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미진 의원 5분자유발언

258회 제2본회의2021-10-14

이미진 의원 프로필 보기 →

상생과 소통이라는 단어는 홍보용 단어가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시정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하며 실천하는 과정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은 110만 용인시민의 목소리입니다. 소통과 상생의 시작은 신뢰에서 출발합니다.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미진 의원입니다. 우리 용인시는 2022년 1월 12일이면 특례시로 승격합니다. 특례시 지정으로 인해 행정조직의 확대와 인허가를 포함한 많은 권한이 위임되며 세수의 폭이 넓어져 명실상부한 지방정부라는 이름으로 자립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 제8대 용인시의회는 시정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총 180여 회의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각종 질의와 민원을 포함한 정책 제안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의원은 시장님께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정 질의와 정책 방향 제시는 시의회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러한 의원들의 의견들이 시 정책에 어디까지 반영이 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안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에서 들려준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겨진 소중한 제안들입니다. 이러한 사안들을 실무부서는 어떠한 실천적 의지를 가지고 시정에 반영하였는지 의문입니다.

민원을 포함한 각종 정책 제안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았는지 우려스럽습니다.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시장님은 이 사안을 잘 파악하시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민선 7기 시장님과 제8대 시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특례시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의원은 관행처럼 되풀이되어온 행정사무감사 준비과정에서 제출되는 각종 자료들의 부실함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하는 깨알 같은 글씨, 요구하는 내용과 상반된 자료, 알맹이 없는 내용으로 가득찬 자료 등등 차마 이 자리에서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많은 부실함이 관행처럼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실한 자료들을 보완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행정사무감사의 시작은 성실한 자료 제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것은 시민들과의 약속입니다. 그것이 시민들과의 소통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