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중식 의원 5분자유발언
안영
안영의사팀장
의사팀장 안영입니다. 지금부터 제220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중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김중식의장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220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28일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우리 용인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2017년은 국민들이 들어 올린 촛불과 용인시 인구 100만이라는 두 가지 큰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정국 중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흔들리지 않았으며, 편협한 진영의 논리를 이겨내고 성숙한 민주 시민의 모습을 지켜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우리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 전국에서 네 번째 큰 도시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년간 용인의 역동적 변화와 커다란 성장을 뜻하는 것이며, 그 위상에 어울리는 자부심과 혜택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올 한해 촛불과 100만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인공지능과의 바둑대결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 많은 부문들을 대신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대한 희망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공감(共感)하는 능력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인간을 진정 인간답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함께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가깝게는 가족들부터, 사회인으로서 만나는 동료들 간에 서로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관계는 돈독해지고 화합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용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을 때, 그 혜택은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모두가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용인시의회 의원 모두는 먼저 서로 함께 존중하고 시민과 마음으로 하나 되어 공감하는 의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앞으로 28일간의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시민 중심이라는 관점에서 면밀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 100만 용인시민을 위해 혜택이 두루 미치고 올바른 정책 구현을 위한 것이라면 100번 성원과 격려를 보내도 아깝지 않습니다. 다만, 관행과 타성에 젖어있거나 편향적이고 정당성이 결여된 부분이 있다면 냉철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통해 시정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우선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두루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당부 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제출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모두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여 보다 성숙한 시정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넉넉한 마음과 주변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영
안영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