따라 지난 2월20일 의료법인 성동재단과 북구통합정신치매센터 위탁병원 변경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센터에는 정신임상심리사 1명과 사회복지사 1명을 채용한 상태입니다. 본 의원은 북구청장님의 통합정신치매센터 추진에 박수를 보내면서 몇 가지 고민이 되는 지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통합정신치매센터가 당초 목적대로 원활히 운영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기존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에다가 치매관리 영역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사회적 문제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영역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소에 큰 기대를 할 수 있겠느냐에 본 의원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인 후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건소장님께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래서 본 의원은 행정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직접 그 치매환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통합정신치매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치매환자들의 종합복지관 같은 개념입니다. 물론 지금의 통합정신치매센터의 형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입장에서 센터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사례가 인천 연수구에 치매정신보건센터입니다. 이 통합센터는 현재 우리 종합복지관 같은 이런 형태의 건물로 콘텐츠를 갖고 운영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잠깐 소개를 해드리면 이 통합센터에는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예방 및 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한 곳에 모은 시설입니다. 규모도 3층에 연 면적이 300평 이상입니다. 1층은 치매주간보호센터로 생활실과 프로그램실이 있고, 2층은 치매통합 및 예방센터로 다목적실, 상담실, 이런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형태로 운영이 될 계획입니다. 북구에서도 최소한 이러한 통합정신치매센터가 설치되어야 제대로 된 정신치매 문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연수구와 같은 통합정신치매센터 추진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나 추진의향이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긴 시간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욱부의장

이영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재 의원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북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시는 이영재 의원님께서 팔거천 유지용수 관련해서 4가지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 이 질문에 대해서 일괄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팔거천은 칠곡 도심을 흐르는 도심하천입니다. 도심하천은 이영재 의원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생태적인 측면도 굉장히 강조되어야 되지만 도심하천이기 때문에 재해예방 측면도 강조되어야 하고, 경관측면도 강조되어야 하고,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측면도 고려되어야 되는 종합적으로 검토되는 그런 계획이 되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거천에 대해서 3단계 사업을 해서 총 예산은 230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제방을 보수를 하고, 하수관도 정비를 하고, 자전거 도로도 만들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그리고 플러스해서 유지수를 확보할 수 있는 1일 3만 톤 규모의 펌프장을 만드는 계획으로 해서 금년 하반기에 출발해서 2020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이 짜여 있습니다. 먼저 유지용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유지용수는 어떤 하천이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유량입니다. 유지용수가 확보가 되면 수질이 개선이 되는 효과도 있고, 지하수가 일정 수위를 지킬 수 있는 그런 환경적인 효과에다가 환경생태 기능을 보존하고, 하천경관을 보존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하기 때문에 「하천법」에서도 하천관리청장은 하천에 일정한 유지수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15년 6월부터 팔거천 사업을 하면서 실시설계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2차례에 걸쳐서 유지용수 문제를 포함해서 주민설명회를 거쳤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관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었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실시하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서도 2015년 10월부터 금년 4월까지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있었습니다. 거기서도 환경전문가들이 유지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팔거천 생물다양성 보호측면이나 생태측면에서도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대구시에 설계경제성검토라든지 지방건설기술용역심의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유지용수는 필요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칠곡지역에 직접 해당되는 대다수의 주민들은 유지용수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과연 그러면 유지용수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대구시에서 검토한 결과 팔거천이 하천기능을 유지하고 경관기능을 유지하고 생태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일 8만6천 톤 정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팔거천에 1일 평균 약5만6천 톤 정도의 유량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이 3만 톤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시 전문가 검토결과 나온 결론입니다. 그래서 3만 톤을 어떻게 취수해서 흘려보낼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먼저 몇 회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회기 때 이영재 의원님이 유량확보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빗물을 이용해서 비가 많이 오면 저류지를 만들어서 그 물을 하천에 흘려보내자는 그런 취지의 이야기인데 그 부분하고, 또 주변에서 관정을 뚫어서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해서 흘려보내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방법도 이야기가 있는데 빗물 취수화해서 하는 것이나 관정 뚫어서 했을 때는 필요한 유량을 확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관정을 뚫어서 했을 경우에는 지하수가 고갈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환경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올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3만 톤을 취수하되, 1만 톤은 금호강에서, 2만 톤은 팔금교, 팔거천 제일 하류 부분입니다. 팔금교 위에 가동보를 만들어서 2만 톤을 취수해서 3만 톤을 올리는 것으로 해서 부산국토지방관리청과 협의가 되어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라는 말씀을 드리고, 팔거천 수질개선을 위해서 2011년부터 우·오수분리시설을 설치해 왔습니다. 지금 90%이상 완료되었고, 빠진 부분이 북구 지역에는 읍내동과 관음동 지역에 우·오수 분리공사가 시설이 아직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올해 6월부터 2019년 연말까지 점차적으로 해서 100% 우·오수 분리가 되도록 해서 오수가 팔거천에 유입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팔거천 상류지역에 있는 칠곡군 지역에 대해서는 칠곡군과 협의가 끝났습니다. 칠곡군에서 2018년도에 국비를 신청해서 확보해서 그 위에서 발생하는 오수에 대해서는 우리 구에 있는 신천하수종말처리장까지 송유관을 뚫어서 신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칠곡지역에 발생하는 오수에 대해서도 2021년까지 시설을 완공해서 오수가 팔거천에 진입되지 않도록 그렇게 계획이 잡혀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사업이 2021년까지 완공이 되게 되면 지금 팔거천 수질이 BOD 기준으로 4.6정도 됩니다. 3급수인데 우·오수 분리시설이 완전히 설치되면 거의 100% 가깝게 오수는 차단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팔거천에 냄새문제라든지 오염문제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그렇게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수성구에 매호천이 있습니다. 시지를 가로지르는 매호천에도 얼마 전에 금호강물 2만4천 톤을 1일 끌어올립니다. 끌어올려서 매호천을 상류에서 방류를 하고 있고, 얼마 전에 보도를 보셨지만 구미에 금호천도 낙동강물 1일, 4만 톤을 취수해서 흘러내리는 시설을 했습니다. 이런 사례를 전체적으로 보면 모니터링을 해보고 그 결과도 참조하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다면 그 부분을 충분히 들어보고 검토하고 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충분히 의견을 반영해가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동욱부의장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재 의원님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희

이영희보건소장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이동욱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영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 구가 추진 중인 통합정신치매센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우리 구가 추진 중인 통합정신치매센터를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내용이 확정된 후에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물으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새 정부가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란 치매어르신을 수발함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환자 가족들은 물론이고 사회 전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서 국가가 책임으로 인식하고 국가차원에서 해결하자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것으로 아직은 그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치매지원센터의 증설로 치매검진 및 조기발견의 확대와 노인장기요양 치매미등록자에 대한 혜택, 본인부담금 상한제, 치매의료비 본인부담금 완화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또한 통합정신치매센터의 설치운영 사업은 관련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갖춘 사업기관이 지역실정에 맞는 치매관리와 정신보건증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관리사업의 전문성 제고가 이 사업의 추진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한 후에 통합정신치매센터의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원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마는 두 사업의 목적과 추진경위가 공통적으로 효율적인 치매사업 운영임을 감안할 때 우선 금년 하반기 개소예정인 우리 북구 통합정신치매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문 인력 활용을 통한 치매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오히려 향후 추진할 치매국가책임제의 운영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우리 구 통합정신치매센터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국가책임제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다른 지자체의 사례와 같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정신치매센터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하신데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북구 관내에는 치매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보건소 내에 치매상담소 1개소, 강남·강북지역에 기억학교 각각 1개소, 요양병원 11개소, 요양원 50개소, 주간보호시설 39개소가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인천 연수구의 치매정신보건센터는 2017년10월에 개소예정인 시설로서 대구지역의 통합정신치매센터와 서울지역의 치매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정신치매센터의 치매인지재활, 정신건강증진 기능 외에 치매환자 주간보호기능을 추가한 형태입니다. 인천 연수구의 사례와 같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정신치매센터의 운영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신데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며 금년도 개소예정인 통합정신치매센터가 향후 치매환자들에게도 좀 더 실질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간 확보로부터 필요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내용이 구체화되면 치매관련 지원시설의 설치·운영에 관한 새로운 시책이 추진되리라 사료되며, 우리 구도 이에 맞추어서 정부시책을 활용한 치매관련 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영재 의원님의 효율적인 치매관리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 이영재 의원 의석에서 –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장님, 민선6기 이후에 상당히 우리 지역주민들과도 개방적이고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수렴하고 정책사업 관련해서도 이렇게 해 오신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는 대의민주주의가 전체를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정치적 발전이 없잖아요? 그래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정치주체로 세워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민참여예산제도 마찬가지죠.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해서 직접 구민들에게 예산의 결정권을 부여하면서 참여도를 높여내는 이런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정치적인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팔거천 유지용수시설 설치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다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용역을 줘서 환경영향평가 타당성이 통과되었다고 해서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팔거천 유역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구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 것인지에 대한 좀 더 폭 넓은 대안들을 애초부터 모색했더라도 찬반논쟁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장님께서 주민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다고 하는데 본 의원은 2차례 다 참가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참가한 인원은 20명 내외이고, 그 중에 공무원들, 선출직 의원들 빼고 나면 10여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2차례에 걸친 공청회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겠느냐 생각하고, 또 하나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동의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본 의원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금호강 3급수, 4급수 물을 펌핑해서 다시 흘려보내는 문제와 관련해서 이 내용, 사업에 대해서 구민들이 다 안다면 본 의원은 주민투표를 통해서라도 직접민주주의로 결정한다면 저는 인정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거가 너무 부족합니다. 대다수에 주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일정 정도 유량이 흐르면 수생식물의 서식이나 여러 문제가 다 해결될 수 있다는 이런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해야 되죠. 그만큼 현재 유지용수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물론 입장이 2가지입니다. 이것을 빨리 설치해서 물을 많이 흘러가게 해서 보기도 좋고 악취도 제거할 수 있지 않느냐고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한 그만큼이나 하천의 보존과 복원의 문제로 접근하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본 의원은 의견을 수렴하시겠다고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좀 제도적으로, 구체적으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보장해 주시는 것이 정책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구민들이 공감을 가져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견들을 수렴을 해서 추진을 하시겠다고 했지만 담당부서에서는 구체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도를 보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따로 답변은 안 들어도 됩니다.)
청장님, 혹시 다른 말씀 있으십니까? (○ 구청장 배광식 집행부석에서 – 됐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면 다음은 이헌태 의원님 구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헌태의원

안녕하십니까? 무태조야동, 복현1,2동, 검단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헌태 의원입니다. 먼저 북구지역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배광식 북구청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이동욱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많은 새로운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게도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구 북구청의 준비한 내용이 필요한데요. 구체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지방분권정책과 도시재생 뉴딜공약 추진에 대한 북구청의 준비와 대응, 그리고 제가 이전에 제안 드렸던 경부선 도시구간, 특히 북구지역에는 대구역과 달성네거리 구간에 복개입체개발에 대한 북구청의 견해를 묻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5월30일 매일신문에 대통령의 공약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으나 취임 후 한 달간 일정을 보면 다른 전임자보다 충실하게 대선공약을 실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구시와 산하 8개 구·군청은 대통령의 공약가운데 어떤 것이 대구시에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공약에 맞춰 어떤 변화를 모색해야 할지, 정밀하게 검토해서 대응 로드맵을 짜야한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지금은 대선공약들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내용을 채우고 지침을 만들고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고문에서 문재인정부 공약가운데 특히, 지방에서 북구가 주목해야 할 주제가 지방에 혁명적인 상황을 불러올 지방분권 개혁, 그리고 매년 1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공약이라고 본다고 이에 대한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때도 밝혔지만 어제 14일 전국광역자치단체장과 만나서 내년 개헌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을 명문화하는 등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추진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강력한 지방분권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인데 수도권과 중앙정부로 초 집중된 권한을 개헌을 통해서 지방정부로 이양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개헌안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입법권, 행정권, 조세권, 재정권이 확대 또는 신설되는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이 국민투표에 붙여지고 개헌이 된다면 그 뒤부터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펼 수 있는 영역이 크게 확대되고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별 우열도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대구와 각 구청, 군청은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맞이할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재생뉴딜 공약과 관련해서 앞에서 지적했듯이 대구시와 8개 구·군청이 당장 대비에 착수해야 된다고 보는데 공약집 세부자료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안으로 저층주거지 재생형이 있고, 정비사업보완형이 있고, 역세권 정비형이 있고, 농어촌 복지형이 있고, 공유재산 활용형이 있고, 혁신공간 창출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6개 항목에 유리한 15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도시재생은 이 사업을 통해서 주거공간은 물론 문화업무 공간, 상업 공간, 혁신 공간 등을 조성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입자, 영세 상인들도 함께 보호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청은 각 지역에 맞게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소위 성공모델을 가급적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그래서 서울과 외국의 여러 도시 사례에서 보듯이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낙후지역 개발이라는 기존 관념을 뛰어넘어 도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개념으로 진화했으며, 우리 대구와 북구청도 이 개념을 염두해 두고 접근해야 됩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유형 부분이 역세권 정비형과 공유재산 활용형입니다. 역세권 정비형은 코레일 등이 보유한 노후철도 역사 등을 활용하는 것이고, 공유재산 활용형은 이전에 공공청사나 군부대와 같은 공유재산을 지역주민을 위한 대규모 공공시설로 재정비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는 누차 주장해 왔던 경부선 철도의 대구역에서 달성네거리 구간 복개 및 입체개발 사업검토에 다시 한 번 착수할 것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도심철로 지하화가 과도한 예산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대구도심개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작년 12월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가 질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북구청에서 70억원을 들여 옥산로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대구 북구 명품거리를 만들겠다고 얘기했을 때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 저는 옥산로, 호암로에 대기업 탄생지로 부자거리를 특화시켜서 역사적 사실이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이곳에 북구향토자료전시관이나 대구시 차원의 대한민국 근대사 유산관, 대구 근대사 유산관을 건립해야 된다는 주장을 했고, 또 하나가 경부선 철로복개 입체개발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구간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대구의 중심지인데도 철도에 의해서 남북이 양분되어 주변지역이 슬럼화 되고 도심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있었는데 경부선 철도 상부를 터널로 씌우고, 그 위에 업무·상업용 빌딩이나 공공임대아파트, 문화공간, 시민공원 등을 만드는 복개 개발사업을 한다면 도심황금벨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천억원 정도 들지만 첨단복개기술과 개발지 상권을 감안하면 민간자본유치가 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선진국에서도 이미 철도와 도로를 복개하는 입체도시는 이제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도 충분히 설득하면 허가할 수 있다고 보고, 그래서 대구시가 적극 추진하고 북구에서 그랜드 플랜을 제안해서 협력하면 북구 옥산로, 호암로와 동성로, 북성로가 하나로 연결돼서 대구 명물 근대골목과 동성로 번화가, 근대산업 메카 제일모직터의 삼성창조경제단지, 오페라하우스가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편입돼서 중구에 근대골목과 우리 옥산로, 호암로 근대산업을 잇는다면 통합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근대시기 서울과 평양에 이어 3대 도시로서의 화려한 대구의 명성을 다시 찾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작년 의회에서 질의를 드렸더니 배광식 구청장님께서 답변을 통해서 정부차원에서 지하화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그것이 어렵다면 대구시와 협의해서 논의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주셨는데 지금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되니까 새로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대구시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관련해서 대구시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13일에 권영진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는데 대구시에서도 여러 가지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도시재생기획단을 만들고, 대구 8개 구·군 단위 도시재생추진단을 만들고 시와 기초자치단체를 연계한 도시재생추진협의회 등 3원 체제를 구성해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배광식 북구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분권 정책과 도시재생 뉴딜공약에 북구청이 준비한 대응은 어떤 것이 있는지 묻고, 두 번째 경부선 도시구간 대구역-달성네거리 복개 입체개발 사업에 대해서 다시 의욕적으로 대구시와 협의해 나갈 생각이 없는지 묻겠습니다. 물론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도로 추진할 수밖에 없고, 대구시도 철도청이나 코레일을 상대로 협의를 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북구청에서 “0호 광장” 개발계획을 제시했듯이 대구역과 달성네거리 구간에 종합개발플랜을 제시해서 대구시에 적극적인 논의구조에 참여할 필요가 있는데 북구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 하중도 명칭변경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대구 북구를 흐르는 금호강 안에 크지 않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봄에는 노란 유채꽃과 짙푸른 청보리밭이,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이 장관입니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올랐는데요. 이 섬의 이름은 하중도입니다. 강 하(河)자에 가운데 중(中)자, 섬 도(島)자를 그대로 썼는데요. 강 가운데 있는 섬이라는 한자어를 그대로 썼습니다. 지금도 가면 ‘하중도 가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섬의 특색을 오롯이 살리지는 못하는 좀 밋밋한 이름인데요. 인터넷에 「하중도」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몇 가지만 소개하면 춘천 하중도 선산 유적지, 김제 벽골제 하중도, 그러니까 하중도가 하천 가운데 섬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역에 하중도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 하중도라고 하면 외지인들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죠.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농경지였지만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금호강이 정비되면서 2012년 비닐하우스가 철거되고, 지금처럼 꽃 단지가 조성되고, 5년 됐는데 지난해만 해도 관광객이 13만3천 명이 찾았습니다. 그래서 대구시는 2019년까지 94억원을 들여서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명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의 핫 플레이스가 된 만큼 더 유명해지기 전에, 명칭변경이 힘들기 전에 그 명성에 맞는 이름을 새로 불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중도 부근 주민들을 조사해 보면 예로부터 “섬뜰”이라고 했습니다. 또는 “갱변”,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구청 홍보자료에는 하중도도 쓰고, 노곡동이 있기 때문에 노곡섬으로 명기하는데 위치상으로 보면 사실 노곡동 반대에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하면 노곡동 이야기가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노곡섬이 가능하면 노원섬도 가능하거든요. 다시 한 번 환기를 시키면 우리 조선전기에 서거정 선생이 고향 대구를, 아름다운 대구를 노래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구10경인데 북구 금호강 주변에 화담에 금호범주가 있고 침산낙조가 있고 노원송객이 있습니다. 노원송객이 한양으로 가는 이별과 만남의 장이었는데 굉장히 스토리텔링으로 문화관광지로 만들어도 되는 노원동이 하중도 반대편에 있는데 노원송객도 간단하게 보면, 제가 시를 잠깐 읊어보면, 한양길 버들잎은 해마다 푸르고 줄이은 주막들이 길게도 늘어섰네. 이별의 노래 그치고 흩어진 뒤에는 빈 술병만 짝이 되어 모래밭에 뒹구네. 노곡동도 주민들이 살지만 앞으로 3공단이 많이 개발되어서 주민들 접근으로 나중에 개발이 되면 노원동 쪽에서도 더 많이 갈 수도 있고, 스토리텔링은 이별과 만남의 애환이 되는 나루터를 만드는, 하여튼 스토리텔링으로 보면 노곡섬이라고 하지만 노원섬이라고 해도 훨씬 더 풍부하다고 보는데 예로부터 이름의 중요성이 너무 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자 선생님도 이름이 바르면 모든 것이 순조롭다고 했고, 하여튼 요즘 대구가 문화관광 쪽, 우리 북구도 그렇고 이쪽에 계속 투자도 하고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서 좋은 이름을 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중도 명칭변경은 대구시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대구시와 협의해서 하중도 명칭을 변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하중도의 고유한 특성, 스토리텔링까지 담을 수 있는 그런 멋진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면 주민이나 대구시민들로부터 공모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청에서는 의견수렴을 거쳤더라고요. 그런데 대구시에서 하중도 개발계획을 보면서 하자고 하는 대구시 답변이 있었다는데 큰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름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발표해 놓고, 또 그 후에 수습하기 위해서 이름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중도 그랜드플랜을 하고, 발표할 때 이름을 어떻게 바꾸기로 했다고 하면 하중도 개발계획이 빛이 나지, 그것을 먼저 만들어놓고 이름을 또 공모한다고 하면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하중도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에 수 없이 많은 이름입니다. 여기에 대한 북구청에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이헌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헌태 의원님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북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식

배광식구청장

평소 이헌태 의원님께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헌태 의원님께서 문재인 정부 출범과 관련해서 지방분권, 그리고 도심재생 뉴딜정책, 그리고 경부철도 구간인 대구역과 달성네거리 사이 복개해서 입체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서 3가지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먼저 지방분권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지금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실행된 지가 올해로 22년째입니다. 나이로 치면 지방자치는 성년이 됐지만 제도는 어린애 수준에 불가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공공연히 떠도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우리 대구가 지방자치운동에 대해서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우리 북구도 전국 지자체 중에 네 번째로 분권협의회를 개최했고, 여기 유병철 의원님 계십니다마는 분권활동에 엄청난 활동을 했습니다. 이런 힘이 모여서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가 되어서 공약사업으로 채택이 되고, 아까 이헌태 의원님 말씀처럼 어제 보도에 보면 미국에 연방정부 수준까지 지방분권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기까지 북구 여러 의원님께서 지방분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남은 과제는 대통령 공약사항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방차원에서 분권운동이 더 활성화되고 결실을 맺을 때까지 더 많은 활동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긴밀히 협조해서 지방분권운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공약대로 지방분권이 실시되게 되면 지방으로서는 어떤 측면에서 기회입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상당히 위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방분권이 되면 지역 간에 경쟁과 혁신이 엄청나게 치열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지자체는 새로운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고, 경쟁에서 도태되면 심지어 지자체가 소멸될 수 있는 지경까지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지방분권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일단 힘을 싣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재인 정부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개헌안을 마련해서 지방선거와 같이 분권개헌을 투표로 붙여서 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아마 정계에서 노력해서 지방분권 개헌안이 나올 것입니다. 그 나오는 안을 상세히 분석해 보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 우리 구의 여건이 어떤지, 여건분석에 들어가야 될 것이고, 지방분권이 되면 그 여건에 따라서 어떻게 행정조직은 만들고, 재정은 어떻게 집행하고 하는 이런 어떤 조직 전체에 대한 진단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특성에 맞는 과연 어떤 사업이 경쟁력 있는 사업이 될지, 또 지방분권에 맞춰서 확보된 재정을 활용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고, 정부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특화된 사업전략이 마련되어야 될 것이고, 어차피 지방자치가 심화되면 협치 모델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주민과 협치 하는 어떤 협치 모델이 가장 바람직할까에 대해서도 검토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분권에 대비해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지방분권이 실현된다면 북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도심정책 뉴딜정책입니다.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공약으로써 5년에 걸쳐서 매년 10차 분씩 해서 전국을 100개 마을 정도로 선정해서 기존 재건축이나 재개발처럼 도심을 허물고 새로 아파트를 짓는 개념이 아니고 기존 있는 도심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도심의 특성을 살려가면서 강점을 살려서 아파트 수준의 편의기반시설을 만들겠다는 정책입니다. 지금 도심이 공동화 되어서 슬럼화 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는 측면이 있고, 두 번째는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구도심에 있던 주민들이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거기에서 정착할 수 있는 측면이 있고, 세 번째는 이런 소규모 사업을 하다보면 중소기업체나 집수리 업체에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이래서 1석3조의 효과를 노리겠다는 정책이 도심재생 뉴딜정책이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나오기 전에 저는 취임하면서부터 강조를 했습니다.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제 대구도심 외각으로 경제동력이 뻗어나기는 것만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 기존 도심에서 도심재창조 없이는 대구의 한 단계 더 도약이 불가능하다고 취임 초부터 늘 주장했던 사안입니다. 그래서 산격1동, 칠성동에 도시환경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고성동과 대현동에도 도시환경 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전문가와 함께 안을 만들고 있는 사항이고, 옥산로 테마거리와 칠곡에 문화개선 거리를 만드는 문제, 도청이전 후적지 문제를 포함해서 도심재개발, 도시재생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것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시겠다고 하니까 거기에 맞추어서 우리가 얻어낼 것은 충분히 얻어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우선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T/F를 도시재생추진단장 산하에 만들어야 합니다. 건축과 토목, 행정, 도시계획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먼저 T/F를 만들어서 우리 구에도 산격1,3,4동, 대현동, 복현1동, 고성동, 노원동, 칠성동을 포함해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해당되는 그런 사업대상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 T/F를 구성해서 각 지역별로 어떤 강점을 살려서 어떤 유형의 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분석을 하겠습니다. 분석해서 지금 중앙정부에서 뉴딜정책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정책기준이나 대안에 대해서 제시된 사안이 없습니다. 제시되기 전까지 사전준비를 해서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면 거기에 맞춰서 대구시와 협의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최대한 우리 구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경부고속철도 대구역과 달성네거리 구간, 약1.5km, 전체 철도부지가 약5만㎡쯤 됩니다. 당초에 1990년도에 대구 고속철도 기본계획을 만들 때는 대구에 도심을 통과하는 고속철도 구간이 10.9km쯤 됩니다. 이 구간을 11조1,000억원 정도 들여서 지하화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당시에 도심을 통과하는 지하화는 예산문제도 예산문제지만 여러 가지 안전성 문제 때문에 논의를 거쳐서 2006년도에 지상화로 변경이 됐습니다. 변경이 되면서 도시철도가 지나가는 구간에 대해서 보상대책으로 6,673억원을 대구시에 위탁해서 경북철도구간을 정비하는 그런 계획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도시철도를 대구시에서 주관하면서 내년 말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심을 통과하는 도시철도가 지상화 됨으로 해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도시철도가 대구에 중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다 보니까 남북이 단절이 됩니다. 동서의 상권이 북구 쪽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반월당, 남구 쪽으로 올라가는 이유가 도시철도 구간이 남북을 완전히 단절했기 때문에 상권이 북구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철도 주변이 소음이나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보니까 개발이 안 되는, 지체되는 부작용도 있고, 여러 가지 경제난에는 흐름이 단절되다 보니까 일대가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측면이 상당히 큽니다. 이런 측면을 근본적으로 치유를 하고 개선하려면 이헌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도시철도가 지하가 안 된다면 입체적으로 복개를 해서 주민들을 위한 광장이나 주거 건물이나 상업건물을 만들어서 남북이 연결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는 제안에 대해서는 저는 100% 동감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난 이후에 우선 도심통과를 하는 경부고속철도 핵심구간인 대구역하고 시민콘서트하우스, 옛날 시민회관 있잖아요? 그것하고 롯데백화점을 아우르는 구간, 약1만㎡쯤 됩니다. 이 구역을 옛날에 대구시에서 도시계획을 할 때 거기에 “0호 광장”을 만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벤치마킹을 해서 “0호 광장”을 만들어서 남북을 연계시켜서 중구 근대골목하고 우리 북구에 호암로, 그리고 옥산로 테마거리, 사회체육시설 직접화 단지가 있는 옛날 시민운동장 부근을 다 연계해서 대구에 대표적인 관광지와 시민소통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상세하게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구상이 마무리되면 하나의 그랜드플랜을 만들어서 대구시에 건의하고 협조를 통해서 중앙정부에 도심재생 뉴딜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테니까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응원도 해 주시고, 많은 지원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동욱부의장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헌태 의원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도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규

박동규도시국장

금호강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는 이헌태 의원님의 두 번째 질문인 하중도 명칭변경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명칭변경 의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함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통일된 명칭이 없어 다양하게 불리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공공용물에 대한 명칭을 제정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며, 재·개정 대상을 구·군이나 시민들로부터 신청 받아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서 결정됨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금호강 하중도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구에서는 2015년도 7월 북구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바 있고, 2016년 3월 경에는 청장님께서 직접 대구시장님에게 적극적인 개발건의를 한 바, 2006년도 4월 경에 대구시장님께서 서울에 출장을 갔다 오시다가 하중도를 그 당시에 방문하시고 명소화 필요성을 공감을 하시고는 그 다음날 바로 저를 포함한 관계자 회의를 시장실에서 직접 한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대구시 추경예산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지금 현재는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여 금년 8월에 완료할 계획에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관광명소로 거듭나기에 걸맞은 명칭제정을 위해서 우리 구에서도 2016년도 3월에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서 지역정서 및 고유의 특성을 살린 노곡섬으로 명칭제정 의견을 대구시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대구시 공공용물 명칭심의 과정에서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에 명칭을 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본계획 완료가 되는 9월 이전인 지금부터라도 저희들은 다시 한 번 주민이나 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대구시에 명칭제정 건의를 하여서 금호강의 관광자원화에 도움이 되는 이름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헌태 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욱부의장

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헌태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 이헌태 의원 의석에서 – 보충질문보다는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해서 배광식 구청장님 답변을 주셨는데 T/F팀을 만들어서 계속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신다고 하니까 꼼꼼하게 잘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지방분권문제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더라도 북구청 차원이나 북구청 공무원들이나 관변단체 주민들이 지방분권시대를 맞아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 되는지 이런 것은 사전에 구체적인 안들이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씩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구체적인 안이 나오고 대응하는 것보다는 어차피 모든 현실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해서는 보니까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지역에 모범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모아서 공무원들이나 관변단체나 의회에 자료를 제시해 주시면 저희들도 선진국이나 다른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중도 명칭변경 관련해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까 조금 빠졌는데 조사를 하다보니까 주민들은 “섬뜰”이나 “갱변”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섬뜰”이 섬이며, 들이란 뜻이거든요. 그냥 단순한 섬이 아니라 옛날에 농사를 짓는 들처럼 그런 뜻인데 이것이 금호강에서는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면 “섬뜰”이라는 표현을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옛날부터 고유한 지형특성이 들 모양의 섬이었고, 또 주민들이 그렇게 불렀고, 그래서 금호강도 살리고 “섬뜰”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강하고 이름이 합쳐지니까 이상하기도 한데 하여튼 기존에 노곡섬도 좋지만 노원송객이라는 스토리텔링이 그 지역에 있기 때문에 먼 미래까지 내다보면 “노원 섬뜰”도 좋을 수 있으니까 하여튼 여러 가지 얽매이지 말고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헌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에 관한 질문종결을 선포합니다.
회의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제의)

이동욱부의장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6월16일부터 6월29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구정에 관한 질문과 안건심사를 하시느라 대단히 노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성실한 자료준비와 답변을 위해 배광식 청장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1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6월30일 오전10시30분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산회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