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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우현 의원 5분자유발언

187회 제개회식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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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홍성원의사팀장

의사팀장 홍성원입니다. 지금부터 제187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우현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우현

이우현의장

존경하는 9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학규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펴는 희망찬 봄의 길목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고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저의 마음에는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습니다. 용인경전철, 용인역북도시개발사업, 덕성산업단지 등 풀릴 듯 풀리지 않은 난제들로 여전히 저의 마음을 아립니다. 그나마 아직 낙관하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당초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 되었던 용인경전철에 대한 지원을 국회 MRG 대책 소위원회에서 재검토 한다는 실낱같은 반가운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채무관리계획 이행을 위한 자구책으로 진행되고 있던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매각 또한 난항을 겪게 되는 등 재정난 타개의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해 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용인도시공사를 회생시키겠다고 취임한 사장이 취임 일주일 만에 사임하는 웃지 못 할 일이 일어나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용인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자기 식구만 챙기는 낙하산 인사로 용인시의 현재와 미래를 발목 잡는 사례를 수 없이 봐 왔었음에도 이번과 같은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경영부실과 안일한 행정처리로 부도위기에 있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의 위치는 막중한 책임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장과 집행부는 시시각각으로 하루가 멀다하게 ‘불통(不通)’과 ‘퇴행(退行)’으로 도행역시(倒行逆施)하고 있지 않았는지, 미망(迷妄)속으로 떠밀려 96만 용인시민과 여기계신 의원들의 귀와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은 해 보셨습니까? 옛말에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나무라도 혼자서는 숲을 이룰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용인이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에 맞는 나무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며, 용인시장은 96만 시민과 의원들 그리고 공사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소신있고 책임있는 행동으로 도시공사 경영정상화에 신속히 대처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187회 임시회에서는 주민들의 복지와 직결되는 각종 의안들이 많습니다. 특히 얼마 전 송파구 세 모녀와 동두천 모자 사망 등 생활고를 비관한 동반자살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96만 시민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 의장으로서 타 시군의 일만이 아니라 우리 시의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최근 급증하는 복지 업무로 여의치 않은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96만 시민 모두를 한분 한분 챙겨볼 수는 없겠지만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서 눈을 더 크게 뜨고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시민들을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시설을 세심하게 살펴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경주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이 인재(人災)로 인한 인명사고가 용인에서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바쁜 시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주민과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조금 더 기울여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황사와 꽃샘추위가 우리를 불편하게 할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의 각별한 주의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원

홍성원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