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우현 의원 5분자유발언
상섭
박상섭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박상섭입니다. 지금부터 제185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우현
이우현의장
존경하는 9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학규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여 어떤 어려움도 시원하게 뛰어넘는 청마의 역동성과 근성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은 금년도 첫 의정을 여는 제185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 깊은 날이지만 지난 한해 우리 시의회가 바른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새해벽두부터 용인역북도시개발사업 토지리턴금 반환을 위한 채무보증 동의라는 난제(難題)를 가지고 찾아뵙게 되어 저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의원 모두는 유감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존경하는 9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시 시정운영의 최대 현안은 지방채 상환 등 채무관리계획의 성실한 이행으로 우리시의 재정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이었으며 이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올해 또한 용인시가 처한 현실은 여전합니다. 지난달 용인역북도시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승인을 우리 의회에 요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용인역북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토지리턴금 채무보증 동의를 요구하면서 집행부와 용인도시공사는 동의안의 승인이 시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중차대한 사항임을 내세워 넘어져도 같이 넘어지고 망(亡)하여도 같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겁박으로 우리를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은 용인도시공사는 리턴금을 자력으로 융통할 능력이 없으며 토지 매각조차 쉽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의회는 용인도시공사의 경영부실, 안일한 행정처리, 부도위기라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초래한 용인도시공사 경영진은 물론 관리‧감독의 책임을 방관한 집행부에 대해 더 이상 어떠한 질책도 무의미 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용인시장과 용인도시공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귀를 열고 96만 시민의 개탄과 우려의 목소리를 이제는 들으십시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96만 시민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여러분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신뢰와 믿음의 보답이 고작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부채와 공기업 부도설, 기업하기 어려운 곳, 비전 없는 도시로 용인시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벼랑으로 몰아가는 것이었습니까! 만약 지금이라도 상황을 깨닫고 책임을 통감 한다면 이제는 고육계(苦肉計)의 결단과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제구포신(除舊佈新)의 마음으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역북도시개발사업 또한 해답은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토지리턴금 채무동의는 용인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선책을 찾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은 말의 해답게 안팎으로 숨 가쁘게 달릴 것 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역북지구, 덕성산단, 경전철 정상화 등 아직도 진행 중인 수많은 난제를 풀고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큰 틀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역량을 집결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시민과 의원들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금년에 계획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전미개오(轉迷開悟)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용인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신 96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섭
박상섭의회사무국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